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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고출력 무선 블루투스 스피커 'GTK-XB60' 출시

강력한 내장 배터리로 이동성 향상
새로운 마이크 입력 단자 탑재 스피커 활용 극대화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소니코리아는 강렬한 사운드에 강력한 배터리와 마이크 지원으로 활용도를 극대화한 고출력 블루투스 스피커 ‘GTK-XB60’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GTK-XB60은 저음성능이 강화된 소니 엑스트라 베이스(EXTRA BASS) 시리즈 라인업으로, 지난해 출시된 가정용 스피커 시스템 ‘GTK-XB5’ 모델을 야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언제 어디서나 압도적인 사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최대 14시간 연속재생 가능한 강력한 내장 배터리를 탑재했다. 버튼을 눌러 배터리 잔량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고, 스마트폰, 워크맨, 태블릿 등의 외부 기기를 내장 배터리 전력으로 충전할 수 있는 USB 단자를 지원한다.

또한 스피커 활용도를 높이는 6.3mm 마이크 입력 단자를 새롭게 채용했다. 음악이 재생되고 있지 않을 때는 물론, 음악을 재생한 상태에서도 연결된 마이크를 통해 목소리를 믹스할 수 있으며, 음악과 함께하는 공연 또는 파티를 진행하거나 반주에 맞춰 노래를 부르는 등 다채로운 행사에 활용 가능하다.
GTK-XB60은 실내는 물론 야외에서도 고음질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강력한 파워를 갖췄다. 130mm 대구경 우퍼와 50mm 트위터 2대를 탑재해 강력한 저음과 섬세한 고음의 탄탄한 밸런스를 실현하며, 나무 소재의 캐비닛으로 울림통을 제작해 고음과 저음의 자연스러운 울림을 완성했다.

음악의 리듬과 비트에 맞춰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라이트닝 기능도 GTK-XB60의 특징 중 하나다. 제품의 테두리를 둘러싸고 있는 라인 라이트는 흰색에서 무지개 빛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색상으로 빛나며, 스피커 라이트는 백색의 은은한 조명을, 스트로브 라이트는 플래시처럼 터치는 화려한 효과를 연출할 수 있다.

생생한 고품질 사운드를 완성하는 소니만의 독자적인 사운드 기술 또한 대거 탑재됐다. 소니 고해상도 블루투스 코덱인 LDAC을 지원해 무선 연결 시에도 고해상도 음원 감상이 가능하며, 풀 디지털 앰프 S-master를 탑재해 사운드의 왜곡과 노이즈를 최소화 했다. 또한 손실된 음원을 복원하는 DSEE HX, 뛰어난 현장감을 제공하는 ClearAudio+ 등 첨단 사운드 기술도 적용됐다.

또한 무선 파티체인(W.Party Chain) 기능과 스피커 애드(Speaker Add) 기능을 활용해 보다 입체적이고 파워풀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무선 파티체인 기능은 한 대의 GTK-XB60을 파티 호스트(Party Host)로 설정한 후, 여러 대의 GTK-XB5 스피커를 무선으로 연결해 폭발적인 사운드를 출력하는 멀티 사운드 시스템이다.

스피커 애드 기능은 두 대의 GTK-XB60를 무선으로 연결해 좌우 스테레오 사운드를 분할 재생하는 기능으로 보다 입체적인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무선 파티체인 기능의 경우 GTK-XB60 뿐만 아니라 올해 4월 출시한 XB 시리즈 블루투스 스피커 SRS-XB40, SRS-XB30, SRS-XB20, SRS-XB10 제품과도 연동할 수 있어 소니 스피커 제품 간의 통합성을 향상 시켰다. 여러 대의 GTK-XB60 제품을 유선 오디오 케이블로 연결하는 유선 파티체인 기능도 지원한다.

최신 블루투스 4.2와 원터치 NFC 기능을 지원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등과 무선 연결해 고음질의 파워풀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으며, 연결된 상태에서 전화가 오면 핸즈프리 통화도 가능하다. 최대 3대까지 다른 기기와 동시에 연결해 놓을 수 있으며, 각 기기의 음악을 원하는 순서대로 재생하는 멀티 디바이스 연결을 지원한다.

색상은 블랙, 블루, 레드 총 3가지로 출시되며, 가격은 39만9,000원이다.

한편 소니코리아는 고출력 무선 블루투스 스피커 GTK-XB60 출시를 기념해 한정 수량으로 예약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16일부터 소니스토어에서 GTK-XB60를 구매한 고객에게 17만원 상당의 소니 XB 시리즈 블루투스 스포츠 헤드셋(MDR-XB80BS)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되는 GTK-XB60은 뛰어난 오디오 성능은 물론 강력한 내장 배터리와 마이크 입력 단자를 지원해 실내는 물론 야외에서도 활용도가 높은 만능 블루투스 스피커”이라고 말했다.

redkims6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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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문학회, 제10회 산림문학상·2023년 산림문학신인상 시상식 및 2024 정기총회 개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사)한국산림문학회(이사장 김선길)는 지난 1월 29일(월) 오후 2시 국립산림과학원 국제회의실에서 '제10회 산림문학상 및 산림문학신인상' 시상식을 100여 명의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운문부 수상자는 유회숙 시인으로 <산림문학> 통권 50호에 게재된 시 '여름 보고서'가 수상작이 되었으며, 산문부 수상자는 이종삼 수필가로 <산림문학> 통권 48호 수필 '마음 그릇'이 수상작이다. 유회숙 시인은 수상소감을 통해 "시(詩) 앞에서는 공손해지고 두려운 게 사실"이라며 "발전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종삼 수필가는 "글쓰기를 너무 게을리한 것에 대한 경책이요 격려로 받아들인다"며 "더 열심히 하여 아껴주시는 모든 분께 보답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산림문학상은 <산림문학> 지를 통해 숲사랑·생명존중·녹색환경보전의 가치와 중요성을 작품의 주제로 하여 국민의 정서녹화에 크게 공헌한 문학작품을 시상함으로써 작가의 창작의욕을 북돋우고 우리나라 녹색문학 창달에 기여하는 산림문화와 녹색정신의 공감대와 실천의지를 널리 확산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는 것으로 올해로 10회를 맞이했다. 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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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규 의원 "테러를 테러라 말하지 못하는 정부, 정치적 목적 있어 보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29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제주시을)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을 테러로 규정하지 않는 대테러센터의 행태를 지적했다. 김 의원은 김혁수 대테러센터장에게 "(이 대표 피습 사건의 경우) 군 출동 요구도 없었고 이 대표 측에서 보상금 지원도 요구하고 있지 않다"며 "대테러 관련 조치가 달라질 게 없는데 테러 인정에 대한 판단을 이렇게 오래하는 것 자체가 무익한 게 아닌가"라고 물었다. 또한, 김 의원은 "법은 국민들 상식에 기초해 만들어진다"며 "2006년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습격당했을 당시 테러방지법이 없었지만 제1야당 대표 생명을 노린 테러라 언급했었다"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서 "피의자는 이 대표가 야당 대표이기 떄문에 범행을 저질렀고 이는 국회 권한을 방해하려는 의도로 볼 수 있다"며 "현행법상으로도 테러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는데 정부가 법 해석에 시간을 들여 고민하는 것 자체가 정치적 목적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2006년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피습 사건과 2015년 리퍼트 주한미국대사 피습 사건 당시 피의자 정보가 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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