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양방송) 김동희 인턴기자 = 배우 이순재가 프로골퍼출신 사업가이영돈(34)과 걸그룹 슈가출신의 배우 황정음(30)의 결혼식 주례를 맡는다.17일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6일 신라호텔에서 비공개로 열리는 황정음의 결혼식 주례로는 이순재, 축가는 소속사 식구인 JYJ 김준수, 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맡는다.황정음은 과거 MBC 드라마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호흡을 맞췄던 대선배 이순재를 찾아가 주례를 부탁한 것으로 전해졌다. 황정음은 지난해 골프선수 출신 사업가 이영돈 씨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지난달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황정음의 연인 이영돈은 키 178cm에 80kg의 건장한 체격에 훈훈한 비주얼을 소유한 운동선수이자 사업가다.한편 걸그룹 슈가출신의 황정음은 연기자로 변신후 '발연기'란 지적을 받으며 한동안 입방아에 올랐지만 최근 물오른 연기로 네티즌들로 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goquit@dmr.co.kr
(인천=동양방송) 김동희 인턴기자 = 인천시는 인천의 가치 재창조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 그리고, 인천의 삶과 애환이 담긴 ‘인천의 노래’를 발굴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래 제목 또는 가사가 인천인의 삶과 애환, 인천의 모습을 모티브로 한 노래를 발굴해 인천이라는 정서적 유대와 문화감성을 통해 ‘우리는 인천’이라는 정체성과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 관계자는 “부산하면 조용필의 ‘돌아와요 부산항에’가, 목포하면 ‘목포의 눈물’이 떠오르는 것처럼 인천하면 금방 떠오르고 인천인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대표 노래를 찾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를 위해 단기적으로는 ‘연안부두’ ‘이별의 인천항’ ‘월미도를 아시나요’, ‘내고향 인천항’ 등 대중가요를 중심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시민이 가장 좋아하는 가요를 ‘인천의 노래’로 선정해 ▲인천지하철 역내 방송 ▲공공기관의 각종 행사 시 활용 ▲인천유나이티드 FC 등 6개 스포츠 프로구단의 응원가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오는 10월 15일 인천 시민의 날에 ‘인천愛人 콘서트’를 개최해 인천의 노래를 소개하고 홍보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동요, 가곡, 대중가요를 비롯
(대전=동양방송) 김동희 인턴기자 = 문화재청은 ‘고종황제 하사 족자’를 등록문화재로 제656호로 등록하고 ‘간호교과서’를 문화재로 등록 예고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문화재로 등록된 ‘고종황제 하사 족자’는 19세기 말기에 대한제국이 고종의 주치의였던 올리버 에비슨(1860~1956년)에게 하사한 족자이다. 캐나다 출신 의료선교인인 에비슨은 1893년 8월 말 서울에 도착한 후 고종의 피부병을 치료한 인연으로 10년간 왕실 주치의로 활동했다. 이 족자의 특이한 점은 족자 가운데에 적혀 있는 ‘투양제요제시무함(投良濟堯帝時巫咸)’과 오른쪽에 하사받는 사람을 명시한 ‘의비신 대인 각하(宜丕信 大人 閣下)’의 위쪽에 각각 ‘투량뎨요뎨시무함’ ‘의비신 대인 각하’와 같이 한글 음을 작은 글자로 함께 적어 놓았다는 점이다. 투양제요제시무함은 ‘좋은 약을 지어 주는 것이 요나라 황제 때의 무함이다’라는 뜻이다. ‘무함’은 사람의 생사와 존망까지 알았다는 요나라 때의 전설상의 인물로, 황제는 이 사람을 공경하여 신무(神巫)라 하고 재상으로 삼았다고 전해진다. 의비신 대인 각하라는 문구의 ‘의비신’은 에비슨의 한자명 표기 중 하나로, 족자를 하사받은 사람이 에비슨임을
(인천=동양방송) 김동희 인턴기자 = 인천시는 계양구 계산동 일원 2만2,413㎡ 규모의 부지에 대한 ‘계산 종합의료단지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을 수립해 지난 1일 고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종합의료단지 개발계획에 따르면 의료용지가 1만1,477㎡(51.2%)를 차지하며 지원용지 255㎡(1.1%)와 도로, 주차장, 공원, 녹지 등 기반시설용지가 1만681㎡(47.7%)이다. 이번 계산 종합의료단지 개발에는 총 사업비 약 1,062억원이 투입되며 올해 하반기 착공해 준공까지는 3년의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종합병원 170병상과 요양병원 690병상을 건립할 계획이다. 종합병원과 요양병원에는 재활과 치료, 노인 질환의 사전예방 및 조기발견 등 최상의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는 최첨단 장비와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사업시행자가 착공에 필요한 실시계획인가 등 행정지원을 요청하면 적극 지원해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동양방송) 김동희 인턴기자 = 인천시가 시민이 행복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규제개혁으로 투자와 일자리를 늘리는데 본격적으로 나선다. 