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의 교통안전을 보장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주요도로 조명시설을 대상으로 15일부터 21일까지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광주시는 자치구와 함께 고속도로 진·출입로와 주요 간선도로변, 시립묘지공원 등 귀성객들의 통행이 많은 지역에서 가로등 점·소등 및 부적합 도로조명시설을 점검하고 보수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점·소등 상태, 조도상태,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여부, 미관저해 시설 등이다. 점검에서 확인된 부적합 시설물은 즉시 개·보수해 야간에 발생할 수 있는 불편과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있는 가로등이나 야간에 점등되지 않는 등 불편사항은 각 구청 가로등 담당부서와 광주시 도로과로 연락하면 즉시 조치할 예정이다. 임남진 시 도로과장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즐거운 명절이 되도록 조명시설을 집중 점검해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영광축협 가축시장을 전자경매시스템 등 최신 시설로 개선, 14일 준공했다. 전자경매 시스템 도입을 통한 우수한 혈통의 한우를 거래함으로써 가축 개량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영광축협 가축시장은 전라남도의 ‘2017년 가축유통시설 현대화사업’으로 17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현대식 시설로 탈바꿈했다. 9천273㎡ 부지에, 계류장·경매장 등 1천351㎡을 갖춰 1일 최대 476마리(송아지 276마리, 임신우·비육우 200마리)를 전자경매할 수 있다. 또한 100여대의 주차 공간 및 차량 소독시설, 대인 소독시설 등도 갖췄다. 매주 수요일 운영할 예정이다. 전남지역 가축시장은 15개 시군 축협에서 운영하고 있다. 기존 노후 가축시장 이용이 불편해 다른 지역으로 한우를 출하했던 영광 한우농가가 이 가축시장을 이용할 경우 출하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현재 현대화 시설을 갖춘 가축시장에선 전자경매 방식을 통해 한우를 거래하고 있다. 특히 혈통 등록된 송아지는 우수한 형질을 인정받기 때문에 미등록 송아지보다 30만~40만 원 더 높게 경매되고 있다. 이는 전라남도가 한우 혈통 등록비 및 한우 송아지 브랜드 육성사업을 지원한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도립대학교는 산업디자인과(학과장 한일우)와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디자인공학과(학과장 이진렬)와 연계교육과정 운영 협약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다양한 학술교류를 통해 상호 교육과정 12개 과목을 연계한 교육 진행과 기자재 및 시설 공동 활용, 공동 교재 개발, 교수 교류 및 협력 등이다. 협약을 통해 앞으로 전남도립대학교 산업디자인과 졸업생 중 성적 우수자는 12개 연계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조선대학교 디자인공학과 3학년에 무시험으로 편입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한일우 학과장은 “앞으로 전남대학교, 목포대학교, 순천대학교 등과도 지속적으로 협약을 체결, 학생들에게 우수한 4년제 대학으로의 편입학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립대학교는 전라남도가 설립해 운영하는 호남 유일의 공립대학이다. 교육부의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됐다. 2019년 교육부 후진학선도대학(평생교육거점센터)에 선정되는 등 대학평가 우수대학 9관왕을 차지해 ‘취업교육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17개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광주유아교육진흥원에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지원센터’를 구축했다. 지원센터는 에듀파인 사용자 교육, 상설교육장 및 에듀파인 콜센터 운영, 유치원별 맞춤형 현장밀착형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모든 사립유치원에 K-에듀파인의 도입 및 정착을 위해 상설 전담팀을 구성했다. 2019년 총 158개의 사립유치원 중 에듀파인 의무 도입 대상인 24개원 및 에듀파인 1단계 도입을 희망했던 45개원 등 총 69개의 사립유치원이 에듀파인(국가관리 회계시스템)을 도입했다. 그리고 2020년 에듀파인 2단계 전면 시행으로 에듀파인을 미도입한 89개의 사립유치원이 에듀파인 도입 신청을 완료했고 나이스 사용자 정보 등록 및 인증서 발급·등록도 마쳤다. 시교육청은 1월 중 재정 지원을 통해 2020년 에듀파인 2단계 도입 사립유치원의 에듀파인 접속환경을 개선하고자 컴퓨터 및 모니터(유치원당 2대)를 구입할 계획이다. 