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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IT

윈도우 화면 녹화 프로그램 반디캠 6.0 출시, 녹음기 기능 추가

동영상 화면 없이 컴퓨터나 마이크 소리를 MP3나 WAV와 같은 오디오 파일로 저장

(서울=미래일보) 장다빈 기자 = 동영상 녹화 및 편집 소프트웨어 개발사인 반디캠컴퍼니에서 동영상 화면 없이 컴퓨터 소리만 녹음할 수 있는 녹음기 기능을 추가한 반디캠 6.0 버전을 출시했다.

반디캠은 컴퓨터 화면과 소리를 고화질로 녹화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로, 파워포인트를 활용한 교육용 튜토리얼 제작이나 게임, 유튜브, 줌 화상회의 녹화 등에 사용되는 전 세계 1000만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는 대표적인 컴퓨터 화면 녹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출시된 반디캠 6.0 버전에서는 동영상 화면 없이 컴퓨터나 마이크 소리를 MP3나 WAV와 같은 오디오 파일로 저장하는 '오디오만 녹음'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반디캠의 '오디오만 녹음' 기능은 무료 버전에서 녹음 시간 제한 없이 24시간 이상 녹음이 가능하다.

또한 반디캠 6.0에서는 '무음 시간 제한' 기능이 개선돼 유튜브나 인터넷 강의가 끝나면 녹화가 자동으로 중지되게 할 수 있고, 마우스 주변의 불투명도 조절 기능으로 동영상 녹화 중 개인정보나 특정 인물을 감출 수 있게 됐다.

반디캠컴퍼니의 오철욱 대표는 "기존 사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컴퓨터와 마이크 소리만 녹음할 수 있는 기능을 개발하게 됐으며, 컴퓨터 소리 녹음이 필요한 사용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녹음 시간에 제한을 두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사용자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새로운 기능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dabinkor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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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베트남 문학 교류… 시와 바다로 이어지는 동아시아 문학의 길
·동아시아 바다가 다시 문학의 길로 열리고 있다. 2026년 3월 14일 대만 타이난에서 열린 '대만 시인의 날'과 대만-베트남 문학 교류 행사를 계기로 세 나라 문인들의 교류가 활발히 이어지면서 한국·대만·베트남을 잇는 새로운 국제 문학 네트워크가 형성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번역과 창작, 역사 탐방과 시민 문화 교류가 결합된 이번 행사는 동아시아 문학이 서로의 언어와 기억을 공유하는 문화 공동체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편집자 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동아시아의 바다가 다시 문학의 길로 열리고 있다. 2026년 3월 14일 오전 대만 타이난에 위치한 국립 청쿵대학교 대만어문학과(國立成功大學台灣文學系台) 강당에서 제4회 대만 시인의 날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대만 문학단체와 대학 연구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오후에는 타이베트남문학관에서 대만과 베트남 시인·작가들이 참여한 시 낭송과 문학 교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대만문필회, 발지 타이어 재단, 대만 로마자 협회, 그리고 성공대학교 베트남연구센터와 대만문학과 등이 공동 주최한 국제 문학 교류 행사로, 대만과 베트남 문학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 낭송과 작품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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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경기교육감 예비후보 "모현읍 학생 장거리 통학… 가장 빠른 학교 설립 해법 찾겠다"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 역대 최장수 교육부 장관을 지낸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고등학교가 없어 장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용인 모현읍 학생들의 교육 문제 해결을 위한 학교 설립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12일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에서 열린 고등학교 설립 간담회에 참석해 주민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듣고 현실적인 학교 신설 방안을 제시했다. 현재 모현읍은 인구 약 3만5000명의 대규모 주거지역임에도 일반계 고등학교가 한 곳도 없어 지역 학생들이 인근 포곡읍이나 광주시, 성남시 등으로 왕복 2시간에 가까운 원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들과 학부모들은 "모현에는 고등학생은 있지만 정작 고등학교는 없다"며 "지역 내 유일한 자율형 사립 고등학교인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고로 일반계 학생 배정이 가능한 공립 고등학교 역할을 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와 관련해 "모현읍 학생들은 선택 과목을 수강하기 위해 또다시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이중 부담을 겪고 있다"며 학습권 보장을 위한 공립 고등학교 설립을 요청했다. 학부모들은 경기도교육청 소유 부지인 모현중학교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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