인천시는 규제 풀림의 날, 투 트랙(Two-track) 전략 협업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16년 규제개혁 추진 기본계획’을 수립, 적극 시행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기획재정부의 14개 시·도 규제프리존 발표 등 정부의 규제개혁정책 방향에 따라 인천시에서도 이번에 기본계획을 새로 수립하고, 8대 전략산업, 경인아라뱃길 활성화, 경제자유구역 시범지구 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자체적으로 핵심규제TF팀을 조직해 케이스 바이 케이스(Case by case) 전략으로 정부의 규제프리존 정책 등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규제개혁에 대한 시민체감도를 제고키 위해 신규 사업으로 군・구의 지역현안을 해결하는 ‘규제 풀림의 날’을 지정 운영한다.규제 풀림의 날은 월 1회 군・구를 순회 방문해 시민들의 생활 속 규제를 직접 청취하는 대화의 장이다. 접경지역 규제, 고도제한 등 지역토착 규제를 적극 발굴해 시민의 피부에 와 닿는 ‘생활 속 규제’를 해결하는데 역점을 둘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에 이
(인천=동양방송) 김동희 인턴기자 = 배우 경수진이 인천 화장품 공동브랜드 어울(Oull)의 새로운 전속모델로 활동한다. 인천시는 어울의 전속모델로 배우 ‘경수진’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어울의 새로운 모델로 활동하게 될 경수진은 2012년 KBS 미니시리즈 ‘적도의 남자’에서 이보영의 아역으로 데뷔한 뒤 2013년 KBS 2TV 드라마 ‘상어’에서 손예진의 아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이후 KBS 2TV 아침드라마 ‘은희’의 주연을 맡아 2013 KBS 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JTBC ‘밀회’와 KBS 2TV 주말극 ‘파랑새의 집’ 등에 출연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특히 최근 KBS2 예능 ‘해피투게더’와 MBC FM4U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에 출연해 청초한 외모와 다르게 재치 있고 솔직하면서도 진정성 있는 입담으로 새로운 매력을 발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올 상반기에 개봉을 앞둔 영화 ‘무서운 이야기3’에도 캐스팅 돼 스크린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한편 어울은 인천시와 인천경제통상진흥원, 화장품 제조사가 함께 만들어 2014년 10월 공식 론칭한 인천화장품 공동브랜드다. 현재 12개사, 28개 품목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
(서울=동양방송) 김동희 인턴기자 = 경인아라뱃길로 널리 알려진 ‘아라천’해양생태문화 중심의 행복생활 밀착형 공간으로 재창조된다. 인천시는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공모한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연계협력 프로젝트’에 아라천 해양생태문화 창조벨트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약 25억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4일 밝혔다. 아라천 해양생태문화 창조벨트 조성사업은 비효율적으로 활용돼 왔던 경인아라뱃길과 기피시설인 수도권매립지를 여가 서비스 공간으로 변모시키고 이를 시민들에게 확대 개방해 아라천 유역을 행복생활 밀착형 공간으로 재창조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인천시가 총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인천시 서구, 계양구와 경기도 김포시가 공동으로 사업을 수행하게 되며 SL공사, K-water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올해부터 3년 동안 국비와 지방비 총 30억8,000만원을 투입해 아라천 유역 환경생태 현장체험 학습장 조성, 해양레저 특성화 프로그램 발굴, 문화예술 체험마당 조성 등을 추진하게 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난 1월28일 유정복 인천시장의 연두방문 시 해당 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으며 유 시장은 성공적인 추진을 기원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 바
(인천=동양양방송)김동희 인턴기자 = 인천국제공항 화장실에 폭발물 의심 물체와 함께 아랍어로 된 협박성 메모지를 남긴 용의자가 범행 5일 만에 검거됐다. 4일 인천국제공항경찰대에 따르면 3일 오후 11시30분께 폭발성물건파열 예비 혐의로 서울 구로구에 있던 A씨(36)를 긴급체포, 공항경찰대로 압송, 조사하고 있다. 용의자 A씨는 한국인으로 무직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달 29일 인천국제공항 1층 남자화장실에 폭발물 의심 물체와 함께 아랍어로 된 협박성 메모지를 남긴 혐의를 받고 있다. A씨가 만든 물체는 화과자 상자 겉 부분에는 부탄가스 1개, 라이터용 가스통 1개, 500㎖짜리 생수병 1개가 테이프로 감겨 폭발물인 것처럼 위장돼 있었다. 경찰이 내용물을 확인한 결과 기타줄 3개, 전선 4조각, 건전지 4개가 담겨 있었다. 또한 브로컬리, 양배추, 바나나껍질를 비롯해 메모지 1장이 발견됐다. 메모지에는 ‘당신에게 주는 마지막 경고다. 신이 처벌한다’라는 글이 아랍어로 적혀 있어 ‘테러 예고’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다. 컴퓨터로 작성된 협박성 글을 아랍어학회와 한국이슬람학회에 의뢰해 분석한 결과 테러와의 연관성은 떨어지는 것으로 확인했다. 경찰
