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9 (목)

  • 맑음동두천 -1.2℃
  • 맑음강릉 5.6℃
  • 맑음서울 2.1℃
  • 맑음대전 0.7℃
  • 맑음대구 5.5℃
  • 연무울산 4.9℃
  • 박무광주 1.9℃
  • 맑음부산 6.8℃
  • 맑음고창 0.4℃
  • 구름많음제주 6.9℃
  • 맑음강화 1.6℃
  • 맑음보은 -0.5℃
  • 맑음금산 0.1℃
  • 맑음강진군 4.1℃
  • 맑음경주시 5.2℃
  • 맑음거제 6.5℃
기상청 제공

한국엡손, 고광량 레이저 프로제터 3종 출시…프로젝션 맵핑에 적합

1만5000루멘 고광량 레이저 프로젝터, 4K 인핸스먼트 탑재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전세계적으로 프로젝터 시장이 차세대 광원이 레이저 광원 중심으로 옮겨가는 추세에서 한국엡손이 다기능 고광량 레이저 프로젝터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한국엡손은 11일 실내‧외 전시 및 프로젝션 맵핑에 활용할 수 있는 고광량 3LCD 레이저 프로젝터 EB-L1755U, EB-L1505UH, EB-L1715S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4K 콘텐츠의 선명한 구현은 물론 풀HD 영상도 4K 수준의 고화질로 자체 변환하는 4K 인핸스먼트(Enhancement) 기술을 통해 원본 화질보다 더 높은 선명도를 선보인다.

이 제품들은 다수의 프로젝터를 활용해 대형화면을 만들어내는데 필요한 기능들을 탑재해 프로젝션 맵핑의 어려움을 덜어준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각 프로젝터가 투사하는 경계면을 추가 소프트웨어 없이 자연스럽게 융합하는 엣지 블렌딩과 내장 카메라를 통한 자동 화질 보정 기능 덕에 감쪽같이 하나의 영상처럼 구현할 수 있다.

풀HD 영상도 장거리 전송할 수 있는 HDBaseTTM 인터페이스로 프로젝터와 제어 PC 간 위치 조정이 더 자유로워졌다.

또한 엡손 프로젝터 매니지먼트(Epson Projector Management) 소프트웨어로 네트워크를 통한 프로젝터 제어 및 감시도 가능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EB-L1755U와 EB-L1715S는 1만5,000루멘에 달하는 컬러 밝기로 주변 밝기에 영향 받지 않고 선명하게 이미지를 투사할 수 있어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장에 적합하다.

또한 쇼윈도, 사이니지 등 투사 거리 확보가 어려운 곳에서도 대응할 수 있도록 초단초점부터 장거리 투사용 롱렌즈까지 다양한 호환 렌즈를 지원한다.

한국엡손 관계자는 “무기질 소재로 내구성이 크게 강화돼 먼지가 많거나 조명 열로 쉽게 달아오르는 공연장에서 안정적으로 가동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라며 “무려 2만 시간 동안 유지보수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내광성이 우수해 3년이 지나도 화질 저하가 거의 없다”고 말했다.

redkims64@daum.net
배너
대만-베트남 문학 교류… 시와 바다로 이어지는 동아시아 문학의 길
·동아시아 바다가 다시 문학의 길로 열리고 있다. 2026년 3월 14일 대만 타이난에서 열린 '대만 시인의 날'과 대만-베트남 문학 교류 행사를 계기로 세 나라 문인들의 교류가 활발히 이어지면서 한국·대만·베트남을 잇는 새로운 국제 문학 네트워크가 형성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번역과 창작, 역사 탐방과 시민 문화 교류가 결합된 이번 행사는 동아시아 문학이 서로의 언어와 기억을 공유하는 문화 공동체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편집자 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동아시아의 바다가 다시 문학의 길로 열리고 있다. 2026년 3월 14일 오전 대만 타이난에 위치한 국립 청쿵대학교 대만어문학과(國立成功大學台灣文學系台) 강당에서 제4회 대만 시인의 날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대만 문학단체와 대학 연구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오후에는 타이베트남문학관에서 대만과 베트남 시인·작가들이 참여한 시 낭송과 문학 교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대만문필회, 발지 타이어 재단, 대만 로마자 협회, 그리고 성공대학교 베트남연구센터와 대만문학과 등이 공동 주최한 국제 문학 교류 행사로, 대만과 베트남 문학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 낭송과 작품 토론,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선생님과 교직원이 숨 쉬는 학교 만들겠다"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교직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보호 체계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교육 정책을 발표했다. 유 예비후보는 9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은혜의 숨 쉬는 학교–경기형 기본교육 5대 공약' 가운데 두 번째 공약인 '교직원의 일–교직원이 존중받으며 일하고 성장하는 학교'를 위한 4대 핵심 정책을 제시했다. 유 예비후보는 "학교가 숨 쉬려면 아이들뿐 아니라 학교에서 일하는 교직원도 숨 쉴 수 있어야 한다"며 "지금 학교 현장은 반복·악성 민원과 과도한 교무행정, 불분명한 역할 구조로 인해 교직원의 소진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한 정책은 △민원 대응체계 개편 △교무행정 부담 완화 △학교 내 역할·권한 정립 △교직원 전문성과 회복 지원 등이다. 먼저 교직원 보호를 위해 학교민원 통합지원체계인 '학교민원119'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학교 대표전화와 온라인 창구를 연계해 일반 민원과 특이 민원을 구분 접수하고, 반복적이거나 위협적인 민원은 교사가 아닌 공적 시스템이 대응하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교육지원청에 특이민원 전담 처리반을 설치해 접수와 초기 대응, 학교와 보호자

정치

더보기
유은혜 경기교육감 예비후보 "모현읍 학생 장거리 통학… 가장 빠른 학교 설립 해법 찾겠다"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 역대 최장수 교육부 장관을 지낸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고등학교가 없어 장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용인 모현읍 학생들의 교육 문제 해결을 위한 학교 설립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12일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에서 열린 고등학교 설립 간담회에 참석해 주민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듣고 현실적인 학교 신설 방안을 제시했다. 현재 모현읍은 인구 약 3만5000명의 대규모 주거지역임에도 일반계 고등학교가 한 곳도 없어 지역 학생들이 인근 포곡읍이나 광주시, 성남시 등으로 왕복 2시간에 가까운 원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들과 학부모들은 "모현에는 고등학생은 있지만 정작 고등학교는 없다"며 "지역 내 유일한 자율형 사립 고등학교인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고로 일반계 학생 배정이 가능한 공립 고등학교 역할을 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와 관련해 "모현읍 학생들은 선택 과목을 수강하기 위해 또다시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이중 부담을 겪고 있다"며 학습권 보장을 위한 공립 고등학교 설립을 요청했다. 학부모들은 경기도교육청 소유 부지인 모현중학교 인근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