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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가을은 야외 축제의 계절, 축제의 재미를 돋우는 ‘IT’EM!‘

카메라․이어폰․전자책 등 가을 분위기 만끽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자 사색의 계절이라고 하지만, 가을을 부르는 또 다른 이름은 바로 야외 축제의 계절이다. 청명한 날씨에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은 야외에서 시간을 보내기 더 없기 좋은 계절이기 때문이다. 다양하게 열리는 축제를 즐기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장시간의 야외 활동도 끄덕 없이 버틸 수 있는 체력. 여기에 축제의 재미를 더할 수 있는 잇템(IT+ITEM)을 챙긴다면 금상첨화다. 이에 축제 유형별로 궁합이 잘 맞는 다양한 ‘IT’템을 소개한다.

 

낭만 가득한 음악 페스티벌의 추억은 카메라로 저장

 

가을 야외 축제의 대표주자는 뭐니뭐니해도 음악 페스티벌이다. 잔디밭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오순도순 모여 공기를 타고 흘러나오는 감성 음악을 듣고 있노라면 절로 힐링이 되기 때문이다. 특히, 피크닉을 즐기며 유명 뮤지션들의 음악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특별함 때문에 소중한 순간을 남기기 위해 인증샷을 찍는 사람들도 많이 볼 수 있다.

 

가벼운 인증샷의 경우 스마트폰의 카메라 기능을 이용할 수도 있지만, 밤까지 이어지거나 실내에서 진행되는 공연까지도 제대로 담고 싶다면 고성능의 DSLR 카메라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니콘 D7500은 고성능과 휴대성, 쉬운 조작성을 갖춘 DSLR 카메라로 음악 페스티벌의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낼 수 있다.

 

이 제품은 최고 수준의 고화질을 실현시켜주는 고성능 화상 처리 엔진을 탑재해 ISO 100부터 ISO 51200까지의 광범위한 상용 감도를 지원하며 낮은 물론 가을 밤의 낭만적인 저녁 공연도 선명하게 촬영 가능하다.

 

또한 4K UHD(3840×2160) 해상도에 초당 최대 30프레임의 동영상 촬영이 가능해 좋아하는 뮤지션의 공연도 멋지게 기록할 수 있다.

 

스냅브리지(SnapBridge)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한 고화질의 사진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SNS 채널에도 바로 업로드 가능하다.

 

이 외에도 터치 패널 및 틸트식 액정 모니터를 채용해 스마트폰처럼 편리하게 조작하면서 다양한 앵글을 담을 수 있고, 무게 약 720g(배터리 및 SD 메모리 카드 포함, 본체 캡 제외)로 간편하게 들고 다니면서 공연 촬영을 즐길 수 있다. 

 

마라톤 축제를 신나게 즐기고 싶다면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에너지 충전

 

날이 적당한 가을은 놀기도 좋지만, 운동하기에도 최적이다. 따뜻한 가을 볕에 시원하게 불어보는 바람을 맞으며 운동을 하면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따라서 가을에는 유독 마라톤 소식이 많은데, 가벼운 마음으로 마라톤에 도전했다가 길고 외로운 시간을 견디지 못하고 중도 포기하는 사람도 많다.

 

올 가을, 중도포기 없이 몸과 마음을 단단하게 만들 수 있는 마라톤에 도전하고 싶다면,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달리는 시간을 흥겹게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엠지텍 블루투스 이어폰 맘모스(MAMMOTH)360도로 회전하는 이어헤드를 통해 사용자가 편한 방향으로 맞춰 사용할 수 있어 장시간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귀걸이형 형태로 쉽게 빠지지 않으며, 이어폰 자체에 볼륨조절 버튼이 있어 높은 편의성을 갖췄다.

 

또한 이어폰 자체 배터리 용량이 높아 싱글 사용 시 약 10시간에서 12시간, 듀얼로 사용할 경우 약 7시간부터 8시간(음량 20~30% 사용기준)정도 이용 가능하며, 전용 충전 케이스가 필요 없어 마이크로 5핀 충전기로 어디서든 쉽게 충전이 가능하다.

