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2017년도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오는 5일 오후 8시(한국시간) 발표되는 가운데 영국의 한 유명도박 사이트가 우리나라의 고은 시인(84)의 배당 순위를 크게 올려 세계 문학계가 주목하고 있다. 영국 도박업체 래드브록스(ladbrokes.com)는 이 날 고은 시인과 중국 작가 옌롄커(閻連科·56)를 배당률 각각 8대 1로, 나란히 4위에 올렸다. 고은 시인은 당초 10위에 머물러 있다가 노벨문학상 수상자 발표일이 확정된 지난 2일 순위가 급격히 올랐다. 1~3위에는 케냐의 응구기 와 티옹오(Ngugi wa Thiongo·79), 일본의 무라카미 하루키(村上春樹·68), 캐나다의 마거릿 애트우드(Margaret Atwood·77)가 올라 있다. 응구기와 하루키는 고은 시인과 마찬가지로 최근 10여년간 매년 유력한 수상 후보로 거론돼 왔다. 고은 시인 뒤로는 이스라엘의 아모스 오즈(Amos Oz·78), 이탈리아의 클라우디오 마그리스(Claudio Magris·78), 스페인의 하비에르 마리아스(Javier Marias·66)가 각각 배당률 10대 1로 나타나 있다. 한편 이들이 실제 최종 후보 명단에 올랐는지는 알 수 없다.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올해 노벨화학상은 용액내 생체분자 구조 결정을 고화질로 영상화할 수 있는 '저온전자현미경(cryo-electron microscopy)'을 개발한 쟈크 두보쉐(Jacques Dubochet, 76) 스위스 로잔대 생물물리학과 교수 등 3명에 돌아갔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4일(현지시간) 두보쉐 교수와 요아힘 프랑크(Joachim Frank, 77) 미국 콜럼비아대 생화학·분자생물학과 교수, 리처드 헨더슨(Richard Henderson, 72) 영국 케임브리지대 의학연구위원회 연구원 등 3명을 올해 화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노벨위원회는 이들이 생체분자 이미지를 단순화하고 관찰이 용이하도록 한 저온전자현미경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샀다고 평했다. 위원회 측은 "때론 과학의 돌파구는 눈에 보이지 않는 물체를 성공적으로 시각화할 때 찾게 된다"며 "생체분자의 구조를 고해상도로 확인할 수 있게 한 저온전자현미경 기술은 생화학 분야의 연구가 새로운 시대에 들어설 수 있도록 도울 혁명적 기술"이라고 밝혔다. i24@daum.net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마크 허드 오라클 CEO(최고경영자)가 “2025년까지 모든 엔터프라이즈 데이터는 클라우드로 이동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마크 허드 CEO는 2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오라클 오픈월드에서 특별수송업체 페덱스, 의류회사 갭 등 오라클의 고객사와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의 미래에 대해 예견하는 대담회에서 이같이 예견했다. 대담회에서 그는 “모든 얘플리케이션 개발 및 테스는 클라우드에서 이뤄질 것이며 제조 애플리케이션의 80%는 클라우드에서 운용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마트 허드 CEO는 "IT 예산의 80%는 클라우드 서비스에 사용될 것이며 IT 예산의 80%는 비즈니스 혁신에, 나머지 20%는 시스템 유지 관리에 사용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 "모든 엔터프라이즈 데이터는 클라우드에 저장될 것이며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가 IT 프로세싱에 가장 안전한 장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마크 허드슨 CEO는 지난 5년간 오라클은 3,500개 이상의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125개 이상의 서비스형플랫폼(PaaS)을 출시하며 가장 완벽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기상청은 2일 오전 2시 2분 일본 이바라키 현(혼슈) 미토 북북동쪽 50km 지역에서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날 "일본 기상청(JMA)의 분석결과"라며 이 같이 밝혔다. 지진 발생깊이는 10km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구체적인 피해 규모는 아직 전해지지 않고 있다. JMA는 이번 지진으로 인한 여진 발생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진이 일어난 일본 이바라키 현은 일본의 원자력 발전소가 산재해 있는 지역이다. 토호쿠 지진의 악몽을 떠올리게 하는 지진이다. 일본 지진 후 한반도 영향이 주목된다. 한반도에서는 2016년 경주 지진 이후 경주 지역에서만 모두 631회 지진이 일어났다. i24@daum.net
