(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인도, 태국 시장개척단 참가 기업을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도, 태국 시장개척단은 2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인도 뉴델리, 첸나이, 태국 방콕을 방문해 현지 바이어와 1대1 상담을 한다. 인도의 인구수는 12억 명 이상으로 중국에 이어 세계 2위다. 최근 3년간 6%이상의 경제성장률을 달성하고 있다. 미·중 무역 분쟁,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 체결 등에 따른 ‘탈중국 시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태국은 아세안 2위 경제대국이자, 인도차이나 반도의 중심시장이다. 한류의 영향으로 화장품, 라면 등 수출에 용이하다. 시장개척단은 전남 소재 수출 중소기업으로서 자사 제품 영문 카탈로그 또는 동영상을 가진 업체면 신청할 수 있다. 수출을 준비하는 내수기업도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바라는 기업은 전라남도 수출정보망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라남도 또는 광주전남코트라지원단에 신청하면 된다. 바이어 발굴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현지 무역관을 통해 사전에 물색해 소개한다. 따라서 참가 기업은 바이어 발굴 부담이 줄어 자사 상품 홍보에 집중할 수 있다. 파견 규모는 10개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3일 빛고을체육관에서 구조장비 투명성과 우수장비 구매를 위한 ‘119구조장비 시연회’를 개최했다. ‘119구조장비 확충 구매 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이날 시연회에는 전국 42개 업체가 참여해 유해화학물질 누출 대비 화학보호복 레벨A와 구조사다리 등 재난현장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구조장비를 선보였다. 특히 구조장비 및 개인보호장비 심의위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직접 시연하며 참가업체와 구조현장에서의 활용 의견을 공유했다. 시 소방안전본부는 시연회를 통해 확인된 구조장비 등을 대원들의 의견을 검토 후 올해 29억원을 투입해 교체하고 보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구조장비 보유율 100%, 노후율 0%를 달성할 방침이다. 황기석 시 소방안전본부장은 “현장활동 대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현장에 적합한 장비를 구매해 시민을 향한 구조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미래산업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기업하기 좋고 투자하고 싶은 광주’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면서 “상공인들이 마음껏 도전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찾아왔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3일 오전 정창선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윤병태 전남도 정무부지사, 지역 상공인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0 광주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올해 광주가 추진할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기업인의 동참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일자리 창출, 소득 증가,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민과 상공인이 체감하는 본격적인 성과가 금년부터 나타나기 시작할 것이다”며 “올해는 광주가 대한민국 정치1번지에서 경제 1번지로 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이다”고 단언했다. 이어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 실현 ▲노사상생의 ㈜광주글로벌모터스의 자동차공장 건설 ▲도시철도 2호선 건설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한 대대적인 투자유치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 만들기 ▲5‧18민주화운동의 진상규명과 세계화 ▲광주전남의 상생협력 등 하나하나가 광주의 역사를 새롭게 쓰는 중차대한 일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첨단3단지를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2020년 시무식에서 평소 즐겨 읽는 4편의 시와 1개의 고사성어를 인용해가며 시정 추진에 대한 각오와 자신감, 공직자들의 자세와 참여, 강력한 혁신 의지 등을 피력해 관심을 끌었다. 이 시장은 3일 오전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지난 1년6개월 동안의 성과를 토대로 올해부터는 일자리 창출, 소득 증가,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민들이 체감하는 본격적인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할 것이다”면서 “올해 광주는 대한민국 정치1번지에서 경제1번지로 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이다”고 선언했다. 이를 위해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 실현 ▲노사상생의 ㈜광주글로벌모터스 자동차공장 건설 ▲도시철도 2호선 건설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한 대대적인 투자유치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 만들기 ▲5‧18민주화운동의 진상규명과 세계화 ▲광주전남 상생협력 등의 광주 역사를 새롭게 쓸 중차대한 일들을 올해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것은 넘을 수 없는 벽이라고 고개를 떨구고 있을 때, 담쟁이 잎 하나는 담쟁이 잎 수천 개를 이끌고 결국 그 벽을 넘는다’는 도종환 시인의 ‘담쟁이’의 한 구절을 인용하면서 “어떤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가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아 6일부터 2월 14일까지 40일간 민경숙 작가의 ‘2020 극사실화’ 기획전을 연다. 이번 전시회는 ‘비닐주머니 속에 숨겨진 이야기’를 주제로 형상의 모방을 넘어 눈에 보이지 않는 실제와 이미지, 본질까지 수용하는 오브제의 재현을 표현한 작품 11점을 선보여 관람객의 시선을 끌 것으로 보인다. 민경숙 작가는 대구 출신으로 계명대 서양화과를 졸업해 개인전 21회와 영․호남 미술교류전, 구상작가회, 뉴욕첼시전, 홍콩아트페어, 화랑미술제 등 다수의 국내외 단체전 및 아트페어에 참여한 바 있다. 현재 한국미술협회 회원이며 전업작가로 활동하는 중견예술인이다. 