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김경선 기자 = 정부가 2학기 안정적인 학사 운영과 원활한 대입 전형 지원을 위해 고등학교와 이에 준하는 교육기관을 가능한 모두 포함해 백신을 조기 접종하기로 했다. 또한 학원 내 집단 감염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주기적 유전자증폭(PCR) 검사도 함께 추진하며, 오는 13일부터는 서울시와 경기도 내 학원,교습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 정종철 교육부 차관은 지난 8일 이와 같은 내용의 '학교 및 학원 방역 강화 조치사항'을 발표하며 '이미 예고 됐던 유치원과 초등학교 1,2학년 선생님들에 대한 백신접종도 당초 계획보다 보름 앞당겨 오는 13일에 시작된다'고 밝혔다. ◆ 고3 학생 및 고등학교 교직원 백신접종 교육부는 우선 오는 19일부터 실시되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고교 교직원 백신접종을 위한 세부 시행방안을 마련해 학교에 안내한다. 2학기 안정적인 학사 운영과 원활한 대입 전형 실시 지원을 위해 고등학교와 이에 준하는 교육기관을 가능한 모두 포함해 백신 조기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해당 교육기관은 고등학교, 특수학교, 외국인학교, 외국교육기관,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대안학교(인가), 미인가 교육시설, 기타 각종
(미래일보) 김부겸 국무총리가 지난 4일 "코로나19의 거센 확산세가 좀처럼 멈추지 않는다. 특히 수도권 상황이 심각하다"며 "지금 수도권을 안정시키지 못하면 전국의 방역도, 이달 말부터 다시 본격화될 일반 국민 백신접종도 결코 순조로울 수 없다"고 우려했다. 김 총리는 이날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오늘 중대본에서는 수도권 상황을 집중 점검하고, 추가적인 방역 강화방안을 논의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총리는 "수도권은 확진자의 81%가 집중돼 있고, 지난주 감염재생산지수가 1.25까지 높아졌다"며 "아직 백신을 접종받지 못한 젊은층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늘어나고 있고, 그 여파가 직장과 다른 지역으로까지 번져나가고 있다. 델타 변이바이러스 감염 사례도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선 김 총리는 수도권 지자체에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모든 수단과 역량을 총동원해 달라"고 간곡히 당부했다. 김 총리는 이어 "젊은층이 많이 찾는 주점, 노래방과 학교, 학원 종사자 등에 대한 선제검사를 강화하고, 역학조사는 더 속도를 내주기 바란다"며 "방역수칙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해 줄
(서울=미래일보) 김경선 기자 = 내달 1일부터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는 가운데 수도권은 2단계, 비수도권은 1단계를 적용한다. 이에따라 수도권에서는 유흥시설 영업이 가능하고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제한 시간은 현재 밤 10시에서 12시로 2시간 늘어난다. 친구, 지인, 직장 동료와의 만남은 첫 2주간은 6명까지, 그 이후에는 8명으로 확대된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일상생활에 숨통이 트이지만, 당분간은 '적응 기간'을 두기로 했다. 충남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자체는 내달 중순까지 8명까지만 만날 수 있으며 제주는 6명까지만 가능하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7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지자체별 적용방안'을 확정했다. 거리두기 체계는 억제(1단계), 지역유행,인원제한(2단계), 권역유행,모임금지(3단계), 대유행,외출금지(4단계)로 구분된다. 지자체별로 지역 상황에 따라 2주간(7월1~14일) 이행기간을 정하고 자율적으로 방역조치를 추진한다. 유행 규모가 큰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은 2단계를 적용한다. 다만 수도권은 내달 1일부터 14일까지를 '이행 기간'으로 정하고 사적 모임 규모를 6명까지만 허용할 방침이다. 이
(서울=미래일보) 신정일 기자 = 서귀포칼호텔은 여름 휴가 기간을 맞아 여행객들이 호텔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놀 거리와 먹을거리로 구성한 여름 패키지를 선보인다. 먼저 '서머 펀 패키지'는 스탠다드 객실(1박), 조식 식사권(2인)과 함께 아이들을 위한 체험 클래스, 링토스, 물풍선 던지기 등 액티비티 이용권을 제공하는 패키지다. 체험 클래스는 원단을 묶어 다양한 모양으로 염색하는 타이다이 기법으로 티셔츠와 에코백을 만들어보는 '타이다이 클래스', 전통 놀이를 경험할 수 있는 '연 만들기 클래스'가 있으며 티셔츠, 에코백, 연 만들기 세트 등 필요한 재료는 모두 제공된다. '서머 풀 패키지'는 서머 펀 패키지에 야외 BBQ 디너 식사권(2인)이 포함된 패키지다. 