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행정기관의 위법‧부당 및 소극적 처분과 불합리한 제도로 인해 주민들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초래하는 고충민원 130건에 대한 처리 실태를 살펴보기로 했다. 남구는 22일 “민원처리 담당자의 책임감을 높이고, 행정의 투명성 및 신뢰성 향상을 위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1분기 동안 접수된 고충민원에 대한 처리 과정 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남구는 감사담당관을 포함해 담당부서 공무원 4명으로 구성된 고충민원 점검반을 편성, 오는 27일까지 서면 점검을 비롯해 현장 점검을 병행하기로 했다. 올해 1분기에 접수된 고충민원 대다수는 신축 건축물 증가에 따른 인근 주민들의 피해 호소와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한 주정차 위반 단속에 관한 고충, 교통시설물 설치 요청 등이 대다수인 것으로 파악됐다. 점검 분야는 고충민원 및 집단갈등 민원 처리기간 준수 여부를 비롯해 처리과정의 적정성, 고충민원에 대한 감사 담당부서의 의견 인용, 고충민원과 관련한 국민권익위원회의 시정권고 및 의견표명 수용률 등이다. 점검 결과 성실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경미한 과실 등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시정 조치가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가 5년차 이상 민방위 대원 1만1천명의 교육부담을 완화 하고 실효성 있는 교육을 위해 스마트민방위교육을 시행한다. 올해 진행되는 교육은 상반기 5월 4일부터 6월30일까지 2개월간 실시되며, 하반기 보충은 8월 ~ 12월중 실시될 계획이다. 광주 서구 소속 민방위 대원으로 5년차 이상을 대상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사이버교육은 PC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수강할 수 있다. 사이버 교육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화생방, 심폐소생술 등 15개 과목으로 구성되며, 개그맨 김학도를 비롯한 인기 연예인이 출연해 재미와 흥미를 더하고 지진, 화재, 풍수해, 전기안전 등 생활안전 기본상식도 전달 할 예정이다. 교육이수 여부는 객관식 평가 20문항 중 14문항 이상 합격이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교육방법은 서구청 홈페이지 또는 인터넷 포털에서 스마트민방위교육 사이트에 접속한 뒤 본인인증을 거쳐 진행하면 되며, 교육 대상자에 대해서는 모바일을 통해 교육일정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도 시행된다. 광주광역시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방위 대원의 교육부담은 완화하되 지역안전의 파수꾼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교육내용을 충실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 아파트 지원에 나선다. 북구는 내달부터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정적인 주거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2020 노후 중소형 아파트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00일 밝혔다. 이에 사용검사 후 20년 이상 경과된(1999. 12. 13. 이전 준공) 전용면적 85㎡ 이하 또는 85㎡ 이하 세대가 50% 이상인 공동주택(임대 및 사원아파트 제외)을 대상으로 단지별 사업비의 80%, 최대 3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내용은 옥상방수, 건물외벽 균열보수, 도장공사, 주차장・단지 내 도로 포장, 보도블럭 정비 등 시설정비와 긴급 유지보수가 필요한 옹벽 보수, 오・폐수관로 교체, 보안등 및 CCTV 교체 등이다. 대상단지 선정은 5월 중 시설물의 노후상태, 단지규모 및 자부담 가능여부 등 선정기준에 따라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4~26개 단지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특히 노후한 소규모 아파트 지원 사업임을 감안해 재정 및 주거환경이 열악한 30년 이상 경과된 아파트나 300세대 이하의 소규모 단지 등 주민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이 시급한 곳을 우선적으로