전라남도는 갤러리를 찾는 관람객이 쉽고 즐겁게 관람하도록 미술 전문가가 전시작품을 해설해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전시 관람을 바라는 5인 이상 단체 관람객은 누구나 사전에 전화나 이메일(cat6666@korea.kr)로 신청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전라남도는 2020년 상반기 갤러리 대관 전시를 위한 공모에 참여해 선정된 개인(단체)전 작품에 대해 2020년 2월 24일부터 7월 초까지 전시회를 할 예정이다. 전시 기간은 개인전은 2주,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는 헌신적 재난 대응활동으로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에 기여한 현장 활동 소방관 3명에게 ‘2019년 올해의 영웅소방관’ 호칭 부여와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의 영웅소방관’은 평소 일선 소방관서에서 헌신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전남 안전에 크게 기여한 직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2014년부터 소방공무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매년 3명을 시상하고 있다. 2019년 영웅소방관에는 박종두(44) 광양소방서 소방장과 조윤성(46) 강진소방서 소방위, 나두영(51) 무안소방서 소방위가 선정됐다. 이들 3명은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을 갖고 각종 재난현장에서 활약했으며, 특히 근무태도가 모범적이고 솔선수범하는 선․후배로 인정받아 많은 동료들의 추천을 받았다. 마재윤 본부장은 “도민 안전을 위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며, 평소 헌신적인 직무수행과 동료들에게 모범을 보인 직원에 대해 앞으로도 다양한 표창,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 제공 등 격려 시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전국 53개 해안누리길 가운데 완도 청산도 슬로길과 경남 고성 공룡화석지 해변길이 2019년 ‘올해의 해안누리길’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또한 영광 진달이 둘레길, 여수 금오도 비렁길 등 전국 5개 걷기길이 해안누리길에 새로 지정돼 총 58개로 늘었다. 해안누리길은 해양경관이 우수하고 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해 걷기여행에 좋은 해안길 가운데 해양수산부가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선정한 길이다. 2010년부터 전국 53개 걷기길을 해안누리길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완도 청산도 슬로길은 이용객 만족도 결과와 서면․현장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관광자원과의 연계성, 도보길 관리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완도 청산도 슬로길은 아시아 최초로 슬로시티로 지정된 청산도(완도항에서 뱃길로 5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소안도 비동리 도청항부터 북암리 항도까지 20.5㎞ 구간이다. 황톳길, 서편제 촬영지, 구들장 논, 상서리 돌담마을 등 다양한 이야기거리를 만날 수 있다. 특히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가 열리는 4~5월 유채꽃이 만발해 더욱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한다. 새롭게 해안누리길로 지정된 영광 진달이 둘레길은 달이 진다는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2020년 경자년에는 전남 성장을 견인할 경제 분야의 활력이 높아지길 기대되면서, 새천년 비전 ‘청정 전남, 블루이코노미’실현에도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김기태 전남도의원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0년 정부예산에 전남도 경제 산업 분야 총 46건 1천290억 원의 신규 및 계속사업이 반영되면서 전남도 신성장산업 성장에 활력을 불어넣게 됐다”며 “이는 경제 산업 분야 역대 최다 예산으로 총 사업비는 1조 1천928억 원에 달한다”고 피력했다. 이는 전남도의 핵심 시책인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사업과 신성장 동력 사업이 정부예산안에 대거 반영되면서, 서민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바닥경기가 살아나고, 지역 중소기업의 가동력을 높여 신바람 나는 경영정상화도 기대되고 있다. 특히 김기태 의원은 “전남에는 비행 시험공역, 항공센터 등 풍부한 드론산업 인프라가 갖춰져 있고, 첨단산업 발전의 필수인 무안국제공항, ESS산업, 경량소재산업 등 우수한 연계자원이 매우 풍부하다”면서 “에너지신산업, 바이오산업, 첨단 운송기기산업, 여기에 기존의 조선, 석유화학, 철강 등 ‘전통 주력산업’ 활성화에도 탄력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
(고흥=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21대 4.15 국회의원 선거 고흥·보성·장흥·강진 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진 김승남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전국 275개 시·군·구에 치매안심센터가 설치·운영되고 있지만, 보건소가 센터를 위탁 운영함으로써 실적 평가 위주의 검사건수에만 매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치매국가책임제는 문재인정부가 출범한 2017년부터 지역사회 치매관리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로 지역 단위별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치매 조기검진과 예방활동, 맞춤형 환자관리, 환자 가족상담 등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노인에게 발생하는 치매에 대한 의료비부담 완화, 장기요양보험 혜택 확대, 치매안심센터 및 국공립 요양시설 확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그러나 치매진단 및 관리에 가장 중요한 의사, 간호사, 임상심리사 등 전문 인력이 부족해 치매환자들이 정확한 검진과 체계적인 관리를 받을 수 없는 상황에 놓여있다. 특히 노인 인구는 많고 의료 인력은 부족한 전남지역의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김 예비후보는 “우리나라는 치매환자는 2030년 127만 명, 2050년 303만 명으로 예측된다. 특히 고흥(3,275명), 보성(2,004명), 장흥(1,636명),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가 있는 전 광주광역시의회의원 A씨를 지난 2일 광주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18년 12월 ~ 2019년 10월까지 자신이 부담해야 할 의회공통경비 880만원을 타인으로 하여금 대납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치자금법」제45조에 따르면 정치자금법에 정하지 아니한 방법으로 정치자금을 기부하거나 기부받은 자는 5년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광주시선관위는 불법정치자금 관련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철저하게 조사하여 엄중 조치 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신고․제보를 당부하였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국세와 지방세 등 세금 문제, 복잡하고 머리 아프죠?