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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엑스페리아 XZ1 컴팩트 국내 정식 판매 실시

4.6형 HD 디스플레이, 안드로이드 8.0, 퀄컴 스냅드래곤 835 탑재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소니코리아는 소니모바일커뮤니케이션즈의 새로운 프리미엄 컴팩트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XZ1 컴팩트(XPERIA XZ1 Compact)를 오는 17일부터 국내에서 정식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엑스페리아 XZ1 컴팩트는 한 손에 잡히는 4.6HD 디스플레이에, 블랙(Black), 트와이라잇 핑크(Twilight Pink), 블루(Blue), 화이트 실버(White Silver)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엑스페리아 XZ1 컴팩트에는 스마트폰 업계 최초로 소니 고유의 혁신적인 알고리즘을 통해 3D 피사체를 빠르고 간편하게 스캐닝 할 수 있는 ‘3D 크리에이터(3D Creator)’가 탑재됐다.

 

사용자는 머리, 얼굴, 음식 및 자유형태의 4가지 스캔 모드를 이용해 단 1분 만에 고품질 3D 스캔을 실행할 수 있으며, 3D 에디터(3D Editor)를 통해 카메라 AR 효과에 이용할 수 있는 나만의 아바타 생성과 움직이는 배경화면 설정 등이 가능하다.

 

엑스페리아 XZ1 컴팩트는 120도까지 시야를 확장한 새로운 초광각 전면 카메라를 탑재했다.

또한, 한번의 스크린 클릭으로 80도의 일반 모드로 쉽게 전환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 플래시를 통해 어두운 곳에서도 밝고 선명한 셀피를 찍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엑스페리아 플래그십 모델인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에 탑재되었던 1/2.3타입의 1,900만 화소 메모리 적층형 엑스모어(Exmor) RS CMOS 센서를 탑재해 5배 빠른 이미지 스캐닝과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960fps의 수퍼 슬로우 모션 비디오 촬영 및 재생을 지원한다.

 

엑스페리아 XZ1 컴팩트에는 두 개의 스테레오 스피커가 탑재돼 기존 엑스페리아 XZ 시리즈 대비 약 50% 이상 향상된 사운드를 통해 공간을 압도하는 입체적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소니 고유의 DSEE HX 기술로, 스트리밍된 트랙이나 MP3 음원을 고해상도 오디오(HRA, High Resolution Audio) 수준의 품질로 향상해주며, 최대 98%까지 주변 소음을 제거하는 노이즈 캔슬링(Noise Cancelling) 기능으로 더욱 편안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이밖에 엑스페리아 XZ1 컴팩트는 IP65/IP68 등급의 방수 기능과 장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를 지원하는 스마트 스태미너(Smart Stamina) 기능을 탑재했다.

 

엑스페리아 XZ1 컴팩트는 17일부터 소니스토어를 비롯해 SKT 티월드다이렉트, KT 올레샵, G마켓 등 온라인 쇼핑몰과 전국 주요 백화점 및 소니 대리점 30개점, 이마트가 운영하는 디지털전문매장 일렉트로마트의 전국 14개점 내 소니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소니코리아는 엑스페리아 XZ1 컴팩트 출시를 기념해 31일까지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소니 블루투스 이어셋 SBH24SKOKO 전후면 필름, 투명 케이스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엑스페리아 XZ1 컴팩트는 안드로이드 8.0(Oreo), 퀄컴 스냅드래곤 835 플랫폼, 모션 아이 카메라 등 스마트폰이 구현할 수 있는 최상의 성능을 두루 갖춘 프리미엄 컴팩트 스마트폰으로, 다이아몬드 커팅으로 정교하게 가공해 디자인 측면에서도 고급스러움을 더했다지난 IFA 2017에서 공개된 엑스페리아 XZ1과 함께 소니 모바일의 프리미엄 라인에 추가됨으로써,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선택의 폭을 넓혀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라 말했다.

 

redkims6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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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승부차기 스코어 4-2로 사우디 제압...3일 호주와 8강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축구 국가대표팀이 사우디아라비아를 극적으로 꺾고 아시안컵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31일 카타르 알 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AFC 아시안컵 16강에서 승부차기 끝에 사우디아라비아를 꺾고 8강에 올랐다. 0-1로 끌려가던 한국은 후반 종료 직전 조규성의 득점으로 균형을 맞춘 후 연장전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승부차기 스코어 4-2로 사우디를 따돌렸다. 이로써 한국은 오는 3일 오전 12시 30분 카타르 알 와크라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호주와 8강전을 치른다. 한국은 이날 사우디를 상대로 깜짝 '스리백' 카드를 꺼내들었다. 김영권, 김민재, 정승현이 중앙 수비를 맡았다. 대신 조별리그에서 줄곧 선발로 나섰던 조규성이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고, 손흥민이 그 자리를 대신했다. 사우디의 강한 압박 수비에 고전하던 한국은 전반 중반 손흥민의 슈팅으로 분위기를 바꿨다. 전반 26분 김태환이 후방에서 손흥민에게 한 번에 긴 패스를 투입했다. 이를 절묘한 트래핑으로 받아낸 손흥민이 상대 수비 한 명을 앞에 두고 오른발 슛을 시도했지만 이는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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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규 의원 "테러를 테러라 말하지 못하는 정부, 정치적 목적 있어 보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29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제주시을)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을 테러로 규정하지 않는 대테러센터의 행태를 지적했다. 김 의원은 김혁수 대테러센터장에게 "(이 대표 피습 사건의 경우) 군 출동 요구도 없었고 이 대표 측에서 보상금 지원도 요구하고 있지 않다"며 "대테러 관련 조치가 달라질 게 없는데 테러 인정에 대한 판단을 이렇게 오래하는 것 자체가 무익한 게 아닌가"라고 물었다. 또한, 김 의원은 "법은 국민들 상식에 기초해 만들어진다"며 "2006년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습격당했을 당시 테러방지법이 없었지만 제1야당 대표 생명을 노린 테러라 언급했었다"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서 "피의자는 이 대표가 야당 대표이기 떄문에 범행을 저질렀고 이는 국회 권한을 방해하려는 의도로 볼 수 있다"며 "현행법상으로도 테러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는데 정부가 법 해석에 시간을 들여 고민하는 것 자체가 정치적 목적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2006년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피습 사건과 2015년 리퍼트 주한미국대사 피습 사건 당시 피의자 정보가 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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