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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곽영훈 박사, "지구촌 모범국가 K-나라, 초일류정치 K-정치" 기자 간담회 가져

"대선 출마를 원하는 애국시민들의 목소리에 부응하고 싶다"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대한민국 미래를 설계하는 국가정책계획 및 도시설계전문가 곽영훈 박사가 10일 오후 여의도 소재 How’s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지구촌 모범국가 K-나라, 초일류정치 K-정치'에 대해 견해를 밝혔다.

이번 기자 간담회는 '찾았습니다'라는 구호로 광화문에서 퍼포먼스를 하는 국민들, 진정으로 국가를 이끌 적임자는 곽영훈 박사뿐이라며 대통령 출마를 강권하는 수많은 애국시민들의 염원에 대한 곽영훈 박사의 입장을 듣는 자리이다.

다가오는 20대 대선은 국가의 존망이 걸린 선거로 대한민국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끌 적임자가 대통령에 당선되어야 한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곽 박사는 이에 대하여 "하지만 현실은 어떠한가. 비리에 얽혀있거나 도덕성이 현저히 부족한, 어느 누가 보더라도 자격 미달인 후보가 유력당의 대선주자로 선택되어 출마를 하고 있다"며 "정책과 비전으로 승부해야 할 선거에서 이 모든 것은 실종되고 네거티브와 신상털기만 난무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라고 지적했다.

곽 박사는 그러면서 "출마를 원하는 애국시민들의 목소리에 부응하고 싶지만 가족들은 반대를 하고 있다"며 "가족을 설득시키고 국가의 비전을 제시하려 심사숙고를 거듭하고 있다"고 말했다.

곽 박사는 "국민과 대화하며 국민 개개인이 행복한 나라, 세계의 모범이 되는 나라(國家)를 건축하기 위해 새로운 국가기구조직과 역할시스템을 정리하여 국가경영청사진을 만들었다"며 "대통령은 국민을 대신해서 국민에게 진실로 봉사(奉仕)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곽 박사는 이어 "그러기 위해서 대통령(大統領)은 대봉령(代奉領), 통치(統治; governance)에서 봉치(奉治; Servernance), 정부(政府)는 봉부(奉府)로 이름부터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곽영훈 박사는 대한민국의 현재가 있기까지 각종 국가발전 정책과 미래비전을 위정자로 하여금 그 정책을 실현하도록 한 실질적 입안자로,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명성을 떨치고 있는 국가정책계획 및 도시환경설계 전문가이다.

그동안 그는 북방정책, 올림픽공원‧대전엑스포‧여수엑스포‧대학로 설계, 일산 1기 신도시 200만호 주택공급, 고속철도(KTX) 건설, 인천영종도동북아HUB공항 건설, 서울지하철 건설, 한강종합개발계획을 비롯하여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UN백두산보전계획부터 한라산제주관광계획까지, 두만강개발삼각주계획부터 영산강 어귀와 나주군도 평해경까지 국가발전기획을 주도적으로 이끌어온 대한민국 발전의 산증인이다.

곽 박사는 이날 기자 간담회를 통해 노태우 정권시절 서울올림픽 계획과 북방정책 비화(祕話), 현대화 국가 기반 건설에 관한 일화(逸話) 등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밝혔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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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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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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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수해 복구 성금 10억원 희망브리지에 기부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네이버(주)(대표 최수연)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0억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희망브리지는 국내 자연 재난 피해 구호금을 전달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구호단체다. 네이버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네이버는 플랫폼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위기를 극복하는 데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네이버는 해피빈을 통해 수해 이재민 돕기 모금함 개설을 누구보다 신속히 요청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따뜻한 나눔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신 사무총장은 이어 "희망브리지도 이웃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온라인 모금 플랫폼인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23일 오전 9시 기준 1만 6천 명이 넘는 시민이 전국재해구호협회의 수해 복구 모금에 동참했으며, 네이버의 이번 기부금을 포함한 전국재해구호협회의 총모금액은 12억 원에 달한다. i2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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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자진 사퇴 입장 밝혀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23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다. 강 후보자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한 입장문에서 "그동안 저로 인해 마음 아프셨을 국민께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며 "저를 믿어주시고 기회를 주셨던 이재명 대통령님께도 한없이 죄송한 마음뿐"이라고 밝혔다. 강 후보자는 이어 "함께 비를 맞아주었던 사랑하는 더불어민주당에도 큰 부담을 드렸다"며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많은 분들의 마음을 귀하게 간직하겠다"고 전했다. 강 후보자는 "많이 부족하지만 모든 것을 쏟아부어 잘 해보고 싶었다. 그러나 여기까지였던 것 같다"며 자진 사퇴의 뜻을 공식화했다. 마지막으로 "국민께서 주신 채찍과 질책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깊이 성찰하며 살아가겠다"며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앞서 강 후보자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으로 재직하며 젠더 정책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 대한 입장을 꾸준히 밝혀왔으며, 지난달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 그러나 이후 과거 보좌관 갑질 논란과 검증 과정에서의 공방이 이어지며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여야 간 공방이 격화돼 왔다. 이번 자진 사퇴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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