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28 (월)

  • 흐림동두천 19.7℃
  • 흐림강릉 20.6℃
  • 구름많음서울 21.8℃
  • 흐림대전 22.5℃
  • 흐림대구 21.4℃
  • 박무울산 21.2℃
  • 구름많음광주 23.0℃
  • 흐림부산 21.9℃
  • 흐림고창 21.1℃
  • 흐림제주 23.2℃
  • 흐림강화 20.8℃
  • 구름많음보은 19.3℃
  • 흐림금산 21.6℃
  • 구름많음강진군 21.7℃
  • 흐림경주시 21.0℃
  • 흐림거제 21.7℃
기상청 제공

정치일반

안호영 의원, 씨티은행 매각 고객보호와 고용승계 전제 필요

씨티은행 뉴욕 본사, 글로벌 전략 변경에 따라 한국씨티은행을 포함한 13개국 매각·철수 발표

URL복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은 17일 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서 국내 소비자금융 철수를 선언한 한국씨티은행 매각에 대해 "한국씨티은행 경영진은 충분한 시간을 갖고 노조와 충분한 협의를 통해 매각을 진행할 것"을 요청했다.

씨티은행 뉴욕 본사는 글로벌 전략 변경에 따라 한국씨티은행을 포함한 13개국 매각·철수를 발표하였는데, 안 의원은 한국씨티은행이 매각되더라도 '금융소비자 피해와 고용불안'이 발생되지 않아야 할 것임을 강조했다.

현재 한국씨티은행 매각방식에 대해 통매수·부분매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는데,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 자산관리(WM), 신용카드 등에 대한 부분 매수가 이뤄지면 나머지 사업부는 ‘철수’ 수순을 밟을 수밖에 없다.

안 의원은 "졸속매각으로 인해 직원 2천명 이상이 일자리를 잃게 되고, 외국계 자본의 일방적 철수 선례를 남기게 될 것"이라며 "그 피해는 고스란히 노동자들의 몫이 된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또 안 의원은 "한국씨티은행 매각과정에서 수십년간 묵묵히 일해 온 한국씨티은행 직원들의 일자리는 보호받아야 할 것"이라며 "계속 근무를 희망하는 이들의 소망을 짓밟으면 안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안 의원은 이어 정부와 금융당국을 향해 "한국씨티은행 매각이 가져올 폐해에 대해 금융위원회와 고용노동부의 선제적인 대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만 씨티은행 역시 지난 4월15일 매각 발표 이후 금융당국에서는 '반드시 법에 따라 신중하게 심사하겠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안 의원은 "대규모 실업사태와 고객 피해를 양산하는 부분매각 또는 단계적 폐지 방식의 철수에 대한 금융당국의 인가는 대한민국 금융주권을 포기하는 행위"라며 "정부나 금융당국은 한국씨티은행 매각이 고객 보호와 고용승계 대책을 등한시하는 것은 아닌지를 점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i24@daum.net
배너


배너

포토리뷰


사회

더보기
부정청약·불법공급 299건 수사의뢰…불법행위자 10년간 청약 제한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 정부는 부정청약, 불법공급 등 주택 공급질서 교란행위 299건을 수사의뢰하고 불법행위자에 대해 형사처벌과 함께 계약취소 및 10년간 청약제한을 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부정청약 등 주택 공급질서 교란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 분양단지를 대상으로 한국부동산원과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부정청약, 불법공급 등 302건의 공급질서 교란행위를 적발하고, 이중 299건을 수사의뢰했다고 밝혔다. 주택 공급질서 교란행위로 적발된 유형을 보면 먼저, 청약브로커가 당첨 가능성이 높은 청약자의 금융인증서 등을 넘겨받아 대리청약하거나, 당첨 후 대리계약을 체결하는 등 청약통장 또는 청약자격을 매매하는 방식의 통장매매 부정청약이 185건이었다. 또한 해당지역 거주자의 청약자격을 얻기 위해 실제 거주하지 않고 주소지만 옮겨 청약하는 방식의 위장전입 부정청약이 57건이었고, 당첨취소 물량을 예비입주자 일부에게만 안내하거나, 사업주체의 지인 등과 계약하는 방식의 불법공급 등이 57건이었으며, 부적격청약 부양가족수 산정 오류 등 부적격청약으로 당첨취소 대상이 3건 등이다. 이 중 국토부는 부정청약(242건) 및 불법공급(57건) 혐의가 있는 2

정치

더보기
김두관 의원, '스무살 새로운 시작' 토론회에서 축사…'국민기본자산제' 강조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청년거버넌스(대표 권혁진)가 개최하는 제19회 왁자지껄 토론회에서 '20살 새로운 시작'에 대한 주제로 축사했다. 27일 오후 개최된 온라인 화상토론회에서 김 의원은 영상축사를 통해 "성인이 되어 사회로 진입하는 청년들이 주택마련이나 대학등록금 등 각종 자금준비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며 "국가가 나서서 자금을 지원해주는 시스템 도입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신생아에게 3천만원을 지급하고 이를 국가가 운용하여 스무살 청년이 되면 6천만원을 지급하는 국민기본자산제 정책 도입을 지난해부터 주장해온 바 있다"면서 "청년들에게 희망이 되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권혁진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전국 각지의 청년들 25명이 동시 최대접속해 스무살 청년들을 위한 정책에 관한 의제로 △취업과 진학에 대한 고민, 고졸 취업에 대한 시선 혹은 차별 △수도권 대학과 비수도권 대학 그리고 편입준비 △해외유학과 해외취업 △기본소득과 기본자산제 등 폭넓은 논의의 장을 펼쳤다. 임재원 청년(하남 거주)은 "스무살에 경제적 고민을 많이 했었다"고 회상하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