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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

달서구청, 윤재옥 국회의원 배석 월배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간담회 개최

월배지역 전통시장 및 상점가 월배신시장 아케이트공사 추진상황과 대동시장 활성화 방안 모색

(대구=미래일보) 이솜결 기자= 대구 달서구청은 미래통합당 달서을 당협 윤재옥 국회의원과 최상극. 김인호 달서구의원, 이태훈 달서구청장,  기획조정실장, 경제지원과장, 당협 당직자와 구청관계자,  최상근 월배시장  상인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27일 개최했다.


이번 정책 간담회에서는 윤재옥 의원과 이태훈 구청장은 월배지역, 5개소  월배시장, 월배신시장, 대동시장, 도원시장, 대곡시장 재래시장의 노후화에 관해 향후  전통시장의 활성화에 대한 방안을 관계자들과 깊이 논의했다.


이태훈 구청장은 "소비패턴의 급격한 변화,대형할인점 및 SSM 등 여러 외적요인으로 인하여 전통시장의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다"며 "특히 시장 상인간 내부 갈등으로 인하여 침체되고 있는 대동시장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윤재옥 국회의원이 배석한 가운데 이번 간담회를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구청장은 "향후 달서구청은 대동시장 정상화 테스크포스(TF)팀을 조속히 구성해 운영에 대한 상인들과 지역주민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수렴 및 현안사항 논의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달서구청은 월배신시장 아케이트공사 추진사항에 대해서도 대구시에 아케이트 사업으로 사업을 변경해 지난 23일 사업승인 요청을 했다. 또 향후 추진계획에 월배 신시장 아케이트 조성을 위해 오는 8월 말경 착공해 2021년 4월 준공할 계획이다.


윤재옥 국회의원과 김인호 달서구의원은 "월배지역 재래시장에 대해 하루라도 빨리 시장의 안정성과 지역주민들의 편리한 전통시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을 보완 개선함으로서  침체된 지역 재래시장의 활성화화 상인들에게 활기를 넣어 주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sgsg20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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