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브리츠는 10mm 프리미엄 유닛과 탈부착이 가능한 주름관 플러그 마이크가 적용된 게이밍 이어폰 ‘KP590’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KP590은 인이어 타입의 이어폰으로, 실리콘 재질의 이어팁을 사용해 귀 속으로 자연스럽게 밀착된다. 외부 소음을 차단함과 동시에 깊은 저음과 풍부한 보컬, 그리고 깔끔한 고음을 재생한다. 부드럽게 고정되어 장시간 착용해도 불편함이 없다.
또한 안정적인 착용을 위해 이어훅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어가이드’로도 불리는 이어훅은 귀에서 빠지는 것을 방지하므로 게임 중 다소 과격한 움직임이 있더라도 중단없이 게임에 집중할 수 있다.
KP590은 10mm 프리미엄 유닛을 탑재했다. 재생 가능한 대역폭이 넓고, 전음역대에 걸쳐 균형 잡힌 소리를 내기 때문에 살금살금 다가오는 적의 움직임이나 미세한 효과음도 놓치지 않고 재생한다.
또한 좌우로 확실하게 구분된 스테레오 사운드는 배틀그라운드와 같은 FPS 게임에서 소리의 방향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도와줘 효과적인 사운드 플레이가 가능하다. MMORPG나 RTS 등 여러 장르의 게임에서는 생동감과 현실감 넘치는 사운드로 몰입감을 높여준다.
브리츠 마케팅 담당자는 “KP590 게이밍 이어폰은 간편한 착용감과 뛰어난 음질로 게임 환경에 최적화된 성능을 보여준다"면서 "탈부착식 마이크를 적용하고, 내장마이크가 포함된 컨트롤러를 적용해 PC용 게임 뿐 아니라 스마트폰과도 훌륭한 조합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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