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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츠,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 ‘BZ-JT80’ 출시

블루투스 4.1 탑재… 무선 오디오 환경 구현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브리츠는 3가지 컬로로 시선을 집중시키는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 ‘BZ-JT80’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BZ-JT80은 크기 105(W)×40(D)×91(H), 무게 204g으로 작고 가벼워 아웃도어에서도 음악을 감상할 수 있으며 블랙과 그레이, 민트 등 3가지 색상 중에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블루투스 4.1 칩셋을 탑재, 스마트폰, 태블릿 등 스마트 기기와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다. 블루투스 도달 거리인 10m 이내에서는 자유롭게 이동하며 음악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실내는 물론이고 야외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또한 스피커 본체 내 버튼을 이용해 재생/트랙이동 등 제어가 가능해 음악을 조작하기 위해 스마트폰을 꺼내 들지 않아도 된다.

 

고감도 마이크가 내장돼 있어 핸즈프리(스피커폰) 기능도 지원한다. 블루투스로 연결된 상태에서는 버튼만 누르면 상대와 스피커폰 형태로 통화가 가능하다.

 

BZ-JT80TF메모리카드 재생 기능도 제공된다. MP3 등 음악파일이 담긴 TF메모리카드를 스피커에 꽂으면 별도의 기기 없이도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AUX 단자가 제공되기 때문에 블루투스 연결이 곤란한 MP3플레이어, CD플레이어 등과 연결해 보다 큰 사운드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상단에는 3개의 버튼을 뒤 사용자가 쉽게 스피커를 제어할 수 있다. 재생/일시정지는 물론이고, 트랙이동, 볼륨조절도 3개의 버튼으로 모두 조작이 가능하다. 블루와 레드 컬러의 LED로 스피커의 동작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풀레인지 40mm 드라이버를 탑재해 중저음은 물론이고 고음까지 원음에 가깝게 완벽히 재생한다. 전음역대에 걸친 균형 잡힌 사운드는 음악, 영화, 게임 등 어떤 콘텐츠 사운드도 부족함이 들려준다. 특히 패시브 라디에이터를 별도로 탑재해 베이스 사운드가 매우 우수하다.

 

하루 종일 아웃도어 환경에서 쓰기에 충분한 배터리 성능도 특징이다. 1800mAh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를 내장했다. 또한 저전력 특징이 우수한 블루투스 4.1 칩셋을 사용해 완충된 상태에서 최대 10시간(100% 볼륨, 50% 볼륨에서는 최대 15시간) 쓸 수 있다. 충전은 USB케이블을 이용하기 때문에 어디서든 충전이 쉽다. 완충까지 3~4시간 가량 소요된다.

 

10일부터 온오프라인 판매점에서 29,5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브리츠 마케팅 담당자는 무더위가 지나고 본격적인 아웃도어 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야외에서도 음악을 들을 수 있는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가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BZ-JT80은 타인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한 감각적인 디자인에 강력한 저음과 고품질 사운드를 구현함으로써 실내는 물론이고 야외에서도 매우 만족스러운 제품이다고 말했다.

 

redkims6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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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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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수해 복구 성금 10억원 희망브리지에 기부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네이버(주)(대표 최수연)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0억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희망브리지는 국내 자연 재난 피해 구호금을 전달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구호단체다. 네이버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네이버는 플랫폼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위기를 극복하는 데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네이버는 해피빈을 통해 수해 이재민 돕기 모금함 개설을 누구보다 신속히 요청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따뜻한 나눔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신 사무총장은 이어 "희망브리지도 이웃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온라인 모금 플랫폼인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23일 오전 9시 기준 1만 6천 명이 넘는 시민이 전국재해구호협회의 수해 복구 모금에 동참했으며, 네이버의 이번 기부금을 포함한 전국재해구호협회의 총모금액은 12억 원에 달한다. i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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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자진 사퇴 입장 밝혀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23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다. 강 후보자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한 입장문에서 "그동안 저로 인해 마음 아프셨을 국민께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며 "저를 믿어주시고 기회를 주셨던 이재명 대통령님께도 한없이 죄송한 마음뿐"이라고 밝혔다. 강 후보자는 이어 "함께 비를 맞아주었던 사랑하는 더불어민주당에도 큰 부담을 드렸다"며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많은 분들의 마음을 귀하게 간직하겠다"고 전했다. 강 후보자는 "많이 부족하지만 모든 것을 쏟아부어 잘 해보고 싶었다. 그러나 여기까지였던 것 같다"며 자진 사퇴의 뜻을 공식화했다. 마지막으로 "국민께서 주신 채찍과 질책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깊이 성찰하며 살아가겠다"며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앞서 강 후보자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으로 재직하며 젠더 정책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 대한 입장을 꾸준히 밝혀왔으며, 지난달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 그러나 이후 과거 보좌관 갑질 논란과 검증 과정에서의 공방이 이어지며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여야 간 공방이 격화돼 왔다. 이번 자진 사퇴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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