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구청장 임택)는 2020년 설 명절맞이 ‘댓글달면 복이오쥐~福’ SNS 댓글달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모바일 소통채널인 동구SNS를 구민들에게 홍보하고 오랜만에 만난 가족·친구들과 유쾌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2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동구 모바일 앱 ‘두드림’을 비롯해 동구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설 명절맞이 덕담 댓글을 남기면 된다. 당첨자는 각 채널별로 10명씩 40명을 무작위 추첨해 모바일 커피상품권 40매를 지급하며, 오는 30일 동구 페이스북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새해에도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온라인에서 구정전반에 대해 구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도록 하겠다”면서 “이번 이벤트로 구민 여러분 모두가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특별경계근무 등 소방안전대책을 강화한다. 소방안전대책으로는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초기대응체계 강화 ▲화재 취약지역 위험요인 제거 ▲구조‧구급 긴급대응태세 확립 ▲안전한 명절 보내기 합동캠페인 등이다. 먼저, 긴급상황 발생 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가용 소방력을 100% 동원해 즉시 대응태세를 유지한다. 소방관서장의 지휘선상 근무와 화재 초기 우월한 소방력으로 대응체계를 구축해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 소방관서는 다중이용시설 등 취약요인 사전 확인 및 화재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전통시장, 공장 등 화재취약 대상에 대한 순찰 강화, 소방통로 확보 활동을 한다. 더불어 유관기관 비상연락망을 정비하고, 의용소방대 상시 지원출동 태세를 확립하는 한편 화재없는 명절을 위한 화재예방 유관기관 합동캠페인과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도 펼친다. 귀성객과 성묘객이 몰리는 23일부터 27일까지는 종합버스터미널, 광주송정역, 5·18 묘역 등에 구급차를 현장 배치하고, 연휴 기간 산행 인구 증가에 따른 산악 안전사고 발생에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난 20일 국내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감염증 확진 환자가 확인됨에 따라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단계로 상향하고 감시와 대응에 주력하고 있다. 시는 중국의 설인 춘제 연휴가 다가옴에 따라 중국 입국자가 증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국내 유입될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지난 17일부터 이평형 복지건강국장을 단장으로 한 5개팀 37명으로 시 방역대책반을 구성‧운영하며 환자 발생 및 조치, 역학조사, 진료병원 지정, 격리병상 관리, 환자 검사 및 진단 등 비상방역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보건소, 보건환경연구원, 의료기관 등에 대응 매뉴얼 배포,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2곳 12병상) 재정비 등을 통한 지역사회 환자 감시와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있는 환자가 의료기관에 방문할 경우 건강보험수신자조회 및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를 통해 우한시 방문 여부를 확인하고, 의심환자는 신속히 신고토록 했다. 현재, 질병관리본부는 우한시 입국자를 대상으로 개인별 발열 감시, 건강상태질문서 징구, 주의 안내문 배부 등의 검역을 강화하고, 유증상자에 대한 검역조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민족 최대 명절인 설(1월25일)과 한해 농사의 풍요와 안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2월8일)을 맞아 각종 민속놀이, 체험행사가 광주시 곳곳에서 펼쳐진다. 광주광역시는 설 연휴 기간(1월24일~27일)과 대보름 행사주간(2월7일~9일)에 기관과 자치구, 마을별로 22개의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먼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에서는 24일부터 27일까지 세시행사, 아시아 전통놀이 체험(일부 유료) 행사를 실시한다. 같은 기간 국립광주박물관은 전통놀이, 사물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2020 설맞이 우리문화 한마당’을 진행한다. 광주 전통문화관에서는 26일 관람객들을 위한 놀거리와 만들거리, 볼거리를 마련했다. 놀거리에는 윷놀이, 널뛰기 등 민속놀이가, 만들거리에는 세화나눔, 복이든 향주머니 만들기 등 각종 체험행사가 준비됐다. 볼거리로는 다양한 전통예술 공연이 있다. 정월대보름맞이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동구-지산동, 서구-덕흥마을, 신암마을, 북구-문흥동·삼각동·용봉동·평촌마을·충효마을·용전마을, 광산구-삼도동·운남동·쌍암동 등에서는 올 한해 마을의 화합과 안녕, 무사함을 기원하는 당산제와 민속행사를 연다. 특히 2월7일부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송정도서관(관장 추선미)이 겨울방학 동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얘들아 도서관 가자’, ‘겨울 독서교실’ 등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얘들아 도서관 가자’ 프로그램은 13~17일 5일 동안 운영됐고 초등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냠냠 리딩푸드’, ‘수리수리 마술’, ‘톡톡(Talk Talk) 스피치’ 등 3개 과정의 수업으로 구성됐다. ‘냠냠 리딩푸드’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요리를 만들며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나눴고, ‘수리수리 마술’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눈을 반짝이며 선생님의 손짓을 따라했다. ‘톡톡(Talk Talk) 스피치’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현재 기상캐스터로 재직 중인 강사의 지도를 받았다. 학생들은 카메라 앞에서 자세를 잡고 뉴스도 읽어보며 자신감을 키우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얘들아 도서관 가자’의 모든 수업은 무료로 운영되어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줬다. 또 청소년들이 도서관은 흥미로운 곳이라는 인식을 갖도록 도움을 줬다. 