야외 BBQ 디너는 서귀포칼호텔의 여름 특별 이벤트로 이국적 전망을 자랑하는 서귀포칼호텔 잔디 정원에서 LA 갈비, 양 갈비, 전복, 오겹살 등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도 서머 풀 패키지 이용을 할 수 있으며 스탠다드 객실과 야외 BBQ 디너 식사권으로 구성된 서머 BBQ 패키지는 마일리지로만 예약할 수 있다. 서머 풀 패키지는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점차 속도를 내면서 정부가 방역신뢰 국가와 단체여행을 허용하는 '여행안전권역(트래블 버블, Travel Bubble)'을 본격 추진한다. 이에 따라 이르면 다음달부터 백신 접종을 완료한 국민에 한해 단체여행을 허용할 방침이다. 국토교통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여행안전권역 추진 방안을 지난 9일 발표했다. 여행안전권역은 방역관리에 대한 상호신뢰가 확보된 국가 간 격리를 면제해 일반 여행목적의 국제이동을 재개하는 것을 말한다. 코로나19 사태로 해외이동 제한이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국민 불편과 항공,관광업계의 어려움을 해소, 국제항공 및 관광시장 회복으로 나아가는 첫 걸음이라고 할 수 있다. 국토부와 문체부는 우선 방역신뢰 국가와의 협의를 거쳐 여행안전권역을 합의한 후 방역상황을 고려해 이를 시행할 방침이다. 다만, 구체적인 운영계획 등은 방역당국과의 최종 협의를 거쳐야 한다. 철저한 방역 관리를 위해 트래블 버블 시행 초기에는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 대상 단체여행만 허용하고, 운항 편수와 입국 규모도 일정 수준으로 제한할 방침이다. 운항 편수는 주 1∼2회 정도로 제한하고
(서울=미래일보) 최현숙 기자 =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이하 농금원)이 지난 5월 27일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에 대한 대국민 관심도 제고하고 나아가 농림수산식품 분야의 투자 활성화를 위해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이며,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에 관련 주제로 직접 촬영 제작한 3분 내외의 영상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5월 24일부터 8월 26일까지다. 총 시상 규모는 400만원으로 약 5점이 선정될 예정이다. 대상의 경우 시상금 200만원과 농업정책보험금융원장상이 수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농식품모태펀드 공식 블로그를 통해 관련 자료를 참고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 UCC 공모전 운영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gktkfkd04tkah@hanmail.net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인터넷언론인연대 취재본부 = 코로나19 음식점도 생존을 위한 혁신을 시도하고 있는 곳이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전북 전주시 중화산동 소재 가맹본부 직영점에서 '1인1벌 반찬'을 시범 실시하고 있는 현대옥 전주본점(대표 오상현)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전북 최초로 서빙로봇도 도입해 물, 반찬, 식사류를 로봇이 전달하는 등 이색적인 식당을 운영하고 있어 식객들로부터 이목을 끌고 있다. 여기에 현대옥 전주본점 대기실, 박물관, 오징어 튀김, 모주아이스크림, 젤라또 등 음식 다양화도 고객들로부터 사랑 받는 이유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여타의 음식점들이 테이블 간격 두기, 음식 덜어먹기 등 강제하는 것은 지키고 있지만, 공동반찬 문제만큼은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게 태반이다. 하지만 현대옥 전주본점은 '1인1벌 반찬' 실행으로 그 해법을 찾아냈다. 전주 현대옥 본점의 1인 1벌 반찬 제공은 우리나라 한식프랜차이즈 중 최초다. 전국 150여개 체인점을 갖추고 있는 현대옥 전주본점은 전국 모든 현대옥 가맹점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현대옥 전주본점의 각 테이블에는 메뉴북, '1인1벌 반찬' 및 테이블소독 안내문, 로봇이용 안내문,
(서울=미래일보) 장다빈 기자 = 현대자동차이 지난 27일 온라인을 통해 '현대 N Day' 행사를 개최하고 이 자리에서 '코나 N'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코나 N은 현대차의 첫 번째 고성능 SUV 모델로 기존 N 브랜드 라인업에 SUV의 실용성을 갖춘 모델을 더함으로써 고성능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는 코나 N에 2.0 ℓ 터보 GDI 엔진을 장착했다. 기존 대비 지름이 5mm 증대된 52mm의 터빈 휠과 2.5㎟만큼 면적이 증대된 12.5㎟의 터빈 유로를 적용하고 실린더 블록의 형상 및 재질 개선 등을 통해 엔진의 성능과 내구성을 동시에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 엔진들은 약 6000rpm에서 최대출력에 도달했던 것에 반해 코나 N의 엔진은 약 5500rpm부터 최대출력을 유지해주는 플랫 파워 특성을 현대차 최초로 적용했다. 이로 인해 가속 구간에서 코나 N의 잠재력을 폭넓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코나 N은 성능이 향상된 엔진과 8단 습식 DCT(듀얼 클러치 변속기)의 적용으로 벨로스터 N 대비 5마력에 4kgf,m만큼 성능이 향상된 최고출력 280마력(ps), 최대토크 40kgf,m의 동력성능을 갖
