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이스트소프트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10 환경에 최적화된 ‘알툴즈 공개용’ 업데이트 버전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알툴즈 공개용은 개인 사용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사용 가능한 PC용 필수 유틸리티 SW로서 이번 윈도우10 지원 버전 업데이트는 압축프로그램 알집, 이미지 뷰어 알씨 외 알드라이브, 알키퍼, 알송, 알툴바, 알캡처 등 전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새롭게 선보인 알툴즈 공개용 업데이트 버전은 ‘윈도우10 완벽 지원’과 ‘유저 인터페이스(UI)’ 개편을 중심으로, 사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개선 사항이 적용됐다.
먼저 이번 업데이트 버전은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윈도우10 사용률에 발맞춰 사용자들이 최신 OS 환경에서도 필수 유틸리티 제품인 알툴즈를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또한 알집과 알씨 제품에는 친숙한 마이크로소프트의 리본 형태 메뉴 디자인(리본 UI)이 적용되어 사용자들이 보다 손쉽게 각종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제품의 전반적인 디자인도 윈도우10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스타일로 변경됐다.
이스트소프트 관계자는 “1999년 알집 출시를 시작으로 지난 17년간 다양한 알툴즈 제품을 선보이며, PC 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한 업데이트 버전을 지속적으로 제공해왔다”며 “이번 업데이트 역시 윈도우10 이라는 새로운 PC 환경에서도 불편 없이 알툴즈를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알툴즈 공개용 윈도우10 지원 업데이트 버전은 알툴즈 공식 홈페이지 (www.altools.co.kr)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