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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성공에 힘 보탤 것"

오는 9월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개최 앞서
박남서 영주시장·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 서울특별시의회 방문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강남3)은 19일 오전 서울시의회를 방문한 박남서 영주시장과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을 만나, 2022영주세계 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서울시의회가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현기 의장은 이 자리에서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가 힘을 보태겠다"며 "고려인삼의 최초 재배지인 경북 영주의 전통과 위상이 이번 엑스포를 통해 널리 알려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김 의장에게 △서울시 외국인 단체 등에 엑스포 홍보 및 관람 안내 △서울시 SNS 홍보 및 공공기관 디지털전광판 통한 홍보 등의 지원을 요청했으며, 서울특별시의회는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 라는 주제로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24일간 경북 영주시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에서 열린다. 영주시는 관람객 100만 명을 목표로 인삼 힐링 체험, 인삼놀이 체험, 삼삼한 콘서트, 인삼산업 미래포럼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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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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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 천연기념물지킴이단 수달·장수하늘소 보호 활동 성료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은 지난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천연기념물지킴이단의 수달 및 장수하늘소 보호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환경재단이 주최하고 에쓰오일이 후원하는 천연기념물지킴이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업·청년·전문기관이 협력해 기후위기와 서식지 훼손으로 위협받는 천연기념물의 생태적 가치를 알리고 보전의 중요성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쓰오일 임직원과 가족, 대학생 천연기념물지킴이단 12·13기 등 약 10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한국수달보호협회를 방문해 수달의 생태와 보호 필요성에 대한 강연을 듣고, 연구실과 서식지를 둘러보며 하천 생태계의 건강성을 상징하는 핵심종으로서 수달의 역할을 배웠다. 또한 참가자들은 영월 천연기념물곤충연구소를 방문해 장수하늘소와 비단벌레 유충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곤충을 관찰하고, 장수하늘소 인공증식과 복원 연구 과정을 견학했다. 장수하늘소는 한반도에 극히 제한된 지역에만 서식하는 멸종위기 1급 천연기념물로, 이 연구소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장수하늘소의 인공증식과 복원을 전문적으로 진행하는 기관이다. 환경재단 관계자는 "기후위기 대응에서 생물다양성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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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혁 의원, "오세훈 서울시장, 리버버스 사업 실패 나 몰라라…책임 모면 위해 위증까지"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김포시을, 국회 정무위원회)이 23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최근 실패작이라는 질타를 받는 '한강 리버버스' 관련 질의에 대한 오세훈 시장의 답변이 위증이라며 강력 대응을 예고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박상혁 의원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2025년 10월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도 채현일 의원의 '리버버스로 김포골드라인 문제 해결하겠다더니 김포까지는 가지도 않았다'는 지적에 '김포 국회의원이 서울시에 찾아와 반대해서 후순위로 밀렸다'고 위증을 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는 명백히 사실과 다른 발언으로, 거짓말로 모면해야 할 만큼 리버버스가 완전히 실패한 사업이라는 것을 방증한다"며 "오세훈 시장이 김포 국회의원에게 반대 취지의 의견을 들었다는 자리는 2023년 국정감사장이었다. 그 당시 본의원 질의의 취지는 경제성·실용성·안전성이 제대로 검토되지 않은 리버버스를 우선 추진하는 것에 대한 문제 제기였고, 사업 추진 여부 및 선착장 설치 위치에 대한 입장을 전달한 바 없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또한 "김포 선착장의 경우 시민들의 왕래가 없고 접근이 사실상 불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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