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4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희망브리지, 인천지사 개소…인천·서부 수도권 재난 예방·대응 거점 역할 기대

문상일 지사장-최영규 사무국장… 전국 8개 권역 활동 본격화할 방침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서부지역의 재난 대응 거점 역할을 할 인천지사를 설립했다고 23일 밝혔다.

인천지사는 인천광역시청 인근(구월동)에 설치되었으며 인천을 포함해 수도권 서부의 환경적·사회적 특색에 부합하는 재난 예방 및 대비 활동을 담당하고 재난 시에는 신속한 동향 파악과 대응을 추진할 계획이다.

1961년 설립 이후 62년 만에 전국 지사 설치·운영을 본격화한 희망브리지는, 앞서 지난 2월 ▲인천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경기북부 ▲광주 등 5개 권역의 지사장과 사무국장을 임명했으며 2021년 설치된 대구지사를 제외한 각 지사의 개소식을 6월 내에 완료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희망브리지는 지역에서의 구호·모금 역량을 보다 강화하기 위하여 강원과 경기남부, 충청권역에도 지사 설치를 검토, 추진 중이다.

인천지사장으로는 인천대학교 법학부 문상일 교수가, 문 지사장과 함께 지사를 운영할 사무국장으로는 최영규 씨가 임명된 바 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사회안전망을 보다 촘촘하게 구축하기 위해서는 민과 관의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희망브리지의 이번 인천지사 개소를 축하하며 이를 계기로 더욱 안전한 인천광역시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김정희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희망브리지는 과거 연평도 포격과 코로나19 등 인천·서부 수도권에서 발생한 재난에 적극적으로 대응했다”라며 “문상일 지사장과 최영규 사무국장이 맡은 인천지사의 설치로, 이곳에서의 역량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단체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다.

특히 공익법인 평가기관인 한국가이드스타가 발표하는 공익법인 투명성, 재무안정성 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는 등 국민 성금을 투명하게 배분하며 집행해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i24@daum.net
배너
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개헌개혁행동마당' 등, "직접민주제 초특급도입 등 개헌공약후보 나와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광복 80주년을 3개월 앞둔 지난 15일(목)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개헌개혁행동마당' 주최 및 9개 시민단체 연대협력 아래 '국민연대' 등 36개 시민단체가 '제7공화국 수립 관련 공개질의와 직접민주제 도입 등 개헌일정 공약촉구 기자회견'을 주관하고 21대 대통령 후보 7인 전원에게 "차기정부 최고중요 정치과제와 제7공화국 수립방안을 각각 밝혀라"며 "직접민주제 도입 등 국민주권보장 부분개헌과 주권재민 연성헌법 전환일정을 공약하라"고 요구했다. 이근철 '국민연대' 상임대표 등 참여단체 대표들은 기자회견문을 순차적으로 낭독하면서 "지난 5월 9일 민주당을 비롯한 5개 정당이 광장대선연합정치시민연대(약칭 광장대선연대 또는 광장연대)와 함께 이재명을 광장후보로 지지하면서 "대선 후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통해 국민참여형 개헌을 임기 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취지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왜 10대 공약에 포함하지 않았는지?" 등을 따져 물었다. 그밖에도 이들 대표는 “거대양당을 비롯한 원내정당은 우리의 애국애민 정신을 철저하게 외면하여 조기대선과 부분개헌 동시실시는 현실적으로 물거품이 되

정치

더보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