 

화려한 불꽃을 보기 위한 기다림의 시간은 전자책으로 우아하게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 놓는 불꽃축제 역시 가을 축제에 빼 놓을 수 없는 단골 손님이다. 불꽃축제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 제일 먼저 해야 할 것은 자리선정. 그렇기 때문에 밤에 열리는 불꽃축제를 위해 아침부터 명당자리를 맡기 위한 치열한 자리싸움이 시작된다.

 

만족스러운 자리 선정이 끝났다면 이제부터 불꽃놀이가 열리는 시간까지 기다리는 일이 남았다. 함께 한 친구들과 즐겁게 놀다 보면 금방 지나갈 테지만, 가을답게 낭만과 사색의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전자책으로 밤에도 빛나는 독서남녀가 되어보자.

 

전자책 한국이퍼브 크레마 카르타 플러스(Crema Carta+)는 기존에 출시된 기기에서 선명한 화질은 더욱 살리면서 무선 리모콘과 사이드 키를 탑재해 보다 편리한 독서가 가능하도록 했다.

 

종이책 인쇄 품질 300PPI 고해상도 카르타 패널은 빛 반사 없는 e-ink 패널로 눈부심을 방지해 장시간 독서에도 눈의 피로를 최소화 하고, 프론트 라이트 기능을 통해 밤에는 환하게 낮에는 또렷하게 언제 어디서나 선명하게 책을 읽을 수 있다.

 

또한, 단말기 좌우에 정전식 터치 기반의 사이드키를 탑재해 책을 쉽게 넘길 수 있고, 별도 발매된 블루투스 무선 리모콘을 이용하면 떨어진 거리에서도 페이지 넘김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6인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와 함께 기본 16GB의 저장 용량을 제공하고, 외장 메모리를 활용하면 최대 32GB까지 확장할 수 있어 많은 책을 저장할 수 있다.

 

redkims6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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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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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수해 복구 성금 10억원 희망브리지에 기부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네이버(주)(대표 최수연)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0억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희망브리지는 국내 자연 재난 피해 구호금을 전달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구호단체다. 네이버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네이버는 플랫폼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위기를 극복하는 데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네이버는 해피빈을 통해 수해 이재민 돕기 모금함 개설을 누구보다 신속히 요청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따뜻한 나눔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신 사무총장은 이어 "희망브리지도 이웃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온라인 모금 플랫폼인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23일 오전 9시 기준 1만 6천 명이 넘는 시민이 전국재해구호협회의 수해 복구 모금에 동참했으며, 네이버의 이번 기부금을 포함한 전국재해구호협회의 총모금액은 12억 원에 달한다. i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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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자진 사퇴 입장 밝혀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23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다. 강 후보자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한 입장문에서 "그동안 저로 인해 마음 아프셨을 국민께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며 "저를 믿어주시고 기회를 주셨던 이재명 대통령님께도 한없이 죄송한 마음뿐"이라고 밝혔다. 강 후보자는 이어 "함께 비를 맞아주었던 사랑하는 더불어민주당에도 큰 부담을 드렸다"며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많은 분들의 마음을 귀하게 간직하겠다"고 전했다. 강 후보자는 "많이 부족하지만 모든 것을 쏟아부어 잘 해보고 싶었다. 그러나 여기까지였던 것 같다"며 자진 사퇴의 뜻을 공식화했다. 마지막으로 "국민께서 주신 채찍과 질책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깊이 성찰하며 살아가겠다"며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앞서 강 후보자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으로 재직하며 젠더 정책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 대한 입장을 꾸준히 밝혀왔으며, 지난달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 그러나 이후 과거 보좌관 갑질 논란과 검증 과정에서의 공방이 이어지며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여야 간 공방이 격화돼 왔다. 이번 자진 사퇴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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