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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남창진 서울시의회 부의장, '2022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 수상

송파구 내 시설물 안전사고 위험성 지적하고 시정조치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 다짐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남창진 서울시의회 부의장(국민의힘, 송파2)이 '2022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남 부의장은 2022 행정사무감사에서 송파구 내 시설물들에 대한 안전사고 위험성에 대한 지적을 하고 시정조치토록 했다.

먼저 성내유수지교에 설치된 점검통로의 시건장치가 불량해 일반인 출입가능성으로 낙상사고 위험성, 10차선인 오륜교의 방호울타리 미설치로 차량 돌진으로 인한 인명사고 위험성, 방이고가교의 석재 교명주 앞 완충장치 미설치로 사고시 운전자를 보호할 수 없음을 지적하고 긴급히 해당 시설물의 보완조치를 요구하여 시정조치 되는 등 시민들의 실생활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에 큰 기여했음이 인정되었다.

남 부의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오늘의 수상으로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큰 에너지가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꼼꼼히 살피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번 시상은 매년 수도권일보와 시사뉴스가 주최하고 있으며, 각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철저한 검증과 대안 제시를 행한 의원들을 선발하여 시상해왔다.

올해 시상식은 지난 11일(화) 진행되었으며 총 22명의 의원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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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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