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파이어아이는 26일 위협에 대한 보호 및 대응 효과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통합 위협 탐지/방지 기능을 제공하는 파이어아이 엔드포인트 4.0(FireEye Endpoint 4.0) 상용화 버전을 발표했다.
파이어아이는 다수의 탐지 기술과 위협 인텔리전스 및 상세한 가시성을 엔드포인트 솔루션에 통합했다. 이를 통해, 가능한 한 많은 수의 위협을 제어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공격에 대한 상세한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는 궁극적으로 보호 기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 위협의 조직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시킨다.
파이어아이 엔드포인트 보호 제품은 전세계의 심각한 공격에 대해서 연간 20만시간 이상의 조사 내용 및 공격자 및 공격 방법에 대한 파이어아이 컨설턴트의 최신 정보 기반 위협 인텔리전스를 포함한다. 조직 자체의 실시간 위협 인텔리전스와 파이어아이의 혁신적 제품은 이러한 정보들을 바탕으로 가장 포괄적인 엔드포인트 보호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파이어아이 엔드포인트 4.0은 사이버 공격의 최전방에 있는 파이어아이 인텔리전스의 실제 위협 정보에 대한 지속적이고 신속한 업데이트한다.
아울러 알려진 위협을 신속히 제어하는 통합 악성코드 탐지 및 차단 엔진을 제공하며 행위 기반의 익스플로잇 분석 엔진을 통한 지능형 위협 탐지 및 차단을 한다.
파이어아이 엔드포인트 4.0은 머신 러닝 기술을 활용한 위협 대응 및 세부 공격에 대한 탐지 및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독립 기관인 다이렉트디펜스(DirectDefense)의 PCI 및 HIPPA 인증을 통해 컴플라이언스 유지를 하며 기존 통합 악성코드 솔루션이 대체 가능하다.
그레디 서머스(Grady Summers) 파이어아이 CTO는 “엔드포인트 보호 솔루션에서 필수적으로 필요한 역량은 공격 감지 및 방지 기능, 악의적 활동에 대한 엔드포인트 가시성 그리고 공격의 최전방에서 얻을 수 있는 최신의 인텔리전스”라며 “이러한 역량은 엔드포인트, 이메일 네트워크 및 서드 파티 솔루션의 보안 운영에 대한 완전한 엔드투엔드 통합 뷰를 제공하는 파이어아이 헬릭스(FireEye Helix) 플랫폼과의 통합으로 한층 더 강화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