(말레이시아=미래일보) 다양한 민족들이 다채로운 문화를 만들어내며 함께 모여 살고 있는 도시,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 시에서 지난 25일(현지시간)‘제 1회 조호르바루 평화 카니발’ 축제가 열렸다. 이번 평화 카니발은 조호르바루 시의회가 주최하고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 조호르 평화 위원회(JPC, 모하메드 알리 빈 타입) 주관으로 열렸으며 툰쿠 이드리스 이스칸다르 말레이시아 왕자와 투안 하지 라힘 빈 하지 닌 조호르바루 시장 및 시민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스칸다르 말레이시아 왕자와 하지 라힘 조호르바루 시장은 축제를 축하하고 HWPL의 전쟁종식을 위한 국제법안 제정 서명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HWPL이 지난해 3월 공표한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이 유엔에 상정되어 국제법안으로 제정될 것을 촉구하는 것이다. 하지 라힘 조호르바루 시장은 축사를 통해“우리 시는 다양한 인종과 종교, 민족으로 구성됐다. 때문에 시민들에게 평화와 화합을 이루어야 한다는 인식을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오늘 축제를 열었다”고 축제의 의미를 설명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타인의 종교와 문화에 대해 관용적인 태도를 갖고 극단주의적인 이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혀 숨진 뒤 사흘 간 안치된 곳으로 알려진 무덤이 460년 만에 처음으로 공개됐다. 무덤은 1555년 대리석으로 봉쇄된 뒤 지금까지 유지돼 온 것으로 전해졌다. 2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과 미국 CBS 방송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 예루살렘의 ‘성묘교회’에서 기독교 공동체의 허가를 받은 전문가들이 예수의 묘지를 복원하기 위해 예수의 몸이 사흘간 있던 곳으로 알려진 곳을 봉인한 대리석 판을 들어 올렸다. 전문가들이 도르래로 대리석 판을 들어내자 아래에 공간을 메우는 잔해가 층층이 쌓여있었고, 이 잔해를 치우자 또 다른 대리석 판이 모습을 드러냈다. 두 번째 대리석 판은 회색으로 작은 십자가가 새겨져 있었으며 한 가운데에는 금이 있었고 아래에는 희끄무레한 막이 있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고고학자 프레드리크 히베르트는 “이 대리석 판은 12세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믿을 수가 없다. 더 봐야 할 것이 많다”고 말했다. 성묘교회는 로마제국 시절인 325년 콘스탄틴 황제가 건립했으나 이슬람 세력이 1009년 구조물을 파괴했다. 지금의 교회 형태는 12세기 예루살렘을 재탈환한 십자군이 복원한 이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디지털 결제 이용자 10명 중 9명이 사이버 침해 사고시 이용을 중단할 것이란 조사 결과가 나왔다. 88%가 사이버 침해 사고로 인해 개인적인 피해를 입을 경우 이용을 중단할 것이란 조사가 나왔다. 탈레스는 웨이크필드와 함께 미국인들의 디지털 결제 방법과 거래 안전성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 응답자의 88%가 데이터 침해 사고로 인해 개인적으로 피해를 입을 경우 디지털 결제를 중단할 것이라고 응답했다고 28일 밝혔다. 응답자들은 디지털 결제 수단과 연결된 은행 계좌에서 돈이 도난 당할 경우(70%), 디지털 결제 수단과 연결된 신용 카드 계정에서 승인되지 않은 요금이 청구될 경우(68%), 사용자 이름과 암호가 유출될 경우(59%), 스팸 메일이 증가할 경우(30%) 디지털 결제 이용을 중단할 것이라고 답했다. 지난 몇 년 간, 디지털 결제 서비스가 소비자들을 위해 더 빠르고, 쉽고, 편리하게 발전하면서 이를 이용하는 사용자는 또한 증가했다.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60%가 현재 디지털 결제 방식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 중 베이비 붐 세대(50%)는 1980년 초반~2000년 초반에 태어난 밀레니얼
(서울=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 홍콩관광진흥청은 홍콩 와인다인 페스티벌(와인음식 축제)이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센트럴 하버프론트 이벤트 스페이스에서 개최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8번째를 맞이하며 매년 가을 열리는 이번 축제는 약 400~420개 와인·푸드 부스에서 펼쳐진다. 올해의 하이라이트는 새롭게 개조한 ‘그랜드 파빌리온(Grand Pavillion)’이다. 그랜드패스를 구매한 고객에게만 선보이는 그랜드 파빌리온의 ‘그랜드 테이스팅 부스(Grand Tasting Booths)’에서는 프리미엄 와인을 편안한 분위기에서 맛볼 수 있다. ‘스타 에비뉴 푸드 부스(Star Avenue Food Booth)’에서는 유명 셰프와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레스토랑의 대표 음식을 제공한다. 프랑스, 유럽, 스페인, 조지아 등 다양한 국가의 와이너리를 초대해 선보이는 컨트리 파빌리온(Country Pavilions), 샴페인과 스파클링·디저트와인 등을 맛볼 수 있는 파티 존(Party Zone) 등을 마련한 ‘테마 와인 존(Thematic Wine Zones)’과 와인과 가장 잘 어울리는 치즈를 선보이는 치즈 퍼레이드Cheese Parade, 유명한
(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영국이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가 확정됐다. 23일(현지시간) 브렉시트 찬반 국민투표 최종 개표 결과 탈퇴가 51.9%, 잔류가 48.1%로 나타나 브렉시트가 확정됐다. 이번 국민투표는 참가율이 71.8%를 기록, 지난 1992년 총선 이후 가장 높았다. 세계 5위 경제대국 영국이 EU에서 43년만에 탈퇴함에 따라 글로벌 정치·경제 지형의 대격변이 불가피하게 됐다. 한편 브렉시트가 확정됨에 따라 리스본 협약에 따라 영국과 EU는 2년간 탈퇴협상을 해야 한다. joseph64@dm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