에듀파인을 도입한 사립유치원이 원격업무지원시스템(e-VPN) 접속에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점검도 실시한다. 시교육청 행정예산과 강윤석 과장은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계림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조합(조합장 한수영)이 14일 ‘사랑의 쌀’ 120포대를 계림2동 행정복지센터에 맡겨왔다고 밝혔다. 계림2구역 재개발조합은 지역사회 공헌활동 일환으로 지난달 13일 견본주택(모델하우스) 개관식에 축하화환 대신 쌀 화환을 받아 이를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을 위해 기탁했다. 기탁된 쌀은 관내 경로당과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장애인세대, 저소득층 등에 전달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기길호 계림2동장은 “재개발조합이 정성을 담아 보내온 쌀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림2구역 재개발조합은 계림동 1340번지 일원에 1,715세대 규모로 ‘아이파크 & SK뷰 아파트’를 건설 중이며, 2022년 7월 입주예정이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선거일 전 90일인 1월 16일부터 국회의원과 지방의원의 의정활동보고회, 후보자와 관련 있는 출판기념회 개최가 제한된다고 밝혔다. 또한 공무원 등 입후보제한직에 있는 사람이 지역구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려면 1월 16일까지 사직해야 한다. 공직선거법은 선거의 공정성을 위하여 특정 지위나 신분을 가진 사람은 선거일의 일정기간 전에 그 직을 사직하도록 하고 있다. 1월 16일부터 제한·금지되는 행위는 다음과 같다. ▣ 출판기념회 및 의정보고회 개최 제한 누구든지 후보자(후보자가 되려는 사람 포함. 이하 같음)와 관련 있는 저서의 출판기념회를 개최할 수 없고, ▲국회의원과 지방의원은 직무상 행위 기타 명목 여하를 불문하고 집회, 보고서, 전화, 인사말을 통하여 의정활동 보고를 할 수 없다. 다만,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그 게시판·대화방 등에 게시하거나 전자우편·문자메시지를 통한 의정활동 보고는 언제든지 가능하다. ▣ 후보자 명의의 광고 및 후보자 광고출연 제한 누구든지 정당·후보자의 명의를 나타내는 저술, 연예, 연극, 영화, 사진 그 밖의 물품을 공직선거법에 규정되지 아니한 방법으로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가 오는 31일까지 「광주광역시 서구 안전관리자문단」을 추가 공개 모집한다. 안전관리 자문단은 늘어가는 노후시설물 등 재난 위험요소 증가로 주민 불안이 커짐에 따라 안전점검을 통해 재난사고 예방 및 관리 역량을 높이고자 추진된다. 모집 인원은 건축(구조 포함) 8명, 토목(구조 포함) 2명, 소방 9명, 전기 2명, 가스 2명, 승강기 1명 등 총 24명이며, 임기는 2021년 8월 18일까지다. 지원자격은 건축, 토목, 전기, 가스, 소방 등의 관련 분야의 대학교수, 전문가(기술사, 건축사 또는 이에 준하는 자),「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제40조에 규정하고 있는 안전관리전문기관 소속의 전문가 또는 안전관리전문기관 소속 전문가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 재난·안전 분야의 근무 경력이 있는 퇴직공무원 또는 관련 분야 전문자격증 소지자 등이다. 위촉된 안전관리자문위원은 ‘찾아가는 무료 안전점검’, 제3종시설물 실태조사‧안전점검 등 현장점검 및 안전관리계획, 분야별 안전대책 수립 등에 대한 전문적인 자문 역할 등을 수행하게 된다. 지원신청은 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모집 공고를 확인한 후 신청 양식을 작성해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2020년 도시재생 신규 공모에 16곳 이상 선정을 목표로 준비하고, 기존 도시재생사업의 경우 24개 지구에 895억 원을 들여 추진하는 등 도시경쟁력 확보와 쾌적하고 살기 좋은 생활환경 개선에 온힘을 쏟을 계획이다. 14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2020년 도시재생 국토교통부 신규 공모에 뉴딜사업 6곳과 인정사업 4곳, 소규모 재생사업 6곳 이상 선정을 목표로 오는 3월 전라남도 도시재생지원세터를 개원할 예정이다. 