한편, ‘겨울 독서교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14~17일 4일 동안 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양한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이남재 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을 예비후보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일본은 진실한 자세로 역사를 직시하고, 잘못된 주장을 당장 철회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지난 20일,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은 국회 외교연설을 통해 ‘독도가 역사적 사실에 비춰봐도, 국제법상으로는 일본의 고유 영토’라고 망언을 했다. 일본 외무상이 외교연설에서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억지 주장을 한 것은 2014년부터 7번째 이다. 또한 같은 날 ‘영토·주권 전시관’개관식을 가졌으며, 전시관 ‘독도코너’에는 ‘한국의 실력 행사에 의한 불법점거’라는 문구가 있다. 이남재 예비후보는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이다”며, “일본정부가 도쿄 중심부에서 버젓이 자국민에게 독도왜곡 교육을 자행하는 것은 한·일간의 분쟁을 조장하는 영토침탈행위”라고 경고했다. 이어 그는 “일본 정부는 독도에 대한 부질없는 시도를 즉각 중단하고, 겸허한 자세로 역사를 직시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chu7142@daum.net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노진영)는 21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도 및 시군 사회복지시설 대표 등 지도층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사회복지 증진과 사회복지협의회의 화합 및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 전경선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노진영 전라남도사회복지협의회장, 노동일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의 축사를 시작으로 노진영 전라남도사회복지협의회장의 축사, 축하 떡 절단, 건배제의, 덕담의 시간 등 친교의 장으로 치러졌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사회복지협의회는 그동안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였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권익신장에 누구보다 앞장서 왔다”며 “사회복지 관계자의 행복과 전남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사회복지관계자 분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사회복지 가족 여러분의 사랑과 봉사 덕분에 사회가 따뜻해지고 있으나 종사자 분들의 근로여건이 녹록치 않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보다 더 나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1일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된 가운데 국내에 입국한 30대 중국인이 최종 확진판정을 받음으로써 지금 비상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실국장 정책회의를 통해 “다행히 전남에서는 아직 접촉자가 없었으나 신종플루처럼 감염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예방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또 “중앙부처별 업무보고와 관련해서도 전남이 무엇을 할 것인지, 내년 예산편성 과정에서 전략적으로 어떤 부분을 잘해야 될 것이고, 어떤 예산을 확보할 것인지를 잘 대비해줄 것”을 당부하고 “특히 설 명절 고향서 가족과 함께 보내면서 민생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 도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자”고 독려했다. 특히 “정부가 추진중인 지방이양 일괄법의 경우 46개 법률 400개 업무가 자치단체로 이양된 것은 좋지만 우리에게 꼭 필요한 업무가 이양되는지 다시한번 점검하고 부족한 부문에 대해선 지속적인 건의와 조치가 이뤄져야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기초연금법과 장애인연금법 개정과 관련해서도 김 지사는 “대상자가 확대된 만큼 여기에 필요한 예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21일 나무심기 단체인 (사)숲속의 전남(이사장 정은조)과 숲속의 전남 추진 협의회(회장 장용기) 간에 상호 소통과 협력으로 경관․ 소득숲의 대규모 확대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는 지난해 나무심기 단체간에 상호 협력방안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전라남도 나무심기 지원조례가 개정됨으로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협력해 나무를 심고 가꾸고자 마련됐다. 그동안 도는 생활주변 크고 작은 숲을 조성했으나 올해부터 일부지역에 시범적으로 주민․단체와 대규모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우선 순천 조곡동 시민의 숲을 비롯 담양 첨단문화복합단지 풍치숲, 구례 산수유길 주민참여숲, 보성 녹차골 향토시장 쉼터숲 등이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 3대 가족정원 만들기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합의했다. 3대가 함께 나무심기를 통해 효 사랑을 일깨우고 가족간의 화합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두 단체가 공동으로 100가족을 초대해 추진키로 했다.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숲 체험을 통해 인성과 정서함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숲 교육을 ‘숲에서 놀GO, 만들GO, 행복하GO!’라는 주제로 추진하며, 백운산 자연휴양림과 보성 윤제림에서 3월부터 10월말까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민선7기 브랜드 시책인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역의 인재들에게 해외 석·박사 학위유학을 지원하는 ‘으뜸전남 도비유학생’을 공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도비유학생은 다양한 전공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지역의 인재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해외 유명대학에서 공부할 기회를 제공한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따라서 이 사업은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핵심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도민의 염원을 담은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의 브랜드 사업이다. 