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가 네트워크 카메라시장에 진출한다.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이하 CKBS)은 네트워크 카메라 VB-H43, VB-H43B, VB-S30D, VB-S800D, VB-S805D, VB-S900F 등 6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네트워크 카메라란 기존 아날로그 방식의 CCTV의 개념을 넘어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원격 제어, 실시간 모니터링 등 중앙 통제가 가능한 신개념 카메라다.
CKBS의 네트워크 카메라 신제품 6종은 캐논의 광학기술이 집약된 최적의 보안 솔루션 제품으로 아무리 어두운 공간에서도 양초 1개 정도의 불빛만 있으면 컬러 촬영이 가능할 만큼 뛰어난 저조도 촬영 성능을 선보인다.
CKBS의 네트워크 카메라는 역광을 자동 보정하는 Auto SSC(Smart Shade Control) 기능을 갖춰 선명한 모니터링을 돕는다.
또한 지정된 장소에 물건이 사라진 경우, 이메일이나 알람을 통해 고객에게 자동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도난 방지 인텔리전트 기능도 갖췄다.
2메가 픽셀의 풀HD 화면을 제공하는 VB-H43 모델은 광학 20배, 디지털 12배 등 최대 240배까지 줌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컨트롤 타워에서 상·하·좌·우로 카메라 조정이 가능해 넓을 공간에서도 보다 확실한 모니터링으로 고객이 요구하는 감시 기능을 완벽히 수행한다.
CKBS의 한 관계자는 “정보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보안 문제는 때와 장소를 막론하고 중요하게 다뤄야 할 사항”이라며 “압도적인 디지털 영상 기술과 발군의 저조도 성능을 자랑하는 캐논의 네트워크 카메라가 24시간, 365일을 고품질의 모니터링을 가능하게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