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경남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19일 관광객 유치 증대 및 관광시장 다변화에 적극 대응하고자 통영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국내·외 여행사, 언론업체를 대상으로 '2018 통영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2018 통영관광설명회'에서는 홍보영상물 상영과 홍보자료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오는 8월 개장하는 '통영 어드벤처 타워', '욕지섬 관광용 모노레일', 해상택시를 비롯한 통영의 주요 관광명소와 먹거리를 소개함으로써 통영만의 특화 관광자원에 대한 차별화된 마케팅을 펼쳤다. 또한, 지역 내 관광시설 운영사인 통영관광개발공사, 루지, 해양소년단, 숙박업체, 특산품업체와 협력하여 지역특산품 및 홍보물 전시 홍보를 통해 실질적인 방한 관광으로 이어지기 위한 지역 업체 참가자와 여행사간의 B2B 상담회를 실시했다. 특히, 관광설명회 이후 이틀 동안 루지 체험을 시작으로 해상택시를 이용한 만지도-연대도 코스를 즐긴 후 케이블카, 삼도수군통제영, 동피랑 벽화마을, 그리고 중앙전통시장 등 주요 관광지에 대한 팸투어를 실시할 예정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타 지역과 차별화된 많은 여행상품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
(대구=미래일보) 신예진 기자 =대구오페라하우스가 공연예술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예술인진흥프로젝트를 기획하고 대구의 음악계를 이끄는 대구음악협회와 함께 오페라 갈라콘서트 "오페라 스타즈-불멸의 작곡가를 노래하다"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대표적 오페라 작곡가들인 조아키노 로시니의 서거 150주년, 샤를 구노의 탄생 200주년, 레너드 번스타인의 탄생 100주년 등 음악적으로 뜻 깊은 2018년을 맞아 기획된 이번 음악회는 이들의 주요 오페라 레퍼토리를 테마로 한 갈라콘서트로, 대구를 대표하는 성악가 17명이 부르는 아름다운 오페라 아리아들이 6월의 첫 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중국 텐진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 객원지휘자 백진현이 지휘봉을 잡고, 소프라노 배혜리, 마혜선, 김상은, 조지영, 이주희, 곽보라, 메조소프라노 손정아, 백민아, 테너 박신해, 노성훈, 김동녘, 차경훈, 바리톤 구본광, 김만수, 최득규, 베이스 홍순포, 윤성우 등 우리 지역의 우수한 성악가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1부는 레너드 번스타인의 오페레타 "캔디드"로 문을 연다. "캔디드"는 그 명성에 비해 공연장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이유로 음악애호가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