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18 (일)

  • 흐림동두천 7.0℃
  • 흐림강릉 15.7℃
  • 서울 8.0℃
  • 대전 7.6℃
  • 대구 11.4℃
  • 흐림울산 13.1℃
  • 광주 14.1℃
  • 부산 13.4℃
  • 흐림고창 14.2℃
  • 구름많음제주 18.5℃
  • 구름많음강화 8.0℃
  • 흐림보은 9.5℃
  • 흐림금산 7.6℃
  • 흐림강진군 14.6℃
  • 흐림경주시 12.4℃
  • 흐림거제 13.7℃
기상청 제공

전국

이희원 서울시의원, "동작을 지역 2023년 교육예산 꼼꼼하게 챙겨 교육환경 개선에 이바지 할 것"

동작을 지역(흑석동, 상도1동, 사당동 일대) 소관 15개 학교 교육환경개선 예산 116억 4,913만 6천 원 확보
이희원 시의원, "쾌적한 학습분위기 조성 및 안전문제 해소를 위한 학교 예산이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이희원 서울시의회 의원(동작4, 국민의힘)이 약 6개월간의 의정활동을 중간 점검하면서 2023년도 동작구 교육예산 총 116억 4,913만 6천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현재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이희원 의원은 개원 후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동작구 흑석동과 상도1동, 사당동 지역 소관 유치원과 각급 학교 15개교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동작구 지역 소관 학교에 확보된 교육환경개선 예산은 총 116억 4,913만 6천 원으로 이를 학교별로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학 교

항 목

예 산

은로유치원

유치원 신설 시설사업비

8,500만 원

경문고

안전관리(드라이비트해소) 3개 사업

25,6447천 원

남사초

본관/별관 외벽개선 사업

153,613만 원

남성중

어울채 화장실개선 외 7개 사업

28,2155천 원

동작고

교사동외벽개선/본관동외부창호개선/노후조리기구교체

246,9366천 원

동작초

냉난방개선/바닥개선사업

52,6805천 원

사당중

노후조리기구 교체사업

2663만 원

삼일초

학생식당개선외 4개사업

108,276만 원

상도중

본관/서관 내부도장사업

35,029만 원

상현중

담장개선/계단안전난간대 개선사업

14,8766천 원

신남성초

별관 냉난방개선사업

21,1445천 원

은로초

교실증축 사업 외 5개 사업

346,7463천 원

중대부중

본관동 장애인편의시설 설치

24,000만 원

행림초

본관동 장애인편의시설 설치

25,500만 원

흑석초

본관및강당동 냉난방개선 외 1개 사업

7653천 원

합계

1164,9136천 원


학교 급별로 노후시설 개선 및 환경개선사업, 안전관리 등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적절하게 예산을 투입하면서 학습에 전념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힘을 쏟은 결과다.

이희원 의원은 “2023년 반영 예정인 서울시교육청 예산으로 인해 지역 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동작구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은 물론 안전 문제도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살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그러면서 “노후화로 인한 시설개선 및 학생 편의 위주의 개선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여 교육여건이 좋은 동작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i24@daum.net
배너
[아시안컵] 승부차기 스코어 4-2로 사우디 제압...3일 호주와 8강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축구 국가대표팀이 사우디아라비아를 극적으로 꺾고 아시안컵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31일 카타르 알 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AFC 아시안컵 16강에서 승부차기 끝에 사우디아라비아를 꺾고 8강에 올랐다. 0-1로 끌려가던 한국은 후반 종료 직전 조규성의 득점으로 균형을 맞춘 후 연장전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승부차기 스코어 4-2로 사우디를 따돌렸다. 이로써 한국은 오는 3일 오전 12시 30분 카타르 알 와크라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호주와 8강전을 치른다. 한국은 이날 사우디를 상대로 깜짝 '스리백' 카드를 꺼내들었다. 김영권, 김민재, 정승현이 중앙 수비를 맡았다. 대신 조별리그에서 줄곧 선발로 나섰던 조규성이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고, 손흥민이 그 자리를 대신했다. 사우디의 강한 압박 수비에 고전하던 한국은 전반 중반 손흥민의 슈팅으로 분위기를 바꿨다. 전반 26분 김태환이 후방에서 손흥민에게 한 번에 긴 패스를 투입했다. 이를 절묘한 트래핑으로 받아낸 손흥민이 상대 수비 한 명을 앞에 두고 오른발 슛을 시도했지만 이는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나눔으로 희망을 잇는 사람들’…희망브리지, 특별한 나눔 '희망어스' 캠페인 추진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재난 피해 이웃과 재난 위기 가정을 지원하는 신규 기부 캠페인인 '희망어스'를 전개한다고 5일 밝혔다. 희망어스는 나눔으로 '희망을 잇는 사람'을 상징하는 기부 캠페인으로 희망스토어, 희망패밀리, 희망컴퍼니로 구성되어 있다. ▲희망스토어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들이 월 약정액 2만 원 이상 ▲희망패밀리는 각 가정에서 월 약정액 3만 원 이상 ▲희망컴퍼니는 소기업 등에서 월 약정액 20만 원 이상을 후원하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희망어스 캠페인을 통해 후원한 기부금은 연말정산 시 개인 및 사업자는 소득금액의 30% 범위 내, 법인은 10% 범위 내 세액공제가 가능하다. 희망어스 캠페인 사이트 (www.hopeus.kr) 에서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캠페인에 참여하면 나무명패, 후원증서 등 각종 키트도 받을 수 있다. 송필호 희망브리지 회장은 "우리 주변의 재난 피해 이웃을 돕는 희망어스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라며 "희망브리지는 기부자의 소중한 뜻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표 "현행 준연동제 유지 결정"...통합형비례정당도 준비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4월 총선 비례대표 제도를 현행인 준연동형으로 유지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위성정당 창당에 대응하기 위해 준연동제의 취지를 살리는 통합형비례정당을 준비하겠다고도 밝혔다. 이재명 대표는 5일 오전 광주를 방문해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이와 같이 선거제 개편 입장을 발표했다. 이 대표는 "준연동제는 불완전하지만 소중한 한걸음"이라며, "과거 회귀가 아닌, 준연동제 안에서 승리의 길을 찾겠다"고 밝혔다. 준연동제의 가장 큰 문제로 꼽히는 '위성정당'과 관련해서는, "정권심판과 역사의 전진에 동의하는 모든 세력과 함께 위성정당 반칙에 대응하면서 준연동제의 취지를 살리는 통합형비례정당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국민의힘이 요구하는 병립형 비례를 채택하되, 권역별 비례에 이중등록을 허용하는 등의 방안을 추진했지만 여당이 소수정당 보호와 이중등록을 끝내 반대했다"며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유지하지만, 반칙이 가능하도록 불완전한 입법을 한 것을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어 "같이 칼을 들 수는 없지만 방패라도 들어야 하는 불가피함을 조금이나마 이해하여 주시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