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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노버, 업무 효율선 극대화 싱크스테이션 P920·P720 연내 출시

기존 제품 대비 43% 더 빠른 성능 발휘…산업분야 전문가에 적합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한국레노버는 기존 제품 대비 최 43% 더 빠른 성능을 발휘하는 워크스테인션인 싱크스테이션 P시리즈인 P920P720을 올해 안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P920P720CPU 당 최대 3.6GHz 또는 28개 코어로 구성된 최신 인텔 제온(Xeon) 프로세서를 지원하며 M.2 NVMe 스토리지를 탑재해 메인보드에 직접 연결할 수 있다.

 

또한 메모리 채널이 6채널로, 더 넓은 메모리 대역폭과 빠른 메모리 처리 속도가 가능해 용량을 많이 차지하는 컴퓨팅 문제도 처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대형 CAD 프로젝트 파일을 다루는 고객을 위해 NVME 드라이브에 대한 풀 RAID도 지원한다.

 

P920은 최대 3개의 엔비디아 쿼드로(NVIDIA Quadro) GP100까지 지원하며, 최대 2TB DDR4, 2666MHz, 16 DIMMs의 메모리 및 최대 12개의 내장형 드라이브를 탑재한 듀얼 프로세서 워크스테이션이다.

 

또한 1400W를 출력, 92%의 높은 효율을 자랑하며, ISV(독립 소프트웨어 벤더) 테스트 및 인증을 획득했다.

 

P720은 최대 2개의 엔비디아 쿼드로(NVIDIA Quadro) GP100까지 지원하며, 토탈 메모리는 최대 384GB RDIMM 2666MHz DDR4, 12 DIMM 슬롯을 탑재했다. 더불어 P720은 최대 12개 토탈 드라이브를 장착했으며 최대 900W를 출력, 92%의 효율을 보인다.

 

특히 핵심 구성요소에 대한 향상된 냉각 시스템을 위해 새롭게 설계된 메모리 배플(baffle)을 제공한다.

 

김용남 한국레노버 대표는 연내 출시예정인 새로운 레노버 씽크스테이션 P 시리즈 P920P720은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제조업, 건설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 전반의 전문가들을 위한 최적의 기능을 갖춘 최첨단 워크스테이션이라며 고객이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제품 대비 최대 43% 더 빠른 성능을 발휘할 수 있어 많은 업계 전문가들의 업무 효율성을 끌어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dkims6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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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젊은 피아니스트 드미트리 시쉬킨, 7인의 작곡가 곡 연주 내한 공연 개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세계적인 젊은 거장 피아니스트 드미트리 시쉬킨이 오는 2월 25일(일) 오후 5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3월 1일(금)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라흐마니노프와 리스트를 포함한 시적이고 감성적인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작곡가 7인의 곡을 연주한다. 이번 리사이틀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곡은 리스트, 스크리아빈, 프로코피예프의 곡이다. 애니메이션 '톰과 제리'의 삽입곡으로 잘 알려진 리스트의 헝가리안 랩소디 2번은 시원하고 명쾌한 선율과 화려한 기교, 역동성이 매력적이며, 스크리아빈 피아노 소나타 2번은 19세기 낭만주의 판타지라 불리는 스크리아빈의 초기 대표 걸작으로 독특한 화성과 빠른 템포로 연주자만의 탁월한 기술력을 엿볼 수 있다. 또한 프로코피예프의 피아노 소나타 2번은 지킬과 하이드 같은 강렬한 대비가 인상적인 역동적인 곡으로, 드미트리 시쉬킨의 테크닉을 감상할 수 있다. 이외에도 함께 연주되는 부조니, 프랭크, 라흐마니노프, 차이코프스키의 곡들 또한 역동성과 섬세한 감정 표현이 요구되는 곡으로, 관객들은 드미트리 시쉬킨의 천부적 재능과 결합된 다채로운 연주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드미트리 시쉬킨
[아시안컵] 승부차기 스코어 4-2로 사우디 제압...3일 호주와 8강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축구 국가대표팀이 사우디아라비아를 극적으로 꺾고 아시안컵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31일 카타르 알 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AFC 아시안컵 16강에서 승부차기 끝에 사우디아라비아를 꺾고 8강에 올랐다. 0-1로 끌려가던 한국은 후반 종료 직전 조규성의 득점으로 균형을 맞춘 후 연장전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승부차기 스코어 4-2로 사우디를 따돌렸다. 이로써 한국은 오는 3일 오전 12시 30분 카타르 알 와크라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호주와 8강전을 치른다. 한국은 이날 사우디를 상대로 깜짝 '스리백' 카드를 꺼내들었다. 김영권, 김민재, 정승현이 중앙 수비를 맡았다. 대신 조별리그에서 줄곧 선발로 나섰던 조규성이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고, 손흥민이 그 자리를 대신했다. 사우디의 강한 압박 수비에 고전하던 한국은 전반 중반 손흥민의 슈팅으로 분위기를 바꿨다. 전반 26분 김태환이 후방에서 손흥민에게 한 번에 긴 패스를 투입했다. 이를 절묘한 트래핑으로 받아낸 손흥민이 상대 수비 한 명을 앞에 두고 오른발 슛을 시도했지만 이는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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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규 의원 "테러를 테러라 말하지 못하는 정부, 정치적 목적 있어 보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29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제주시을)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을 테러로 규정하지 않는 대테러센터의 행태를 지적했다. 김 의원은 김혁수 대테러센터장에게 "(이 대표 피습 사건의 경우) 군 출동 요구도 없었고 이 대표 측에서 보상금 지원도 요구하고 있지 않다"며 "대테러 관련 조치가 달라질 게 없는데 테러 인정에 대한 판단을 이렇게 오래하는 것 자체가 무익한 게 아닌가"라고 물었다. 또한, 김 의원은 "법은 국민들 상식에 기초해 만들어진다"며 "2006년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습격당했을 당시 테러방지법이 없었지만 제1야당 대표 생명을 노린 테러라 언급했었다"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서 "피의자는 이 대표가 야당 대표이기 떄문에 범행을 저질렀고 이는 국회 권한을 방해하려는 의도로 볼 수 있다"며 "현행법상으로도 테러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는데 정부가 법 해석에 시간을 들여 고민하는 것 자체가 정치적 목적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2006년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피습 사건과 2015년 리퍼트 주한미국대사 피습 사건 당시 피의자 정보가 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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