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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유일호 장관, “국가유공자 실질 혜택 노력”

광복 70주년 보훈의 달 맞아 김해보훈요양원 방문

[미래일보=한창세 기자]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30일(화) 경남 김해시 진영읍에 소재한 국가보훈시설인 김해보훈요양원을 찾아 위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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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장관은 올해 광복 70주년을 맞아 시설에서 요양 중인 국가유공자분들을 찾아뵙고 “지금의 대한민국은 당신들의 희생이 있어 가능하였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리고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위문금 및 위문품 등을 전달하였으며, 최근 메르스 여파로 인하여 고령의 유공자분들에게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보훈요양원 관계자는 최근 위문 방문 및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관심이 줄어드는 가운데 국토교통부 장관께서 방문 및 위문을 해주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유일호 장관은 “앞으로도 국가유공자가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하였다.

 

동 요양원은 국가에서 운영하는 국가지정 보훈시설로 치매 및 뇌혈관 질환 등 장기요양중인 입소자가 200여 명, 요양원장 및 요양보호사 등을 포함해 121명의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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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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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 '8월 이달의 독립운동 정미의병 기념식' 개최…"경술국치, 쓰라린 역사를 기억하고 의병정신 전통으로 이어 가자" (서울=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광복회(회장 이종찬)는 29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 컨벤션홀에서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과 이중근 대한노인회 겸 부영그룹 회장, 김관진 전 국정원장을 비롯해 유족과 독립운동 유관단체 및 광복회원 250여명이 모인 가운데, '광복80주년 8월, 이달의 독립운동 정미의병' 기념식을 개최했다. 국가보훈부와 서울특별시, 행복도시락이 후원한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례와 영상시청, 이종찬 광복회장 기념사를 비롯해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축사, 이중근 대한노인회장 겸 부영그룹 회장 축사에 이어, 국가부훈부 장관의 민긍호의병장기념사업회와 운강이강년의병대장기념사업회에 대한 기념패 수여, 광복회장의 춘천의병마을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 김상기 충남대학교 명예교수의 ‘자유와 정의를 위한 백성의 투쟁, 정미의병’ 주제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종찬 광복회장은 기념사에서 "오늘은 경술국치의 날로 1910년 8월 29일 우리가 주권을 빼앗겼다"며 "이런 쓰라린 역사를 우리가 다 기억하고 전통을 이어가야 한다”고 의병정신에 대해 강조했다. 이 회장은 그러면서 "대한제국의 군대가 강제해산 당하던 날, 정미 의병이 일어났고, 그 의병들이 독립군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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