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기/인천

'2023 코리안드림 충남통일실천 페스타' 충남대회 성료

코리안드림 1000만 캠페인...제2의 3.1운동
단순한 항일운동이 아닌 새로운 국가 건설 운동
한반도 통일국가 비전의 원형, Korean Dream 국내외에 선포

(천안=미래일보) 이정인 기자 = '2023 코리안드림 충남통일실천 페스타' 충남대회가 지난 10월 14일 ‘천만 시민의 꿈으로 통일을 만들어 간다’라는 기치를 내걸고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 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2025년 분단 80년이 되기 전 우리 민족이 꿈꿔온 홍익인간 이상이 실현되는 '새로운 나라'를 건설하겠다는 결의와 다짐을 새기고 우리 민족의 역사와 문화를 관통하고 있는 홍익인간 정신에 기초하여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통일된 새로운 국가를 실현하자는 차원에서 통일을 실천하는 사람들 충남본부, (사)한국예총 충남연합회, (사)사색의 향기문화원, 한국자유총연맹 천안시지부, 충남통일교육센터, 한국중등교장협의회, (사)한민족 포럼, 천안 만세운동기념사업회, 인성교육 전문단체인 옳고바른마음총연합회, 새마을 천안시연합회, (사)함께하는 희망 나눔, 민족통일 천안시협의회의 공동 주최와 광복80주년 맞이 코리안드림 1000만 켐페인 충남권 시민조직위원회의 주관과 Global peace FOUNDATION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2023 코리안드림 충남통일실천 페스타의 1부는 식전공연으로 태권십 태권도 영웅단의 태권도 시범과 대한유치원 합창단 최아리 외 28명의 통일을 염원하는 합창, 나사렛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의 시범으로 우렁찬 가을의 하늘에 '아, 대한민국'을 외쳤다.

2부는 통일실천대회의 본행사로 통일을 실천하는 사람들 공동대표인 김명운 대표는 "통일은 선택사항이 아니고 생존의 급박한 문제이며 우리가 모두 코리안 드림의 주인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용인 중앙 공동 상임의장은 격려사에서 "한 두 사람이 꿈을 꾸면 그것은 꿈으로 끝나지만 많은 사람이 꿈을 꾸면 그것은 현실이 된다"며 "홍익인간의 당위성에 의해 통일은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힘주어 말했다.

연이어 김태흠 충청남도 도지사의 축사를 대신해 정한율 충남자치 안전실장의 대독이 이어졌고 한민족 평화 포럼의 상임의장인 강동복 의장의 축사가 있었다.

코리안드림의 저자이며 글로벌피스재단 세계 의장인 문현진 박사는 영상으로 보내온 '코리안드림 통일실천페스타'의 서문에서 제2의 3.1운동 2025 코리안드림 1000만 캠페인으로 한국인의 정체성에 대하여 오늘날 한민족은 분단된 조국 통일과 한국인의 정체성을 재발견해야 하는 것과 통일은 단순한 체제통합이 아니라 분리된 민족의 결합이라는 점에서 남북이 하나 되기 위해 한국인은 자기 정체성을 명확하게 지각해야 한다는 것에 대하여 강조했다.

문현진 박사는 "2025 코리안 드림 1000만 캠페인은 또한 널리 세상을 이롭게 국가를 만들려는 한민족의 염원인 동시에 북한동포에게 자유와 인권 보장 뿐만 아니라 엄청난 번영을 누릴 통일국가의 일부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제시하는 것"이라며 "2025년까지 코리안드림 1000만 캠페인의 가치는 국가적, 이념적 분열을 넘어 상향적 풀뿌리 시민 주도 운동이 될 것이며 국제적으로 더 큰 정과 지지를 얻게 하는 통일의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박사는 또한 "2025 코리안드림 1000만 캠페인은 바로 우리 모두의 꿈이며 대의다"라고 말했다.

3부는 축하공연으로 탤런트 임선택의 사회로 진행이 됐는데, 출연가수로 박정식, 윤주남 시낭송가, 다이나믹 난타의 난타공연, 천안고등학교 위비 댄스동아리의 커버댄스와 북한예술단(통일 메아리악단의 북한 1호 가수인 전향진, 아코디언 유현주, 트로트가수 강은정, 민요 가수 김민경, 발라드 가수 현향, 트로트 가수 안채헌, 북한 전통무용수 정은서, 색소폰·피아노 연주자 문성광 등이 출연해서 가을날의 정취를 북돋아 주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신성철 부회장과 국민통합비서관실 신진영 행정관이 참석하여 행사를 응원했고, 옳고바른마음총연합회 구본종 총재를 비롯하여 박천하 상임고문, 이입주 충남본부장, 아산 백순덕 지회장, 조윤후 재무 이사, 송라감 인천지회장, 이정인 사무총장이 함께하여 옳고바른마음인지 캠페인을 벌였고, 노적 미디어 이지나 대표는 목공예를 준비하여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에게 가을의 선물로 나누어 주었다.

engomvt@naver.com
배너
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개헌개혁행동마당' 등, "직접민주제 초특급도입 등 개헌공약후보 나와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광복 80주년을 3개월 앞둔 지난 15일(목)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개헌개혁행동마당' 주최 및 9개 시민단체 연대협력 아래 '국민연대' 등 36개 시민단체가 '제7공화국 수립 관련 공개질의와 직접민주제 도입 등 개헌일정 공약촉구 기자회견'을 주관하고 21대 대통령 후보 7인 전원에게 "차기정부 최고중요 정치과제와 제7공화국 수립방안을 각각 밝혀라"며 "직접민주제 도입 등 국민주권보장 부분개헌과 주권재민 연성헌법 전환일정을 공약하라"고 요구했다. 이근철 '국민연대' 상임대표 등 참여단체 대표들은 기자회견문을 순차적으로 낭독하면서 "지난 5월 9일 민주당을 비롯한 5개 정당이 광장대선연합정치시민연대(약칭 광장대선연대 또는 광장연대)와 함께 이재명을 광장후보로 지지하면서 "대선 후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통해 국민참여형 개헌을 임기 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취지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왜 10대 공약에 포함하지 않았는지?" 등을 따져 물었다. 그밖에도 이들 대표는 “거대양당을 비롯한 원내정당은 우리의 애국애민 정신을 철저하게 외면하여 조기대선과 부분개헌 동시실시는 현실적으로 물거품이 되

정치

더보기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 금속·화학·연합 본부,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 진짜대한민국 중앙선대위 노동존중선거대책위원회(위원장 전현희·류기섭·김주영)와 선대위 노동본부(본부장 김주영·최철호)는 16일,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 금속·화학·연합 본부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지선언에는 한국노총 인천금속본부, 인천화학본부, 인천연합본부를 포함한 인천지역 산별조직 대표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이재명 후보는 노동자의 삶을 가장 잘 이해하고, 실천해 온 후보”라며 압도적 지지를 약속했다. 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소년공 출신의 삶을 넘어, 이재명 후보는 항상 노동자 곁에 있었다"며 "이동노동자 보호정책, 청소노동자 처우개선, 최저임금 인식 등 모든 정책에서 노동을 우선에 두어왔다"고 강조했다. 특히 내란 종식과 정권교체를 이끌 유일한 후보는 이재명이라며, 윤석열 정권의 반노동·반헌법적 행태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어 "이재명 후보야말로 파괴된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파탄 난 민생과 경제를 책임 있게 이끌 준비가 된 인물"이라며 "노동이 존중받고 국민이 주인 되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해 노동자들이 선봉에 서겠다"고 밝혔다. 류기섭 노동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