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 건양사이버대학교 제3대 신임 총장에 이원묵 전 한밭대 총장이 선임됐다. 이 신임 총장은 10월 1일자로 4년 임기를 시작한다.
이 신임 총장은 충남 공주 출생으로 충남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대학원에서 화학공학과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9년부터 한밭대 교수로 시작해 2010년부터 2014년까지 한밭대 제6대 총장을 역임했다.
그는 지식경제부 지정 한밭대 지역혁신센터 소장, 대전시 과학기술위원회 위원, 그린화학산업연계망구축센터 소장,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대덕기술사업화 포럼 회장,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이사, 대전·충남지역총장협의회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