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완전한 ‘커넥티드 팩토리’를 운영하는 제조업체의 수가 2022년까지 약 3배로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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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라 테크놀로지스가 16일 발표한 ‘2017 아시아·태평양 제조업 비전 스터디(2017 Asia Pacific Manufacturing Vision Study)’에 따르면 ‘커넥티드 팩토리’를 운영하는 제조업체의 수가 2022년까지 약 3배로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제조업체들 중 46%가 향후 5년 이내에 해당 역량을 갖출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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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는 산업 제조의 미래를 형성하는 새로운 트렌드를 분석한 것으로, 전세계의 자동차, 첨단 기술, 식음료, 담배, 제약 회사들의 임원 1,10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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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라 테크놀로지스는 세계화로 더욱 치열해진 경쟁과 더불어, 제품의 다양성과 품질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가 높아지면서, ‘커넥티드 팩토리’ 도입은 필수 요소가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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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라 테크놀로지스 코리아는 국내 제조업체들의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오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는 ‘제5회 창원국제생산제조기술전 및 컨퍼런스(MATOF 2017)’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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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라 테크놀로지스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DS3600 시리즈 웉트라 러기드 핸드헬드 스캐너’, ‘MC9190-Z RFID 리더기’, ‘TC8000 터치 컴퓨터’, ‘TC70/75 모바일 컴퓨터,’ ‘TC51/56 터치 컴퓨터’ 등 더욱 스마트한 기업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최신 모바일 제품 및 산업용 프린터들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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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종남 지브라 테크놀로지스 코리아 지사장은, “현장에서 사용되는 산업용 제품과 솔루션은 작업의 효율성을 이끌어 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의 기술은 물리적인 것들을 디지털화 하여 기업들에게 기존에는 없었던 탁월한 가시성을 제공한다”며, “이번 MATOF 2017을 통해, 보다 스마트한 생산과 제조 환경을 위해 설계된 다양한 제품 및 솔루션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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