(대구=미래일보) 이솜결 기자= 대구시 달서구의 오랜 숙원사업인 월배노인종합복지관 건립이 윤재옥 미래통합당 국회의원의 노력으로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22일 달서구와 주민들에 따르면 월배노인종합복지관은 부지와 예산 확보 문제, 대구시와 이견 등으로 사업승인이 나지 않는 등 오랜기간 난항을 겪었다. 윤재옥 의원은 지난 4.15총선에서 공약으로 월배노인종합복지관 건립을 ‘모두가 행복한 달서’조성을 위한 문화·복지 혁신 3대 프로젝트로 선정, 신속 추진을 약속했다. 또한 지난 17일 달서구청 관계자들이 윤재옥 의원 사무소를 방문, 생활SOC(사회간접자본) 사업신청에 앞서 최종 부지 사용에 대해 논의했다. 윤재옥 의원은 권영진 대구시장을 만나 달서구청 관계자들과의 논의 사항을 전달했다. 그렇지만 대구시청 관계자들의 반대로 무산되는 양상이었나 윤 의원의 끈질긴 설득으로 권 시장이 대승적 차원에서 사업을 승인했다. 월배노인종합복지관 예정부지의 현 공시지가 50여억원 이상으로 대구시와의 협의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윤재옥 의원의 노력으로 대구시와의 협의를 이끌어 낸 것. 이에 대해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윤재옥 의원과 권영진 대구시장, 대구시 관계자들에게 월배노인종합복지관
(대구=미래일보) 도민욱 기자= "대구는 독립해서 일본으로 가라" 김정란 시인이자 상지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명예교수가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대구지역 결과와 관련, 이같은 지역 비하성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려 대구.경북지역 주민들의 분노가 들끓고 있다. 해당 발언이 논란이 휩싸이자 김정란 교수는 글을 삭제하고 “대구 선거 결과 관련해 제 발언에 지나친 점이 있었다. 사과한다"고 했지만 대구.경북 지역 주민들의 큰 생채기가 난 마음을 달래기는 부족하다. 김 교수는 지난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구는 독립해서 일본으로 가시는 게 어떨지. 소속 국회의원과 지자체장을 거느리고. 귀하들의 주인나라 일본, 다카키 마사오의 조국 일본이 팔 벌려 환영할 겁니다"는 비하성 글을 올렸다. 다카기 마사오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일본식이름이다. 이같은 비하성 글은 '입'에 담지 못할 망언으로 지성인으로 일컫는 교수 및 시인으로서도 자격이 없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번 국회의원선거에서 미래통합당은 대구지역 총12개 선거구 중 11곳에서 당선자를 배출했다. 나머지 1석도 무소속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 전신) 대표가 당선됐다. 사실상 보수진영이 싹쓸이 했다.
(대구=미래일보) 도민욱 기자= 김인호 대구시 달서구의회 구의원(미래통합당 달서을 고문--진천․대곡․유천)이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지금까지 취약지역에서 방역통을 들고 방역활동을 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17일 대구시 달서구 주민들에 따르면 김인호 의원은 매일 코로나19 상황을 체크해 주민들에게 홍보하는 등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있다. 한 주민은 "김 구의원은 하루도 쉬지 않고 방역통을 짊어지고 골목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방역을 하고 있다"며 "사람들은 구의원이 어떤 일을 하지는 조차도 모른체 무관심하다"고 말했다. 달서구에 사는 임모씨는 "다른 사람들은 한 두번 보여주기식인데 김 구의원은 단 하루도 빠짐없이 골목마다 방역 활동을 한다"면서 "정말 대단한 분이다"고 했다. 이와 함께 김 구의원은 지금처럼 어려운 시국에 지역을 다니면서 주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해 이태훈 달서구청장에게 건의, 민원을 해결해 주는 해결사 역할을 하고 있다. 김인호 구의원은 지난 2019년 8월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대곡공원 조성에 앞장섰다. 또 진천동의 모 아파트 공사에서 공사업체와 주민들이 일조권 문제로 분쟁이 일어 공사가 지연되자 협의를 이끌어 내기도
(인천=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인천 남동을 당선인은 16일 "코로나19 극복과 남동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관석 당선인은 이날 당선소감 보도자료를 통해 "35년 남동지킴이인 저를 지지해 주고 중단 없는 남동발전을 선택해 줘 감사하다"면서 "선거기간에 남동구민 한 분 한 분의 응원과 격려에 행복했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승리에 자만하지 않고 선거기간에 말했던 코로나19극복과 교통혁명 등 모든 약속을 착실히 지키겠다"며 "남동구민의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증명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redkims64@daum.net
(인천=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인천 남동구갑 당선인은 16일 "보다 따뜻한 남동, 예측 가능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정치를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맹성규 당선인은 이날 당선 인사 보도자료를 통해 "늦은 시간까지 맹성규의 당선을 기다려주신 남동구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남동구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재선 의원이 됐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맹 당선인은 "이번 선거 결과는 중단없는 남동 발전, 남동의 교통혁명을 끝까지 챙기라는 남동구민들의 염원"이라면서 "정직하지 않은 공약 남발과 무책임한 네거티브 공세, 국정농단을 반성하지 않는 막말정치에 대한 남동구민들의 준엄한 심판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진실되고 솔직하게 구민들과 소통하겠다"고 덧붙였다. redkims64@daum.net