선발대상은 해외대학 석·박사 학위과정 5명으로 선발된 학생은 1인당 연 5천만원을 한도로 최대 2년, 모두 1억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공고일 현재 본인의 주소가 전남인 도민 또는 도내 소재 초·중·고·대학교 중 하나를 졸업(예정)한 대한민국의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블루이코노미, 공학, 인문·사회과학, 자연과학 등 분야도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한 부모 가정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는 서류심사에서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심사는 서류와 2~3차례 면접을 통해 해당분야의 전문성, 해외 유학지원동기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0일부터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말바우시장, 대인시장 및 송정5일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분위기 확산과 서민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기석 시 소방안전본부장 등 60여명은 사전 구매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선물을 구입하고 시장 내 식당에서 식사를 했다. 황기석 본부장은 “시민들의 신뢰와 지지를 받는 소방공무원이 솔선수범해 서민경제 살리기에 동참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며 “전통시장 화재예방도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에서 기초연금 최대금액인 월 30만원을 받는 어르신이 기존 3만8000여명에서 올해부터는 7만8000여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광주시는 이달부터 월 최대 30만원의 기초연금을 받는 어르신이 현행 소득하위 20%에서 소득하위 40%까지 확대됐다고 밝혔다. 이번 기초연금지원 확대는 올해 1월부터 적용하는 ‘기초연금 지급대상자 선정기준액, 기준연금액 및 소득인정액 산정 세부기준에 관한 고시’ 개정안에 따라 마련됐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기준연금액을 인상하는 시기를 종전 4월에서 1월로 조정하고,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을 단독가구 기준으로 지난해 137만원에서 148만원(부부가구 219만2000원→236만8000원)으로 인상한다.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은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는 소득·재산의 기준선으로 공시가격 변동, 가구의 전반적인 소득 수준 변화, 물가상승률 등을 반영해 매년 조정되며,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 이하이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다. 광주시는 올해 기초연금 사업비로 총 408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1월 기초연금은 오는 23일 지급할 예정이다. 기초연금은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 소득보장을 위해 지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21일 시청 로컬푸드매장 앞에서 공직자와 공공기관 임직원, 시민 등을 대상으로 ‘설 명절 청렴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설 명절 청렴 캠페인은 민선7기 광주시정의 3대 핵심가치인 혁신, 소통, 청렴 중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용섭 시장과 시청 직원 등 30여명은 이날 출근하는 직원과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접대문화 NO, 각자내기로’ 로고가 새겨진 청렴머그컵을 나눠주고, ‘공정하고 청렴한 광주 실현, 공직자가 앞장 서겠습니다’라는 청렴구호를 외치며 청렴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자는 의지를 다졌다. 이용섭 시장은 “공직자의 진정한 힘은 권력이 아니라 청렴과 공정에서 나온다”며 “공직자가 청렴해야 행정이 공정하게 이뤄지고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만큼 전 직원이 헌신·봉사·절제하는 자세로 원칙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과 소통하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민생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이 시장은 21일 새벽 가로환경미화원이 근무하는 금남로를 방문해 금동까지 함께 청소하며 추운 날씨에 새벽부터 고생하는 환경미화원들에게 따뜻한 차를 나눠주고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청결한 환경은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중요한 요소다”며 “청결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남광주시장를 찾아 설 대목을 맞아 분주히 일하는 새벽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장을 보며 시민들과 만났다. 또 시장 내 식당에서 상인회와 아침식사를 같이 하며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 시장은 “온라인 쇼핑 활성화 등 유통환경 변화로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광주시는 전통시장 특성화사업, 지역화폐 광주상생카드, 시설현대화사업, 주차장 확충 등을 통해 전통시장 상권을 활성화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설 명절에 발 맞춰 민생현장 탐방에 나선 이 시장은 지난 15일에는 첫 방문지로 동명동 노인복지시설인 동구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21일 오전 11시 광주시교육청에서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박대식)와 광주교육 홍보 기자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교육 홍보 기자단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홍보 기자단의 미디어 활용 교육체계 구축에 상호 협력하고, 광주 학생들에게 미디어교육도 제공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장휘국 교육감은 “이번 협약으로 학생·학부모·교직원·시민들로 구성된 광주교육 홍보 기자단의 미디어 활용 능력이 향상돼, 추후 광주교육에 대한 수준 높은 홍보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와 협력해 더 많은 학생들이 미디어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박대식 센터장도 “광주교육 홍보기자단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속적인 미디어 실습교육을 통해 광주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chu714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