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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이용빈 의원, 광주전남 미래전략산업 및 신성장 동력 예산 확보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으로 광주전남 대형연구시설 구축 예산 확보 주력
광주 인공지능 집적단지 조성사업 및 영산강 Y프로젝트 관련 예산 확보 성과
공기산업 활성화 예산 및 송정역 증축 사업 등 지역구 활성화 예산 확보 노력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이용빈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광산구갑,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은 2022년 예산국회에서 광주 미래전략산업과 신성장 동력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수의 국비 예산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5일 밝혔다.

이 의원은 "광주전남지역 유일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으로서 줄곧 광주전남권 대형연구시설 예산 확보를 위해 힘써왔다"며 "광주에 국가 고자기장연구소 구축 예비타당성 기획연구 용역비 10억 원, 전남에 초강력레이져 기술개발 및 인프라 구축 연구 예산 15억 원, 한전에너지공대에 초전도 도체 시험설비 구축(R&D)예산 40억 원을 신규 반영하였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아울러 "광주의 미래 먹거리 산업인 인공지능 집적단지 조성 계속사업을 위해 666.9억 원, 허브-스포크 기반 용합 뇌연구 사업은 7억 원 증액으로 1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또 AI교육과 국민의료, R&D 등을 주제로 한 신규사업 4개, 총164.5억 원을 투입한다. 전국특화 인공지능 교육예산 42억 원, K-Health 국민의료 AI서비스 산업생태계 구축사업 80억 원, 기술사업화 협업플랫폼 구축 R&D 혁신밸리 육성사업 22.5억 원, 디지털트윈 기반 도시침수 스마트대응 시스템 구축사업 20억 원 예산을 반영했다.

또한 우리 지역의 새로운 산업 동력이 될 공기산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광주시와 협력해 162.7억 원을 확보했다. 청정대기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 142억 원과 친환경 공기산업 육성기반 구축사업 20.7억 원도 정부안으로 확보했다.

이 의원은 "2,960억 원 규모의 실내공기질 관리개선 기술개발사업이 과기정통부 기술성 심사를 거쳐 2021년 11월 3차 예비타당성 대상으로 선정되어 본 예타가 진행 중이며 내년 5월말 결과발표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게 되면 지역 내 침체기에 있는 백색가전 산업을 대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본 예타 통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의원은 영산강 포럼을 비롯해 영산강·황룡강의 자연, 역사, 문화, 관광자원을 엮어 광주 서남권 발전을 견인해 낼 Y프로젝트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내년도 국비예산에 빛고을 영산강 르네상스 테마파크 조성사업 예산 4.2억 원과 영산강 주민친수공간 보강사업 1억 원을 신규 확보했다.

지역구 사업으로 광주송정역사 증축사업 100억 원, 광산구 제1공영주차타워 건립사업 17.7억 원, 연산지구 배수개선 사업 20억 원, 평동산단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 32억 원, 중앙아시아 역사테마 관광지구 조성사업 10억 원, 송정동 복합커뉴니티센터 내 작은도서관 조성사업 1.1억 원, 월곡테니스장 인조잔디 설치사업 1억 원, 빛그린산단 진입도로 개설 10억 원, 빛그린 산단 내 노사동반지원센타 건립 90억 원, 산학융합지구 조성 15억원, 도산동 대로 2-19호선 도로개설 18.5억 원 국비도 확보했다.

이 의원은 "광주전남 미래산업 활성화와 광주 서남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찾고 싶은 광주, 시민이 행복한 광산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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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승부차기 스코어 4-2로 사우디 제압...3일 호주와 8강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축구 국가대표팀이 사우디아라비아를 극적으로 꺾고 아시안컵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31일 카타르 알 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AFC 아시안컵 16강에서 승부차기 끝에 사우디아라비아를 꺾고 8강에 올랐다. 0-1로 끌려가던 한국은 후반 종료 직전 조규성의 득점으로 균형을 맞춘 후 연장전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승부차기 스코어 4-2로 사우디를 따돌렸다. 이로써 한국은 오는 3일 오전 12시 30분 카타르 알 와크라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호주와 8강전을 치른다. 한국은 이날 사우디를 상대로 깜짝 '스리백' 카드를 꺼내들었다. 김영권, 김민재, 정승현이 중앙 수비를 맡았다. 대신 조별리그에서 줄곧 선발로 나섰던 조규성이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고, 손흥민이 그 자리를 대신했다. 사우디의 강한 압박 수비에 고전하던 한국은 전반 중반 손흥민의 슈팅으로 분위기를 바꿨다. 전반 26분 김태환이 후방에서 손흥민에게 한 번에 긴 패스를 투입했다. 이를 절묘한 트래핑으로 받아낸 손흥민이 상대 수비 한 명을 앞에 두고 오른발 슛을 시도했지만 이는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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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쥴리 의혹' 제기 안해욱 전 회장 '구속영장 기각'…"증거 인멸·도주 우려 없어"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과거 유흥주점에서 일했다는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전 대한초등학교태권도협회장의 구속영장이 1일 또 다시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이민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일 이날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등 혐의를 받는 안 전 회장의 구속 전 피의자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뒤 "수사·재판 경과와 증거 수집 현황 등을 감안할 때 경찰 수사에서 안씨가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이 부장판사는 "안씨의 주거가 일정하고 이 사건과 유사한 공소사실에 대해 진행되고 있는 불구속 형사 재판에 빠짐없이 출석하고 있다"며 "동영상 파일 등 안씨의 진술에 관한 물적 증거가 확보돼 있다"고 기각 이유를 밝혔다. 이 부장 판사는 이어 "이 사건의 사실관계와 법적 쟁점이 유사한 별건에 관해 경찰과 별도로 검찰이 안씨에 대한 불구속 수사를 상당 기간 진행해왔다"고 덧붙였다. 안 전 회장은 지난해 유튜브 채널에서 '김 여사가 유흥주점에서 일하는 모습을 봤다'는 등의 발언을 한 혐의(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를 받고 있다. 서울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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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규 의원 "테러를 테러라 말하지 못하는 정부, 정치적 목적 있어 보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29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제주시을)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을 테러로 규정하지 않는 대테러센터의 행태를 지적했다. 김 의원은 김혁수 대테러센터장에게 "(이 대표 피습 사건의 경우) 군 출동 요구도 없었고 이 대표 측에서 보상금 지원도 요구하고 있지 않다"며 "대테러 관련 조치가 달라질 게 없는데 테러 인정에 대한 판단을 이렇게 오래하는 것 자체가 무익한 게 아닌가"라고 물었다. 또한, 김 의원은 "법은 국민들 상식에 기초해 만들어진다"며 "2006년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습격당했을 당시 테러방지법이 없었지만 제1야당 대표 생명을 노린 테러라 언급했었다"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서 "피의자는 이 대표가 야당 대표이기 떄문에 범행을 저질렀고 이는 국회 권한을 방해하려는 의도로 볼 수 있다"며 "현행법상으로도 테러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는데 정부가 법 해석에 시간을 들여 고민하는 것 자체가 정치적 목적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2006년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피습 사건과 2015년 리퍼트 주한미국대사 피습 사건 당시 피의자 정보가 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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