(대구=미래일보) 이솜결 기자= 김용판 미래통합당 대구 달서병 후보는 대박뉴스tv 대표를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협의로 13일 대구성서경찰서에 고발했다. 김용판 후보는 14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대박뉴스tv는 박근혜 전 대통령과 찍은 사진을 저에게 사실 확인도 않은 채 합성이라고 보도해 고발장을 접수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정확하지도 않은 사실을 진짜인 것 처럼 주장하고 보도한 것은 분명 한 사람의 개인 인격을 짓밟은 것"이라면서 "언론을 이용해 선거에 악영향을 미치게 한 것은 도저히 용납이 안된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 "대박뉴스tv가 박근혜 전 대통령과 찍은 사진을 합성이라고 보도한 것은 분명 가짜뉴스"라면서 "이는 달서병 후보인 저를 흠집 내는 것은 물론 달서구민들의 마음을 돌려놓기 위한 인격적인 테러"라고 주장했다. 조원진 후보를 향해서도 김용판 후보는 "선거를 목전에 앞두고 상대방 후보를 비방하는 것은 국회의원 후보로서 자질이 없다"고 비판했다. 김 후보는 "저는 자가격리된 상태에서나 현재 선거운동을 하면서도 단 한번도 타후보를 비방한적이 없다"면서 "당락을 떠나 국회의원을 뽑는것은 지역 구민들이 해야 할 몫으로 상대방 후보를 비방 한
(서울=미래일보) 윤정인 기자=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교육부, 삼성화재와 공동으로 유아를 위한 장애 이해 교육 콘텐츠 ‘두리의 고민’을 제작, 배포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콘텐츠는 교육부·삼성화재·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청소년의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지난 2019년에 체결한 ‘장애공감 교육·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유아까지 장애 이해 교육을 확대하고자 제작되었다. 이 협약은 2008년에 처음 시작되어 2회에 걸쳐 갱신되었으며, 이 협약으로 ‘청소년을 위한 장애이해교육 드라마’, ‘뽀꼬 아 뽀꼬’ 음악회 및 캠프,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비버챔버앙상블’ 등 청소년의 장애이해교육과 장애청소년의 역량강화를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유아를 대상으로 한 첫 제작물인 ‘두리의 고민’은 5분 30초 분량의 3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다. 유니버설 디자인을 주제로, 지체장애를 가지고 있는 동생 해리의 오빠 두리가 유치원에 입학할 동생의 등원 길을 걱정하는 고민을 통해 누군가에는 불편할 수 있는 시설이나 물건에 대해 이해하고, 모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친구들과 함께 생각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유
(대구=미래일보) 도민욱 기자=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의 하나로 ‘오페라 하이라이트 CD’를 2만장 규모로 특별 제작, 4월부터 무료 배포한다고 9일 밝혔다. 대구오페라하우스에는 오페라 전문 오케스트라인 디오오케스트라와 합창단 대구오페라콰이어가 상주단체로 있으며 각각 40명 정도의 지역 예술인들이 소속돼 있다. 양 단체 모두 코로나19 사태로 심각한 재정난을 겪고 있는 상황 속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이들에게 CD 제작에 따른 저작권료를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오페라 하이라이트 CD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포함한 대구오페라하우스 기획공연 연주실황으로 구성했다. 특히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양대 상주단체가 함께한 오페라 합창곡과 오케스트라 연주곡을 중심으로 했다. 수록곡은 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과 ‘코지 판 투테’, ‘마술피리’의 서곡, 도니제티 오페라 ‘사랑의 묘약’ 서곡과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전주곡과 합창,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운명의 힘’, ‘리골레토’, ‘나부코’의 서곡과 합창곡들로 오페라 애호가는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잘 알려진 곡들이다. 박인건