(인천=동양방송) 김동희 인턴기자 = 인천시가 ‘인천형 부패방지 4대 백신 프로젝트’로 부패 예방에 앞장선다. 인천시는 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군·구 및 공사·공단 등의 감사관계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감사관계관회의’를 개최하고, 2016년도 감사 방향과 현안사항 등을 시달했다. 시는 부패 예방을 위해 인천형 부패방지 4대 백신 프로젝트를 마련하고 올해 감사·감찰, 사전 컨설팅 제도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형 부패방지 4대 백신은 상시 내·외부 모니터링을 통한 실시간 부패방지, 낭비와 비효율 제거를 위한 선제적 리스크 관리, 정보의 상시 공유·연계, 자율적 내부통제 활성화를 통한 내부 클린시스템 운용 등이다. 시는 4대 백신을 활용해 공공부문 전반에 대한 예산절감 및 부당 사례를 발굴·전파함으로써 맞춤형 대안을 제시하고,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신뢰 받는 감사를 구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인천형 4대 백신을 통해 공공부문 계약심사 및 일상감사 대상사업에 대한 컨설팅감사로 총 사업비 9,397억원 중 4%(376억원)를 절감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또한, 지방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다단계 감사체계를 구축하고, 부당
(인천=동양방송) 김동희 인턴기자 = 설 연휴기간에 인천지하철 1호선이 총 4회 연장 운행된다. 인천교통공사는 민족 명절인 설을 맞아 이같은 내용을 담은 특별수송대책을 수립했다고 1일 밝혔다. 공사는 8일과 9일 인천지하철 1호선에 심야 임시열차를 투입해 종착역 기준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총 4회(1일 2회) 연장운행을 실시한다. 또한 설날 당일에는 인천가족공원을 방문하는 성묘객들이 편안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부평삼거리역 등 주요 역사에 안전요원이 추가 배치된다. 공사는 혹시 모를 지하철 시설물 고장은 물론 한파와 폭설 등 자연재해에 대비, 이번 주를 특별점검 주간으로 설정하고 승강설비, 승차권 발권서비스 등 고객 편의시설을 중심으로 전동차와 역사 주요 설비를 대대적으로 점검한다. 이와함께 공사는 인천종합터미널을 이용하는 시민의 이동편의를 위해 시외·고속버스 운수사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 및 친절서비스를 당부하고 버스 예매상황에 따른 임시버스 적시 투입을 요청할 예정이다.goquit@dmr.co.kr
(인천=동양방송) 김동희 인턴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FTA에 대응하고 인천 농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60억원 규모의 농어촌진흥기금 보전 융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기금 보전 융자사업은 농·어업 생산성 및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시설자금과 운영자금으로 구분해 각각 지원된다. 시설자금은 농업부문의 영농시설, 제조·가공시설 설치 등과 수산업 부문의 선박엔진, 어구 교체 등이다. 운영자금은 농수산물 판매촉진을 위한 유통개발비, 축산의 종축·사료구입 등이다. 특히 시는 농·어가의 부담 경감을 위해 시설자금은 농·어가당 1억원 이내, 생산자 단체는 3억원 이내로 2년 거치 5년 균분 상환하며 운영자금은 농·어가당 5천만원 이내, 생산자 단체는 2억원 이내로 2년 거치 일시 상환한다. 융자지원을 희망하는 관내 농·어업인 및 생산자 단체는 해당 군·구의 농정담당부서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 및 출장소에 비치된 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연중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140억원의 농어촌진흥기금을 조성해 농·어업의 경쟁력 제고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소득등대사업 지원 등 농어촌 발전을 위한 재원으로 운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동양방송) 김동희 인턴기자 =인천시의 국가 감염병 진단과 식·의약 분석 능력이 정부로부터 우수성을 검증받았다.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15년 질병관리본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실시한 외부 정도평가 결과 모든 평가항목에서 ‘양호’판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감염병 확인 진단 및 식·의약 분석 분야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HIV/AIDS(에이즈), 인플루엔자, 콜레라, 말라리아, 매독,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 법정 감염병의 시험․검사 능력 유지를 위해 매년 질병관리본부(국립보건연구원)가 주관하는 담당업무별 외부정도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식·의약 분석 분야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이화학 분석 및 식품미생물 검사 관련 숙련도 평가를 매년 수행하고 있다. 2015년에는 보존료(파라옥시안식향산메틸), 중금속(납, 카드뮴, 수은), 영양성분(비타민 B6), 무기질(철), 세균수, 대장균군, 식중독균, 유전자변형식품확인 시험 등을 수행했다. 그 결과 모두 ‘양호’로 법정검사기관으로서의 검사 능력에 대한 신뢰성을 확인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일부 민간 검사기관에서의 허위성적서 발급 및 메르