(서울=미래일보) 최현숙 기자 = 임팩트피플스는 '여행'을 테마로 한 시리즈 4탄 '서울 골목 여행'을 주제로 온라인 설문 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의 대표적인 골목 명소를 들어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응답자 99%는 '들어본 적 있다'고 답했으며, 그 이유는 서울 골목 여행 만족도에서도 높은 응답률을 보인 '북촌 한옥마을'과 '종로 인사동 거리'가 국내외에 많이 알려진 영향으로 분석됐다. '서울 골목 여행 중 만족한 곳'을 묻는 문항에서 답변이 많았던 곳은 △북촌 한옥마을 △인사동 △종로3가 보쌈 골목 △해방촌 △종로 서촌마을로, 이들은 신중년에게 익숙한 골목이다. 골목이 주는 향수와 정서적 안정을 느낄 정도의 거리감 없는 분위기 때문에 앞 순위에 올랐을 거라는 해석을 할 수 있다. '서울 골목을 여행한 경험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가 가장 만족한 점으로 꼽은 건 뭘까? 단일 응답을 요구한 이 문항에 51%에 달하는 응답자는 '맛집'이라고 답했다. 다음으로 골목 여행 시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22.2%)'와 골목 여행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산책길(19.6%)'이 뒤이었다. '서울 골목 여행 경험이 없다'는 응답자를 대상으로 복수 응
(서울=미래일보) 장다빈 기자 =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지난 24일 환경보호와 동물복지 활동에 함께할 '피오봉사단 8기' 발대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발대식에는 '피오봉사단 8기'로 선정된 소비자 가족 10팀과 하림 임직원이 참여했다. 발대식은 하림 피오봉사단 단장을 맡은 하림 박길연 대표의 환영사로 시작해 선서식과 봉사단 가족 소개, 퀴즈 게임, 선물 추첨 등이 이어졌다. 특히 새로운 얼굴로 변신한 피오봉사단의 마스코트 '피오'가 처음 공개돼 큰 호응을 얻었다. 깜찍하고 활기찬 리더 이미지의 '피오'는 앞으로 귀엽고 발랄한 표정과 다채로운 몸짓으로 피오봉사단을 즐겁게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하림 피오봉사단은 2014년 창단해 올해 8기를 맞이한 하림의 대표 CSR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네이처 리더스(Nature's Leaders)' 콘셉트로 각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보호 미션을 수행할 계획이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 하림 스마트팩토리 견학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길연 하림 대표는 "환경 문제가 대두된 요즘, 소비자 가족 봉사단과 함께 일상에서 동물복지와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우리 나라 월드 클래스(World-class) 꽃차교육이 4월 18일부터 일본인들을 대상으로 시작된다. 사단법인 꽃차문화진흥협회(회장 송희자)에 따르면 협회의 일본 대표부를 통해 수강생을 모집, 4월과 5월 각각 월 1회 '꽃차클래스'를 개강하고 이어 6월부터는 꽃차 마이스터 자격증 과정을 신설하여 본격적인 한국 꽃차 교육에 나설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이번 일본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비대면 온라인 꽃차교육은 한국에서는 송희자(57) 꽃차문화진흥협회 회장이 전담하고, 통역은 국내에 거주 중인 오오야마 미요(大山美代)씨가 전담해준다. 현재 일본에서는 전라남도 명예 홍보대사이기도 한 신카이 미야코(新開ミヤ子, 약선Salon 대표)씨가 꽃차문화진흥협회 일본대표부 대표직을 맡아 '한국꽃차'를 널리 알리고 있고, 쿠리야마 카즈요(栗山和代, 韓和茶style代表)씨가 '꽃차는 한국이다' 캠페인 홍보대사직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단순히 꽃차교육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자격증을 취득한 꽃차 마이스터들이 일본 전역에서 '한국꽃차'에 대한 바람을 일으켜 판매와 수출로도 확대되고, 나아가 한국 꽃
(미래일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가 직장인들의 가계 경제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인 2명 중 1명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소득이 감소했으며, 이 때문에 지출을 줄이거나 저축을 해지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벼룩시장구인구직이 직장인 146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 소득 변화'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54.1%가 '소득이 줄었다'고 답했다. 특히 비정규직 근로자의 경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소득이 줄었다'고 답한 비율이 69.7%로, 정규직 근로자(42.6%)의 약 1.6배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 변화는 재직 중인 기업 규모에 따라서도 차이를 보였다. 중소기업(56.9%)과 영세사업장(66.3%)의 경우 소득이 줄었다는 응답자가 절반을 넘어선 반면, 중견기업(53.3%)과 대기업(46.9%)의 경우 '소득에 큰 변화가 없다'고 답한 응답자가 더 많았다. 소득이 줄어든 가장 큰 이유는 △근로시간 단축(33.7%)이었으며 △급여 삭감(19.5%) △비자발적 무급휴가,휴직(17.0%)도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다음으로 △연말,명절 보너스 등 각종 성과급 미지