(인천=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인천시 남동을 선거구는 3선에 도전하는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원복 미래통합당 전 의원의 격돌로 초미의 관심을 보이고 있는 지역중 하나다. 두 전직 의원들의 양강구도속에 전 남동구의원인 최승원 정의당 후보와 한국문인협회인천광역시지회 사무국장 출신인 김묘진 국가혁명배당금당 후보, 미래통합당 공관위의 경선 배제 결정에 반발하며 무소속으로 출마한 전 자유한국당 남동을 당협위원장인 김지호 후보의 도전도 눈여겨 볼만하다. 현역 의원이자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 윤관석 후보는 ‘힘 있는 여당론’을 앞세우며 지역발전의 적임자라며 유권자의 한 표를 호소했다. 윤 후보는 ▲인천교통혁명 ▲획기적인 주거환경개선 ▲일자리 메카 조성 ▲남동교육혁신지구 완성 ▲문화명품도시 남동완성 등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또한 윤 후보는 더 안전하고 더 행복한 남동을 만들겠다며 만수5동 만수권역 어르신문화센터 건립 추진 등 남동구을 지역 11개동 현안에 맞는 동별 상세공약을 발표하고 지역민의 표심을 자극했다. 윤관석 후보는 “동별 공약은 5대 핵심공약을 이뤄낼 세부 사업들이고 3선으로서 이뤄낼 ‘더 큰 남동’의 토대가 될 것”이라면서 “제시한 공약을 추진
(파주=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은 6일 "이번 선거에서는 싸우는 사람이 아니라 일하는 사람을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파주시 금빛로 소재 금릉역 맞은편 중앙광장 로터리에서 파주 지역에 출마한 윤후덕(파주시갑) 후보와 박정(파주시을)후보 지원유세에서 소중한 한 표를 호소했다. 이 상임선대위원장은 "박정 후보는 300명의 국회의원 가운데 세상 물정, 실물 경제를 가장 잘 아는 의원으로 안보와 평화를 균형 있게 생각할 줄 아는 대단히 잘 다듬어진 정치인"이라면서 "이런 사람을 파주 여러분의 심부름꾼으로 한 번 더 써주십사 하는 부탁을 여러분께 먼저 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박정 의원은 중·소기업인으로 성공하신 분"이라면서 "기업 사정을 잘 아는 박 의원 같은 사람을 계속 써주셔야 기업이 파주를 더 사랑하고 더 투자하고 파주의 청년을 더 고용할 것 아니겠느냐”며 반문했다. 이어 “그것이 '파주경제'를 살리는 것이니까 중·소기업인을 사랑하고, 중·소기업인에 특별한 애정과 지식을 갖고 있는 박 의원을 4년 더 써주십사 하는 부탁을 자신있게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은 “윤후덕 의원은
(김해=미래일보) 박기연 기자 = 본지는 4·15 총선을 앞두고 경남 김해시을에 출마한 후보자들을 무순으로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한다. 경남 김해시을 지역구는 더불어민주당 김정호·미래통합당 장기표·정의당 배주임·국가혁명배금당 안종규·무소속 이영철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장기표 미래통합당 후보를 만나 각오 등을 들어봤다.[편집자 주] 장기표 후보는 "문재인정권의 현실을 외면한 고답적인 논리로 파생된 탈원전 정책으로 파탄 난 국가경제를 총선승리로 바로 잡아 김해의 지역경제를 회복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후보자 공통질문> - 4·15 총선 의미를 규정한다면. ▲무능과 오만으로 국정을 파탄 낸 문재인 정권을 끝장내는 것이 이번 선거의 의미다. 국민들은 출산·양육·입시·취업·해고·노후불안에 시달리고 있다. 조국사건으로 민주주의는 후퇴하고 ‘공정한 나라’는 무너졌다. 특히 경제가 걱정이다. 어설픈 소득주도성장 정책으로 대한민국의 경제활력은 두 동강 났고 잘못된 탈원전 정책으로 김해도 직격탄을 맞았다. 만약 정권의 오만과 무능이 앞으로 아무런 견제도 받지 않고 계속 된다면 우리나라는 회복불능의 늪에 빠지게 된다. 이 정권의 문제는 실정에만 있지 않다. 실정
(대구=미래일보) 도민욱·이솜결 기자= 조원진 대구 달서구병 우리공화당 후보는 3일 "문재인 좌파정권을 심판하기 위해서는 미래통합당(검은고양이)이든 우리공화당(흰고양이)든 쥐 잘 잡는 고양기가 좋은 고양이"라고 강조했다. 조원진 후보는 이날 본지와 인터뷰를 통해 덩샤오핑이 주장하던 '흑묘백묘론'을 언급하면서 "문재인 정권과 싸워 이길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면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조 후보는 "문재인 정권의 무능으로 확산된 코로나19 사태로 지금 대구의 서민경제는 엄청난 위기에 빠져있고 자영업자를 비롯해 청년 등 모두가 아우성인데 대구시민을 대변하지 못했던 미래통합당이 핑크색 타령만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핑크색 옷은 여행가거나 산책할 때 입는 옷이지 투쟁할때 입는 옷은 대한민국 산업근대화를 이끈 박정희 대통령의 새마을운동 색깔인 녹색"이라고 차별화를 선언했다. 조 후보는 "통합당 후보에 대해서 언급하고 싶지 않지만 '박근혜팔이'로 태극기 우파 국민과 조원진을 공격한다는 것은 태극기 운동을 응원하고 박근혜 대통령 석방을 원하는 대구민심을 외면하고 핑크색 뒤에 숨는 꼴"이라면서 "다른 지역에서 달서구병에 온지 100일정도 밖에 안 된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