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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이희원 서울시의원, "동작을 지역 2023년 교육예산 꼼꼼하게 챙겨 교육환경 개선에 이바지 할 것"

동작을 지역(흑석동, 상도1동, 사당동 일대) 소관 15개 학교 교육환경개선 예산 116억 4,913만 6천 원 확보
이희원 시의원, "쾌적한 학습분위기 조성 및 안전문제 해소를 위한 학교 예산이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이희원 서울시의회 의원(동작4, 국민의힘)이 약 6개월간의 의정활동을 중간 점검하면서 2023년도 동작구 교육예산 총 116억 4,913만 6천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현재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이희원 의원은 개원 후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동작구 흑석동과 상도1동, 사당동 지역 소관 유치원과 각급 학교 15개교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동작구 지역 소관 학교에 확보된 교육환경개선 예산은 총 116억 4,913만 6천 원으로 이를 학교별로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학 교

항 목

예 산

은로유치원

유치원 신설 시설사업비

8,500만 원

경문고

안전관리(드라이비트해소) 3개 사업

25,6447천 원

남사초

본관/별관 외벽개선 사업

153,613만 원

남성중

어울채 화장실개선 외 7개 사업

28,2155천 원

동작고

교사동외벽개선/본관동외부창호개선/노후조리기구교체

246,9366천 원

동작초

냉난방개선/바닥개선사업

52,6805천 원

사당중

노후조리기구 교체사업

2663만 원

삼일초

학생식당개선외 4개사업

108,276만 원

상도중

본관/서관 내부도장사업

35,029만 원

상현중

담장개선/계단안전난간대 개선사업

14,8766천 원

신남성초

별관 냉난방개선사업

21,1445천 원

은로초

교실증축 사업 외 5개 사업

346,7463천 원

중대부중

본관동 장애인편의시설 설치

24,000만 원

행림초

본관동 장애인편의시설 설치

25,500만 원

흑석초

본관및강당동 냉난방개선 외 1개 사업

7653천 원

합계

1164,9136천 원


학교 급별로 노후시설 개선 및 환경개선사업, 안전관리 등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적절하게 예산을 투입하면서 학습에 전념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힘을 쏟은 결과다.

이희원 의원은 “2023년 반영 예정인 서울시교육청 예산으로 인해 지역 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동작구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은 물론 안전 문제도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살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그러면서 “노후화로 인한 시설개선 및 학생 편의 위주의 개선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여 교육여건이 좋은 동작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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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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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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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혁 의원, "오세훈 서울시장, 리버버스 사업 실패 나 몰라라…책임 모면 위해 위증까지"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김포시을, 국회 정무위원회)이 23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최근 실패작이라는 질타를 받는 '한강 리버버스' 관련 질의에 대한 오세훈 시장의 답변이 위증이라며 강력 대응을 예고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박상혁 의원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2025년 10월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도 채현일 의원의 '리버버스로 김포골드라인 문제 해결하겠다더니 김포까지는 가지도 않았다'는 지적에 '김포 국회의원이 서울시에 찾아와 반대해서 후순위로 밀렸다'고 위증을 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는 명백히 사실과 다른 발언으로, 거짓말로 모면해야 할 만큼 리버버스가 완전히 실패한 사업이라는 것을 방증한다"며 "오세훈 시장이 김포 국회의원에게 반대 취지의 의견을 들었다는 자리는 2023년 국정감사장이었다. 그 당시 본의원 질의의 취지는 경제성·실용성·안전성이 제대로 검토되지 않은 리버버스를 우선 추진하는 것에 대한 문제 제기였고, 사업 추진 여부 및 선착장 설치 위치에 대한 입장을 전달한 바 없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또한 "김포 선착장의 경우 시민들의 왕래가 없고 접근이 사실상 불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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