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마을 세무사와 함께 풀어가시기 바랍니다.”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세무 관련 지식이 부족하거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세무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저소득층 및 영세 사업자를 대상으로 ‘마을세무사 전화상담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남구는 3일 “생업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영세 사업자와 취약계층, 세무사 상담 비용이 부담되는 주민들에게 생활 속 세금 고민 문제에 대한 해결 방법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세무사들의 재능 기부를 통한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남구는 지난해 연말 관내 16개동에서 활동할 마을세무사 10명을 위촉, 올해부터 내년 연말까지 2년간 국세 및 지방세에 대한 상담과 지방세 불복 청구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마을 세무사의 상담을 희망하는 주민들은 본인이 거주하는 동주민센터에 배정된 마을세무사에게 상담을 요청하면 된다. 전화나 팩스, 이메일을 통한 상담은 무료로 제공된다. 다만 1차 상담으로 고충 해소가 만족스럽게 이뤄지지 않을 경우에는 마을 세무사 사무실을 방문해 직접 상담이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경자년 새해를 맞아 지난 2일 선거사무소에서 '북구 주민과 함께 하는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시의원, 북구의원을 비롯해 담양 향우회, 장애인, 여성, 청년, 종교계, 북구갑 지역 17개 동의 핵심 지지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송팔형 대한노인회 북구지회 노인대 학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늘 예의바르고 어른들에게 공손했던 청년이 더 크게 비상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길래 한 걸음에 달려왔다"며 "광주가 발굴해서 북구가 키워온 인재가 이제 대한민국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줘야 한다"고 말했다. 한상득 북구 장애인복지회 이사장도 "시민단체, 노동운동을 거쳐 광주시의원으로 활동하는 것을 오랜 시간 지켜보면서 조오섭 예비후보는 늘 낮은 곳을 먼저 보고, 먼저 찾아다녔던 사람이다"며 "작년에 장애인 등급제가 폐지되면서 새로운 시대에 맞는 장애인 지원체계가 필요한데 조오섭 예비후보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입법활동을 해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덕담을 나눴다. 조오섭 예비후보는 "2020년은 국민의 명령인 검찰개혁이 시작되는 너무나 중요한 해이고, 문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올해로 5·18 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과 4·19 혁명 6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기 위한 특별위원회를 당내에 설치했다. 민주당은 지난 3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5·18 민주화운동 40주년 특별위원회와 4·19 혁명 60주년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다. 이형석 최고위원과 설훈 최고위원이 각각 5·18 특위와 4·19 특위 위원장에 임명됐다. 더불어민주당 이형석 최고위원은 “5·18 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이함에도 우리는 아직도 최초 발포 명령자를 비롯한 감춰진 진실에 대해 어느 것 하나 속 시원하게 밝혀내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최고위원은 “가해자들은 속죄는커녕 부당한 방법으로 취득한 거액의 재산을 분산·은닉하고 보란 듯이 골프장에서, 그리고 고급 음식점에서 호의호식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하며 “이제는 진실을 밝히고 그들을 다시 역사의 심판대에 세우겠다.”고 밝혔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광주광역시의회로부터 비례대표광주시의원 나 현(羅 玄)의 퇴직으로 인한 궐원통보(사유: 제명의결)가 있어 비례대표광주시의원후보자명부 추천순위 3번 최미정을 승계자로 2일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 제200조(보궐선거)제2항의 규정에 따라 비례대표지방의회의원 궐원이 생긴 때에는 궐원통지를 받은 후 10일 이내에 비례대표지방의회의원후보자명부에 기재된 순위에 따라 의석 승계자를 결정하도록 되어 있다. chu7142@daum.net
(사천=미래일보) 박가연 기자= 최상화 자유한국당 상임전국위원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남 남해·하동·사천지역 출마를 위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선다. 최상화 예비후보는 오는 2020년 1월 4일 오후 2시 경상남도 사천시 사천읍 옥산로 30 번지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선거사무소를 설치, 지역민심을 훑어가며 선거를 준비해왔다. 최 예비후보는 30일 경남 남해군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인구증가·일자리 정책 추진 ▲교육여건 개선 ▲남해안 관광벨트 특화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현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사천시․남해군․하동군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직능대표, 주민 등이 참석한다. 최 예비후보는 개소식에서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이루어 낼 가장 적합한 후보'로 지역을 다시 살리기 위한 정치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최상화 예비후보는 “남해·하동·사천의 대도약을 위해 예산을 가져올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서 "그동안 민생 현장을 발로 뛰며 지역민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 해왔다"고 강조했다. 최 예비후보는 경남과학기술대학교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