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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유기홍 의원, 관악구(갑) 교육부 특교 19억 9,400만원 확보

사당초 8억2,800만원, 봉원중 3억8,100만원, 인헌고 7억8,500만원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유기홍 더불어민주당 의원(교육위원회 위원장(서울관악구갑)은 관악구 관내 3개 학교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19억 9,400만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21년 상반기 확보한 교육부 특별교부금은 사당초 본관동 외벽보수 예산 8억 2,800만원, 봉원중 정보화센터 화장실 전면보수 예산 3억 8,100만원, 인헌고 교사동 외벽 보수 예산 7억 8,500만원이다.

사당초 본관동은 외벽이 드라이비트로 화재에 매우 취약하고 노후로 인한 단열 문제가 심각함에도 불구하고 소요예산이 상당하여 자체적 자원 마련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봉원중의 경우에는 2003년 정보화센터동에 설치된 화장실이 노후되어 누수로 인해 3개 층이 화장실을 사용하지 못하고 있었고, 인헌고 교사동은 1985년 학교 설립 후 30년이 경과되어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 및 증대로 보수가 시급한 실정이다.

21년 상반기 특교를 교부받은 3개 학교는 3월부터 설계 및 공사에 들어가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 활동이 가능할 예정이다.

유 의원은 "개학을 앞두고 유례없는 코로나로 교육 현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아이들이 생활하는 학교시설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교육위원장으로서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 마련을 위해 그린스마트스쿨 등 미래교욱을 위한 현안 해결과 교육재정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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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문학회, 제10회 산림문학상·2023년 산림문학신인상 시상식 및 2024 정기총회 개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사)한국산림문학회(이사장 김선길)는 지난 1월 29일(월) 오후 2시 국립산림과학원 국제회의실에서 '제10회 산림문학상 및 산림문학신인상' 시상식을 100여 명의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운문부 수상자는 유회숙 시인으로 <산림문학> 통권 50호에 게재된 시 '여름 보고서'가 수상작이 되었으며, 산문부 수상자는 이종삼 수필가로 <산림문학> 통권 48호 수필 '마음 그릇'이 수상작이다. 유회숙 시인은 수상소감을 통해 "시(詩) 앞에서는 공손해지고 두려운 게 사실"이라며 "발전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종삼 수필가는 "글쓰기를 너무 게을리한 것에 대한 경책이요 격려로 받아들인다"며 "더 열심히 하여 아껴주시는 모든 분께 보답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산림문학상은 <산림문학> 지를 통해 숲사랑·생명존중·녹색환경보전의 가치와 중요성을 작품의 주제로 하여 국민의 정서녹화에 크게 공헌한 문학작품을 시상함으로써 작가의 창작의욕을 북돋우고 우리나라 녹색문학 창달에 기여하는 산림문화와 녹색정신의 공감대와 실천의지를 널리 확산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는 것으로 올해로 10회를 맞이했다. 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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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규 의원 "테러를 테러라 말하지 못하는 정부, 정치적 목적 있어 보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29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제주시을)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을 테러로 규정하지 않는 대테러센터의 행태를 지적했다. 김 의원은 김혁수 대테러센터장에게 "(이 대표 피습 사건의 경우) 군 출동 요구도 없었고 이 대표 측에서 보상금 지원도 요구하고 있지 않다"며 "대테러 관련 조치가 달라질 게 없는데 테러 인정에 대한 판단을 이렇게 오래하는 것 자체가 무익한 게 아닌가"라고 물었다. 또한, 김 의원은 "법은 국민들 상식에 기초해 만들어진다"며 "2006년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습격당했을 당시 테러방지법이 없었지만 제1야당 대표 생명을 노린 테러라 언급했었다"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서 "피의자는 이 대표가 야당 대표이기 떄문에 범행을 저질렀고 이는 국회 권한을 방해하려는 의도로 볼 수 있다"며 "현행법상으로도 테러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는데 정부가 법 해석에 시간을 들여 고민하는 것 자체가 정치적 목적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2006년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피습 사건과 2015년 리퍼트 주한미국대사 피습 사건 당시 피의자 정보가 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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