(인천=동양방송) 김동희 인턴기자 = 설 명절 준비를 인천지역 전통시장과 지하상가에서 하면 다양한 할인혜택은 물론, 경품도 받을 수 있다. 인천시는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및 명절 소비 촉진을 위해 추진하는 ‘전통시장 설맞이 코리아그랜드세일’에 병방시장 등 8개 인천지역 전통시장과 지하상가가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2월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그랜드세일 행사에 참여하는 전통시장에서는 경품행사, 공연, 특별판매전 등 시장별 특성에 맞춰 대형업체들과 차별화된 마케팅 행사를 진행한다. 계양구 병방시장, 중구 신포지하상가․중앙로지하상가, 남구 토지금고시장‧석바위시장은 경품행사를 진행하며 동구 송현시장은 상인윷놀이행사, 서구 가좌시장은 공연을, 부평깡시장은 점포별 1개이상 특가세일을 진행한다. 또한 전통시장 고객 방문 유도 및 내수 진작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이번 행사 기간 중 온누리상품권 할인 판매도 함께 진행된다.전통시장 상품권인 온누리상품권은 새마을금고, 농협중앙회, 우체국, 신협, 기업은행, 우리은행에서 구매할 수 있다. 현금으로 구입하면 개인별 월 30만원까지 10% 할인을 받을 수 있고 물품 구매 시 현금영수증도 발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
(인천=동양방송) 김동희 인턴기자 = 인천시가 사회적 취약계층 등 주거 약자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적극 나선다. 인천시는 주거복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취약계층의 주거실태조사를 필두로 노후 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 희망의 집수리, 전세․매입 임대사업 등 맞춤형 주거복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주거복지 정책과 추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2억원의 예산을 들여 전문연구기관에 용역을 줘 주거복지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한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학계, 민간단체, 전문가 등이 참석하는 정책 포럼도 개최한다. 이어 시는 선학·연수 영구임대아파트 2개 단지 2,300가구에 4억7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아파트 내 편의시설 중 안전손잡이 등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시설과 노후된 욕실을 개선(300가구)해 줌으로써 저소득 입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할 예정이다. 시는 민간 협력을 통해 희망의 집수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충을 대상으로 창호, 단열재 및 보일러, LED등을 교체해 줄 예정이다. 또한 한국에너지재단, 인천도시공사와도 협력 체계를 구축해 생활이 어려운 계층을
(인천=동양방송) 김동희 인턴기자 = 인천소방본부(본부장 정문호)가 설을 앞두고 비상구 앞에 물건을 적치하는 등 소방시설 적폐행위에 대해 강력 대응에 나섰다. 인천소방본부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소방시설 적폐행위 등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여 위반 행위가 드러난 해당 건물관계인에 대해 최대 100만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겨울철 사람이 많이 모여드는 지하상가와 백화점 같은 자칫 대형 인명피해로 번질 우려가 있는 시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단속결과 수신기를 고장상태로 방치하거나, 비상 시 피난로가 되는 비상구 앞에 물건을 적치했다가 적발되는 등 모두 30여 건의 위법사항을 적발했다. 이중 7곳은 과태료를 부과하고, 피난안내도를 가려놓는 등 나머지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지에서 시정 조치했다. 소방본부는 특히 다중이 이용하는 지하상가 등에서 비상구 앞 피난통로에 물건을 적치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격한 법 적용을 통해 이 같은 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최근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 구입 등으로 대형판매시설 등을 찾는 시민이 늘고 있다.면서 “건물 관계자들은 비상 시 소화기 등 기초소방시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