신규 사업 발굴, 도시재생지원 협의회 전문가 컨설팅, 마을관리협동조합, 주민협의체, 집수리지원단 등 주민참여 공동체 구축 등 신규 사업 공모에 적극적․체계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해 지역 주민의 역량을 높이고, 도시재생 전문가를 양성할 방침이다. 2017년부터 시작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전라남도는 매년 7~8곳이 선정돼 총 13개 시군 24곳에서 3천80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사업 규모에 따라 3~5년간 사업을 추진하며 올해는 895억 원을 투입한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나주 ‘도란도란 만들어가는 역전마을’, 보성 ‘엄마품 주거지 장좌마을’ 등 4곳은 주차장, 공동이용시설 등 생활편익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도의회 최병용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5)이 지난 6일 지역사회와 주민자치위원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화양면 이장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최병용 의원은 제11대 전남도의원으로서 그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열성적인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현안사업 해결은 물론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최병용 의원은“도의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인데 감사패까지 수상해 영광”이라며,“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에 매진해달라는 의미로 알고, 지역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며 보다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유치원 3법’ 국회 통과에 대해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14일 성명을 통해 장 교육감은 “유치원은 우리 아이들이 처음 국가교육을 받는 배움의 공간이자 학교로 공공성과 투명성을 최고의 가치로 삼아야 한다”며 “유치원 3법은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를 위한 최소한의 사회적 장치로 오랜 기다림 끝에 ‘유치원 3법’이 국회를 통과한 것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유치원 3법의 국회 통과로 사립유치원들은 교비회계에 속하는 수입 또는 재산을 교육 목적 외에 사용할 수 없게 돼 유치원의 회계 투명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유치원의 에듀파인 사용에 대한 법률상 근거도 마련됐으며, 학교급식법 적용 대상에 유치원도 포함돼 유아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특히 장휘국 교육감은 유치원 공공성 강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장 교육감은 “유치원 3법은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의 시작으로 광주시교육청은 유치원이 학교로서의 정체성을 세우고, 투명한 교육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유치원 공공성 강화에 적극 나서 모든 구성원들이 행복한 유아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이낙연 총리의 정계복귀와 함께 주목받고 있는 이남재 예비후보는 “1954년 이후 견제 장치 없는 무소불위의 검찰권력을 상징하던 수사지휘권 폐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검경수사권 조정안의 통과로 검찰개혁의 마지막 단추가 끼워졌다”며 “공수처 설치법에 이어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문재인 정부의 1호 공약인 검찰개혁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이 가능해졌다”고 평가했다. 지난 13일 국회를 통과한 형사소송법과 검찰청법 개정안으로 경찰은 1차수사에 대한 수사권과 종결권을 가지게 되며, 검찰은 부패, 선거 등 주요 범죄와 경찰공무원의 범죄로 직접수사 범위가 제한되면서 검·경이 더 이상 상하관계가 아니라 협력관계로 자리잡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 예비후보는 “이번 개정안의 통과는 국민의 명령을 이행한 것이며, 자유한국당의 무책임한 행태에도 흔들리지 않고 검찰개혁의 제도화를 완성하기까지는 국민들의 변함없는 지지가 있어서 가능했다”며 멈추지 않는 개혁을 당부했다. 이남재 예비후보는 “자유한국당의 끊임없는 발목잡기로 얼룩진 패트정국이 259일이 지나서야 끝났다”며 “유치원 3법을 비롯한 수많은 민생법안이 통과되기까지 자유한국당이 보인 무책임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구민의 정서함양을 위해 봉사하고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동구합창단 단원을 신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동구에 주소를 두거나 사업장을 둔 시민 중 성악에 자질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응시가능하다. 모집 부문은 남성은 테너·베이스, 여성은 소프라노·알토 등이며 신청접수는 오는 31일까지다. 