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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박수영 의원, '국회의원 쫌! 만납시다' 50회차 진행...민원 답변률 91.2%, 실질적 해결률 35% 달성

1년여간 매주 토요일 개최, 총 1,836명의 민원인과 만나 459건의 민원 접수
신속하고 투명한 민원 처리 원칙... 자체 개발한 시스템에 처리과정 실시간 공개
박수영 의원, "“정치는 국민의 주름살 펴기", 현장에서 소통 행보 이어가
- 박수영 의원, “정치는 국민의 주름살 펴기”, 현장에서 소통 행보 이어가...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부산남구갑)이 진행하는 주민과의 소통 창구 '국회의원 쫌! 만납시다(이하 '국쫌만')'가 50회차를 맞이한다. '국쫌만'은 박 의원이 '정치는 주름살펴기'라는 소신으로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행사로, 매주 토요일 부산 남구에 위치한 사무실(부산 남구 못골로 104, 3층)에서 열린다.

21대 국회 개원 직후인 2020년 6월13일에 1회차를 시작한 '국쫌만'은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명절 연휴 등의 불가피한 사정이 있을 때를 제외하고 매주 개최되어 왔다.

박 의원은 지난 1년여간 총 1,836명의 주민들과 9,180분 동안 만나며, 총 459건의 민원을 접수, 답변 완료 419건으로 민원답변률 91.2%를 달성하였다. 전체 민원의 35%에 해당하는 161건은 박수영 의원이 직접 현장 실태를 파악하여 실질적 해결을 끌어냈고, 예산확보와 정부 정책 반영도 완료하였다.

박 의원은 '국쫌만'을 진행하며 '일주일내 답변 완료'와 '투명한 처리 과정 공개'를 원칙으로 세우고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박 의원은 "공직 30여년간 민원인들이 기약 없이 공무원들의 처리 결과만 기다리는 것이 안타까워 '신속하고 투명한 행정'을 강조했다"며 "지난 2016년 공직에서 물러나 을이 되어보니 민원인들의 속 타는 마음을 더 절실히 알 수 있었다"고 원칙을 정한 취지를 설명했다.

박 의원은 이어 "모든 민원은 의원실에서 자체 개발한 '박수영.com'을 통해 민원을 제기한 당사자에게 처리 과정을 공개한다"고 언급하며, "민원인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입소문이 퍼져 지금은 지역구인 남구뿐만 아니라 해운대구, 강서구, 동래구 등 멀리서도 찾아오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가장 기억에 남는 민원 사례로 "공공개발 중재를 요청한 판자촌 주민들의 민원‘과 '인근 공사현장의 소음·분진·진동 등으로 고통받는 주민들의 민원'을 꼽았다.

박 의원은 공공기관과 협의하여 주민협의체를 구성하도록 하고, 소음·분진·진동에 관한 시정명령 조례를 연구 및 발의하도록 하는 등 공직생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해결책을 제공하였다.

가장 안타까웠던 민원은 '대법원 판결까지 난 사건을 해결해달라던 민원'을 꼽았다. 박 의원은 "현실적으로 해결하지 못하는 사건은 민원인에게 솔직하게 말하는 편"이라며 "민원인께서는 해결은 되지 않겠지만 국회의원에게 하소연할 수 있어서 속이 시원하다고 말씀하셨다"고 밝혔다.

한편, '국쫌만' 50회차를 맞은 박 의원은 "흔히 선거가 끝나면 지역구에 얼굴도 보이지 않는다고들 말씀하신다. 이런 인식을 깨기 위해 국회의원 임기가 끝날 때까지 매주 진행할 예정"이라고 강조하며,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국민들께 일상 생활에서의 감동을 드리는 '전혀 다른 정치'를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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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글문인협회 신년인사회… '쓰기 이전의 연대'를 확인한 자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문학은 언제나 문장 이전에 사람을 먼저 불러 모은다. 사단법인 한글문인협회가 서울 송파구 삼전동에서 연 신년인사회는 한 해의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를 넘어, 문학 공동체가 왜 여전히 필요한가를 다시 묻고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1월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삼전동. 소박한 실내 공간에 모인 문학인들의 표정에는 새해의 설렘보다 오래 지속되어 온 신뢰와 연대의 기운이 먼저 스며 있었다. 사단법인 한글문인협회(이사장 정명숙) 신년인사회에는 각 지부 회장과 회원들, 협회 산하 시낭송예술인들, 그리고 인기가수 유리(URI) 등 30여 명의 문학인이 참석해 새해 인사를 나눴다. 이날 행사는 '공식 일정'보다 '비공식 대화'에서 그 의미가 더욱 또렷해졌다. 오랜만에 만난 문우들은 자연스럽게 서로의 안부를 묻고, 최근에 쓴 시와 산문, 아직 완성되지 않은 원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작품에 대한 질문은 곧 삶의 이야기로 이어졌고, 문학은 다시 한 번 개인의 고백이자 공동의 언어로 기능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저서를 교환하는 장면이 이어졌다. 손때 묻은 시집과 산문집을 건네며 "이 문장은 여행지에서 태어났다", "이 시는 오래 묵혀 두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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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폭언·또 갑질"…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 김하수 청도군수 즉각 사퇴 촉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김하수 경북 청도군수를 둘러싼 폭언·갑질 논란과 관련해 시민단체가 즉각적인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는 14일 성명을 내고 "김 군수의 폭언 사태는 더 이상 우발적 실수나 일회성 사건으로 볼 수 없는 수준"이라며 "위임받은 권력을 사적으로 행사하며 시민과 노동자를 압박해 온 행태는 공직 윤리의 심각한 훼손"이라고 주장했다. 단체는 김 군수가 2023년 6월 군청 직원을 상대로 한 폭언으로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이 제기된 전력이 있음에도, 이후에도 시민과 노동자를 향해 욕설과 협박성 발언을 반복했다며 "인권 의식과 공직자로서의 자질이 회복 불가능한 상태에 이르렀다"고 지적했다. 이어 "상습적인 폭언과 갑질은 개인적 성향의 문제가 아니라 공직 수행 자격의 상실을 의미한다"며 "사과로 책임을 모면할 수 있는 단계는 이미 지났다"고 밝혔다. 단체는 “군민에 대한 최소한의 책임은 즉각적인 사퇴뿐"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는 이번 사태를 청도군 차원의 문제가 아닌 한국 정치 전반의 구조적 문제로 규정했다. 성명에서는 "선출직 공직자가 시민과 공직 노동자를 '함부로 대해도 되는 아랫사람'으로 인식하는 권위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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