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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더불어민주당 협력의원단 대구·경북지역 방문, 이재명 후보 적극 지원

안민석 협력의원단장, 경북·대구 지역 당원 간담회
서영교·김주영·박찬대·김영진 의원, 이 후보와 동행...경북 예천읍 시장, 문경·상주 당원 간담회
김용민 최고위원, 포항 당원 강연
13일 민병덕 의원, 포항 죽도시장 동행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 협력의원단(단장 안민석)이 이재명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원외지역 가운데 해당지역에 연고가 있거나 관심도가 높은 소속 국회의원들을 중심으로 전국 58개 지역위원회에 협력의원을 배정하고, 지난 1월 협력의원단 온라인 출범식을 개최했다.

더불어민주당 협력의원단은 현역 국회의원을 배치·지원해 지역 현안에 대한 예산 지원, 협력관계 구축 등 원외 지역위원회 활동을 도왔다.

협력의원단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대선 승리를 위한 이재명 후보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부울경, 대구·경북, 강원 등 전략지역을 중심으로 매타버스 일정과 연계해 지역 당원 간담회 등을 개최하기로 했다.

안민석 협력의원단장(경기 오산)은 지난 금요일(10일) 영천 영동고 방문 후 이재명 후보와 함께 대구 지역위원장 간담회를 개최해 생생한 대구지역의 민심을 경청했다.

안 협력의원단장은 지난 토요일(11일)에는 장세호 경북 도당위원장과 면담 후 경북지역 당원을 대상으로 한 “왜 이재명인가?” 강연을 통해 민주당 대선 후보 이재명 바로 알기와 함께 대선 승리를 위한 각오를 다졌다.

김용민 최고위원(경기 남양주시병)은 토요일(11일) 포항지역 당원 교육을 진행했다.

이재명 후보가 가는 곳마다 인기가 폭발적이었다. 풍선을 든 아이들, 꽃다발을 든 어르신들, 연배가 높으신 어르신들, 국회의원들이 옆을 든든히 지켜주고 빈자리를 채워준다.

서영교 선대위 총괄상황실장(서울 중랑구갑)과 김주영 국회의원(경기 김포시갑)은 상주·문경 협력의원이자 상주 출신 국회의원으로 이재명 후보의 경북 예천읍 상설시장 방문과 문경 가은역 주민들과 현장간담회, 상주 마을반상회 등 매타버스 일정에 함께 했다.

이 자리에는 박찬대 의원(안동·예천 협력의원, 인천 연수구갑, 선대위 수석대변인), 김영진 의원(경기 수원시병, 선대위 총무본부장)도 함께 했다. 박찬대 의원은 상주로 이동해 상주 당원들과 시민들을 상대로 즉석연설을 해 많은 호응이 있었다고 커뮤니티에 올라오기도 했다.

서영교 의원은 경북 예천읍 상설시장 방문시 '따논당상'이란 막걸리를 구매했고, 상인분들은 ‘이재명 후보가 잘해줘서 고맙다, 대통령은 따논당상’이라고 화답했다.

서영교 의원과 김주영 의원은 이재명 후보가 시간관계상 방문하지 못하는 곳을 가기 위해 정용운 상주·문경 당협위원장과 함께 상주 풍물시장을 들려 상인들과 만나고 식사도 했다.

이어서 상주 낙동 승곡마을로 이동해 상주 마을반상회에 참석한 서영교 총괄상황실장은 "행안위원장으로서 '고향사랑기부금법'을 통과시켜 기부금의 일정액에 대해서는 고향의 농수산물을 답례품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하여 지방재정 확충과 함께 농어민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상주 마을반상회는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됐고, 채팅방에 '상주의 딸이 왔다. 상주의 아들이 왔다'는 시민들의 채팅이 많이 올라온다며 이재명 후보가 직접 소개하기도 했다.

서영교 의원과 김주영 의원의 방문에 문경, 상주 시민들은 상주 출신 국회의원이 왔다면서 반기고 좋아했고, 이재명 후보가 도착하기 전까지 당원들과의 현장 간담회와 즉석 연설, 그리고 아이들과 사진 촬영 등을 통해 현장 분위기를 북돋웠다.

문경·상주지역 당원 현장 간담회에서 서영교 총괄상황실장은 "저는 문경·상주의 딸이자 문경·상주 출신의 국회의원이다"라며 "지금까지 여러 번 문경·상주를 방문했었다.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되는 법안과 예산을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상주에서 고등학교까지 졸업한 김주영 의원은 반가운 고향 친구들을 만나 훈훈한 시간이 되었고, 3선인 서영교 의원은 여러 차례 문경과 상주를 오가며 현안을 챙겨왔기 때문에 방문 효과가 극대화됐다는 평가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뭉쳐야 뜬다' 시즌2 진주 토크콘서트가 12일 오후 4시에 경상국립대 칠암캠퍼스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안민석(경기오산) 의원을 비롯해 정태호(서울관악구을), 김병욱(경기성남시 분당구을), 김한정(경기남양시을) 국회의원 등 경남지역 원외지역을 돕는 협력의원단이 참석했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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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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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수해 복구 성금 10억원 희망브리지에 기부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네이버(주)(대표 최수연)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0억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희망브리지는 국내 자연 재난 피해 구호금을 전달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구호단체다. 네이버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네이버는 플랫폼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위기를 극복하는 데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네이버는 해피빈을 통해 수해 이재민 돕기 모금함 개설을 누구보다 신속히 요청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따뜻한 나눔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신 사무총장은 이어 "희망브리지도 이웃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온라인 모금 플랫폼인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23일 오전 9시 기준 1만 6천 명이 넘는 시민이 전국재해구호협회의 수해 복구 모금에 동참했으며, 네이버의 이번 기부금을 포함한 전국재해구호협회의 총모금액은 12억 원에 달한다. i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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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의원, "지역신문 살리기 정책 전환 필요"…최휘영 문체부 장관 후보자 "안정적 재정지원 약속"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충남 공주·부여·청양)은 29일 열린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지역신문 발전정책의 대전환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질의를 통해 △지역신문 발전기금 전입 축소로 인한 사업규모 감소 △우선지원 대상사 선정 기준의 불합리성(지역 보도 실적보다 경영안정성 배점 비중이 큼) △정부광고의 지역매체 배분 부족 등을 지적하며, 다음과 같은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 발전기금 및 관련 사업 예산 확대 ▲ 우선지원 대상사 선정 기준의 합리화 및 대상 범위 확대 ▲ 정부광고의 지역매체 집행 비중 확대 박 의원은 "지역신문이 수도권 중심의 언론환경을 극복하고 지역문화의 구심점 역할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정책 전환이 시급하다"고 강조하며, "잘되는 언론만을 지원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자생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최휘영 후보자는 "기자 출신으로서 지역언론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며, "지역신문 발전기금과 정부광고 배분의 균형을 통해 안정적인 재정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화답해 기대감을 모았다. 박 의원은 끝으로 "지역언론이 진정한 지방시대의 마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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