(미래일보) SK텔레콤과 서울경찰청이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범죄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보이스피싱 번호차단 서비스' 민관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보이스피싱 번호차단 서비스는 경찰에 피해 신고가 접수된 보이스피싱 번호를 서울경찰청이 SKT에 공유하면 SKT가 최근 개발한 보이스피싱 번호차단 시스템에서 해당 번호를 SKT 고객이 아예 전화를 받거나 걸 수 없도록 차단하는 프로세스다. 누구나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를 받거나 낯선 문자메시지를 받은 후 경찰에 해당 번호를 신고하면 SKT와 경찰이 보이스피싱 번호를 확인해 전화를 차단하게 된다. SKT와 서울경찰청은 보이스피싱 번호차단 서비스를 2월부터 시범 운영해 500여 개 보이스피싱 의심 번호를 차단하는 성과를 거뒀다. SKT와 서울경찰청은 번호차단 서비스가 최근 교묘한 수법을 사용하며 증가하는 보이스피싱 범죄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기대하며 25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에 앞서 SKT는 국내 유일의 금융권 보안 전문기관인 금융보안원과 공동으로 보이스피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0년 4월 MOU를 체결한 후 2월부터 본격적인 보이스피싱 번호차단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SKT
(서울=미래일보) 장다빈 기자 = 4월 초 출시 예정인 K8의 첫날 사전계약 대수가 18,015대를 기록하며 대변혁을 선언한 기아의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기아는 지난 23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들어간 K8의 첫날 계약대수가 18,015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9년 11월 출시한 3세대 K5 모델이 보유하고 있던 기아 세단 역대 최다 첫날 사전계약 대수 7,003대를 무려 11,012대 초과 달성한 것이다. 특히 지난해 K7 국내 판매 실적(41,048대)의 약 44%를 사전계약 하루만에 달성하며 국내 세단 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예고했다. K8은 혁신적이고 고급스러운 실내, 외 디자인을 갖추고 강력한 동력 성능 기반의 안정적인 주행성능은 물론 더욱 정숙하고 편안한 승차감으로 준대형 세단을 새롭게 정의했다. 또한 기아의 가장 진보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 모든 고객을 위한 편안한 탑승 공간, 메리디안 프리미엄 사운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등 뛰어난 상품성을 갖췄다. 기아 관계자는 "K8 계약 첫날부터 많은 고객분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사전 계약 신기록을 달성했다"며 "K8은 새로운 기아의 첫 번째 모델로서 성공적인 첫걸음을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중국 발해대학교(渤海, 보하이대학교)는 지난 3월 4일 오전 인천식품제조사연합회 사무실에서 중국 발해대학교 '제1회 한·중 온라인 중국어캠프 수료식' 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5인 집합금지 때문에 아쉽게도 일부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김진구 한빛기업후원회 회장은 "그간 중국 발해대학교와의 산학협력의 모델적인 후원회로 만들어나갈 방안을 발해대학교 한국교류처 노정배 교장과 지속적으로 논의 해왔다"며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맞으면서 후원 사업에 대한 그 어떤 것도 진행할 수 없었던 후원회의 취지에 맞는 사업을 꾸준히 모색해 오던 중 향후 발해대학교 학생들의 국내 인턴 단기취업과정과 회원기업 간의 대중국 수출이란 상호 산학가치를 위해 중국어 회화의 필요성절감에 인식을 같이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진구 회장은 이어 "특히 수출기업들은 중국현지에서 최소한의 간단한 중국어 회화와 그들의 문화를 접할 수 있다면 이는 바로 수출경쟁력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에서 금번 온라인 중국어회화의 첫발을 딛게 되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