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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이재명, 경기 북부지역 집중유세...의정부 찾아 수도권 표심 공략

26일, 김포를 시작으로 파주와 고양, 의정부를 차례로 들러 지지 호소
오영환 의원, "코로나 위기극복, 민생경제 회복, 청년들에게 기회가 있는 대한민국을 위해선 위기에 강한 경제대통령 이재명 후보가 적임자"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6일 마지막 유세지로 의정부 행복로시민광장을 찾아 미군반환공여지를 국가주도로 개발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차기 정부의 성공을 위해 국민통합내각과 정치개혁에 대한 의지를 거듭 밝혔고, 평화와 안보가 곧 경제라며 '유능한 안보 대통령'임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날 비가 내려 일찍 어두워진 유세장을 휴대전화 손전등으로 비춘 시민들과 악수하며 무대에 올랐다.

이 후보는 지난 1월에도 행복로 시민광장을 찾아 'GTX-C 조기착공 추진' 등의 의정부 7대 지역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이재명후보가 당시 발표한 7대 공약은 다음과 같다. ▲GTX-C 조기 착공 추진, ▲8호선 의정부~남양주 구간 연결 지원, ▲의정부 경전철(흥선~녹양)연장 지원, ▲회룡IC 개설 조기 추진, ▲한국판 뉴딜 중심지 의정부시 도시개발 사업 지원, ▲주한미군공여지 조기반환 추진으로 첨단산업단지 조성 검토, ▲민락-고산지구 연결도로 개설 지원이다.

이날 의정부 집중 유세에는 조정식 선대위 특임본부장, 안민석 총괄특보단장, 박정 경기도당 위원장, 이재정 의원, 홍정민 의원 오영환 의원, 김민철 의원 등 함께해 유세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이 후보는 "대한민국 안보를 위한 지난날 의정부의 특별한 희생을 국가주도 반환공여지 개발로써 보답하겠다”며 “억강부약의 원칙이 통하는 사회,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한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며 연설을 이어갔다.

한편, 의정부갑 오영환 의원은 이 후보의 경기지사 시절 생활치료센터 긴급동원 사례를 들어 "환자가 급증하는 위기 속에 위기대응을 해본 경험이 있는 후보, 민생경제 50조 부스터 샷으로 민생의 어려움을 해결할 이재명 후보를 선택해달라"며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오 의원은 이어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을 언급하며 "오래도록 청년들과 고민을 나누어왔고, 불확실한 미래에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열어줄 이재명 후보의 손을 잡아 달라"며 이재명 후보의 정책성과를 거듭 강조했다.

주말 저녁, 비 내리는 날씨에도 이날 유세현장에는 많은 의정부 시민들이 함께 했으며,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이재명 후보의 정책에 기대와 응원을 보냈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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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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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개혁행동마당' 등, "직접민주제 초특급도입 등 개헌공약후보 나와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광복 80주년을 3개월 앞둔 지난 15일(목)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개헌개혁행동마당' 주최 및 9개 시민단체 연대협력 아래 '국민연대' 등 36개 시민단체가 '제7공화국 수립 관련 공개질의와 직접민주제 도입 등 개헌일정 공약촉구 기자회견'을 주관하고 21대 대통령 후보 7인 전원에게 "차기정부 최고중요 정치과제와 제7공화국 수립방안을 각각 밝혀라"며 "직접민주제 도입 등 국민주권보장 부분개헌과 주권재민 연성헌법 전환일정을 공약하라"고 요구했다. 이근철 '국민연대' 상임대표 등 참여단체 대표들은 기자회견문을 순차적으로 낭독하면서 "지난 5월 9일 민주당을 비롯한 5개 정당이 광장대선연합정치시민연대(약칭 광장대선연대 또는 광장연대)와 함께 이재명을 광장후보로 지지하면서 "대선 후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통해 국민참여형 개헌을 임기 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취지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왜 10대 공약에 포함하지 않았는지?" 등을 따져 물었다. 그밖에도 이들 대표는 “거대양당을 비롯한 원내정당은 우리의 애국애민 정신을 철저하게 외면하여 조기대선과 부분개헌 동시실시는 현실적으로 물거품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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