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하태경 바른정당 의원이 1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위험에 노출된 3만5,000명의 환경미화원 안전을 위해 ‘환경미화원 안전법’을 발의한다”고 말하고 있다.
하 의원은 “지난 국감에서 환경미화원의 안전사고를 지적하고 ‘환경미화원 안전법’을 준비하던 중 연이은 환경미화원 사망 사고 발생했다”며 “종착지 없는 죽음의 행렬, 환경미화원 업무상 재해, 이제는 멈추게 해야 한다”고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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