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타커스는 15.6인치 에센셜 백팩, 어드밴스 백팩, 프리미엄 백팩 및 17인치 XL 프리미엄 백팩 등 최신 ‘메트로폴리탄’ 백팩 시리즈 4종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메트로폴리탄 백팩 시리즈는 3D 구조와 기하학 원리로 설계되어 가방 내의 공간을 가장 효율적으로 구성했다. 고기능성 워크스테이션 기능을 채택해 노트북과 태블릿뿐만 아니라 노트 및 서류, 휴대폰 등 다양한 사무용품을 효율적으로 수납할 수 있다.
백팩 안쪽에는 노트북과 태블릿을 외부 충격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는 하드 받침대가 장착돼 있다. 15.6인치 프리미엄 백팩 및 17인치 XL 프리미엄 백팩에는 가방 백패널에 시크릿 포켓이 내장돼 있어 지갑이나 열쇠 등의 귀중품을 외부로 드러내지 않고 사용자의 신체와 밀착 보관할 수 있어 도난 위험을 현격히 줄였다.
특히 현대인들의 필수 IT기기인 스마트폰 충전 공간도 있다. 15.6 인치 프리미엄 백팩과 17인치 XL 프리미엄 백팩의 측면에는 별도 보조배터리 주머니와 케이블 구멍이 내장돼 있어 보조배터리를 보관한 상태로 충전케이블 밖으로 연결해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다.
메트로폴리탄 백팩은 근무시간 이후 스포츠 및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비즈니스맨들을 위해 공간 효율성을 최대한으로 끌어 올렸다. 15.6인치 어드밴스 백팩, 프리미엄 백팩 및 17인치 XL 프리미엄 백팩에는 별도의 신발 저장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XL 프리미엄 백팩의 경우 사용자가 내부 공간을 구획으로 나눌 수 있도록 설계돼 등산 장비나 운동복 등 취미생활에 필요한 여러가지 소지품을 담을 수 있어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또한 탈부착 가능한 내장형 레인커버를 제공해 비바람이 심한 날씨로부터 보호해주며, 백팩 본체는 도비(dobby), 840D 방수 폴리 에스테르, 1680D 방수 폴리 에스테르 등의 튼튼한 소재로 제작됐다.
이혁준 한국 타거스 총괄 사장은 “욜로 트렌드의 영향으로 행복을 찾는 신세대 직장인들이 늘면서 이러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백팩에 대한 니즈가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 타거스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노트북 가방 명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신제품 라인업을 출시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