입단을 희망하는 지역민은 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입단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관련 서류를 동구청 문화관광과에 방문 또는 우편, 팩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남녀혼성 합창단원을 충원하기 위한 이번 모집에 열정을 갖고 참여할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합창단은 1996년 10월 창단 이래 동구를 대표해 정기연주회 및 국내외 경연대회에 참가하며 애향심과 구민 화합에 기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는 설을 맞아 14~31일 환경오염 사고예방을 위한 특별점검과 감시활동에 나선다. 이번 특별감시는 설 연휴기간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관리가 소홀한 틈을 이용해 폐수를 무단 배출하거나, 환경오염 방지시설을 비정상적으로 운영해 발생하는 환경오염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추석 연휴 이전 홍보, 연휴 기간 감시·단속, 연휴 이후 기술지원 등 3단계로 나눠 추진된다. 설 연휴 이전(1단계, 1.14.~1.23.)에는 관내 260여 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사업자가 자율점검토록하고, 20여 개 폐수배출업소 등에 대해서는 점검반을 편성해 환경 관련 시설 정상 운영 여부 등을 집중 감시할 계획이다. 설 연휴기간(2단계, 1.24.~1.27.)에는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환경부 등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환경오염사고 발생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설 연휴 이후(3단계, 1.28.~1.31.)에는 특별감시에서 적발된 업체와 환경관리 취약 업체 등을 대상으로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를 통해 환경시설 및 공정 진단 등 기술지원도 병행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폐수를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가 식품위생업소의 위생시설 현대화 및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시설개선자금을 저리로 융자해주는 2020년 식품진흥기금 융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광주광역시 식품진흥기금 예산을 활용하여 영업장, 조리장, 화장실의 시설개선자금과 모범업소의 운영 및 시설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융자대상은 서구에서 일반음식점 등으로 영업신고를 하고 운영중인 영업자 중 위생관리 및 설비시설을 개선하려는 영업장이다. 대상 선정은 영업장 면적 100㎡ 미만의 소규모업소,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준비업소, 음식점 위생등급제 참여업소 등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융자 규모 및 조건은 시설개선 자금의 경우 업소당 3억원부터 1천만원까지이며, 모범업소의 경우 1천만원을 지원하고 융자 이율은 연 1~2%를 적용하여 1년 거치 3~5년 동안 상환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실시되며 융자를 원하는 식품위생업소는 서구청 보건위생과로 문의·신청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식품진흥기금 융자를 활용한 시설개선 및 위생수준 향상으로 영업의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조금이나마 일조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청소년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각 주제별 테마도서 제공을 통한 독서 욕구를 자극하고, 이용자들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올 한해 6차례에 걸쳐 ‘테마도서 서가전(書架展)’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남구는 14일 “청소년 도서관 내 1층에 위치한 청소년 자료실 입구에서 2개월 간격으로 우리 사회 주요 이슈와 연계한 ‘테마도서 서가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해 이곳 도서관에서 선보이는 테마 도서 주제는 ▲나이 ▲베스트 셀러 ▲평등‧편견 ▲독립운동 ▲추리 ▲문학상 등 총 6가지이다. 먼저 1~2월에는 나이와 관련된 도서 전시가 진행된다. 나이와 연관된 키워드인 치매를 비롯해 건강, 노화, 가족, 세대에 관한 다양한 도서를 만날 수 있다. 3~4월에는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국내‧외 베스트 셀러를 만날 수 있으며, 이와 연관된 키워드는 인기, 추천도서 등이다. 5월과 6월 사이에는 평등과 편견에 관한 다양한 종류의 책을 소개할 예정이다. 연관 키워드로는 성평등, 페미니즘, 동성애, 인종주의, 장애 등이다. 7~8월에는 독립 운동에 관한 우리 역사와 인물을 소개하는 코너가 마련된다. 일제 강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