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05 (금)

  • 맑음동두천 18.3℃
  • 맑음강릉 24.6℃
  • 구름많음서울 19.5℃
  • 흐림대전 22.5℃
  • 구름조금대구 24.6℃
  • 맑음울산 24.1℃
  • 맑음광주 21.6℃
  • 맑음부산 21.8℃
  • 맑음고창 20.1℃
  • 맑음제주 19.0℃
  • 구름많음강화 15.6℃
  • 흐림보은 22.2℃
  • 흐림금산 22.5℃
  • 맑음강진군 19.7℃
  • 맑음경주시 22.5℃
  • 맑음거제 21.1℃
기상청 제공

정치일반

미래한국당, 대변인단 인선…조수진·남영호·김예지·이익선 등 5인 공동대변인 체제

조수진·남영호·김보람·이익선 등 5인 공동대변인 체제
김예지 대변인, 안내견과 함께 데뷔…"다름 인정하고 존중하는 대한민국"
'텔레그램 n번방 사건' 엄정 처벌 의지 강조…눈물 보인 김은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미래한국당은 25일 비례대표 후보를 중심으로 구성된 대변인단을 발표하고 첫 브리핑을 가졌다.

미래한국당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수진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 김예지 피아니스트, 남영호 극지탐험가, 김보람 인사이트컴퍼니 최고콘텐츠책임자(CCO), 이익선 전 기상캐스터 등을 대변인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철호 전 보좌관은 부대변인으로 임명됐다.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첫선을 보인 미래한국당 대변인단은 시각장애 피아니스트 김예지 씨를 비롯해 조수진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 극지탐험가 남영호 씨, 김보람 인사이트 CCO 최고콘텐츠책임자 겸 여의도연구원 자문위원, 이익선 전 기상캐스터 등 총 5명이다.

미래한국당 인재영입 1호로 화제를 모은 김예지 대변인은 '헌정사상 첫 여성 시각장애인 대변인'이라는 타이틀도 얻게 됐다.

이중 김예지·조수진 대변인은 각각 11번, 5번을 부여받아 당선 안정권으로 여겨진다. 남영호(30번), 김보람(38번) 대변인도 비례 명단에 이름은 올렸다. 이익선 대변인만 '명단 외' 인사이다.

또 부대변인으로는 미래한국당 대표인 원유철 의원 보좌관인 이철호 씨가 임명됐다.

미래한국당의 '1호 정책' 관심 사안으로는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을 비롯한 성범죄에 대한 엄정한 처벌을 꼽았다.

언론인 출신의 조수진 대변인은 인사말에서 "새롭게 지어진 국회 소통관이라는 이름에 걸맞도록 소통하겠다"고 소통 의지를 피력하며 "정부는 n번방 등 사이버 성범죄 등 전반에 대한 무감각적이고 미온적인 대처에 대해 국민께 사죄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 대변인은 이어 "사법 당국은 선제적 수사와 방지대책을 구체적 방안으로 제시하고 피해자의 아픔을 보듬는 방안도 마련해야 한다"며 "미래한국당 비례후보들은 우리 사회 전반의 성범죄가 근절되도록 정책 마련과 입법에 최선을 다하겠다"밝혔다.

김예지 대변인도 "21대 총선을 위한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으로 일하게 돼 감사하다"며 "헌정 사상 최초로 시각장애인 대변인으로 일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 미래한국당 원유철 대표와 최고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후보이자 '체육계 미투 1호'로 알려진 테니스 코치 김은희 후보도 n번방 피해자들을 향해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며 "용기 내 힘들다고, 아프다고, 고통스럽다고 싸우고 벌주는 건 우리가 하겠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김 후보는 이어 "가해자 엄벌은 물론이고 함께 방조하고 가담한 공범들을 모두 찾아내 벌주길 바란다"며 "저는 피해자들을 위해 일하고 당신들을 돕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 연대와 지지로 이 일을 해결하기 위해 앞장설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남영호 대변인은 "이제 극한의 땅을 가는 탐험가에서 정치의 탐험을 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고, 김보람 대변인은 "국민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대변인에 내정됐던 것으로 알려진 허은아 한국이미지전략연구소장은 이날 명단에서 빠졌다. 음주운전 전력에 따른 논란을 고려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i24@daum.net
배너


배너

포토리뷰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젊은여성정치인연대, 스토킹 범죄처벌법 제정 촉구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 이지원 여성의당 공동대표 등 젊은여성정치인연대(가칭) 회원들은 4일 "창원 여성 살해사건은 스토킹범죄의 결말이었다"며 스토킹 범죄처벌법 제정을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달 4일 경남 창원시에서 식당 업주가 '불친절하'는 이유로 40대 남성이 60대 여성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는데 피해자는 살해당하기 전까지 가해자로부터 10년 동안 스토킹에 시달린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이지원 여성의당 공동대표는 "가해자를 처벌할 스토킹 범죄처벌법이 있었다면 발생하지 않았을 사건이었다"며 "스토킹범죄처벌법은 21대 국회 첫 법안처리 본회의에서 통과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경옥 여성의당 경남도당 공동위원장은 “스토킹 처벌법이 20년째 국회에서 상정되었으나 늘 폐기됐다"며 "이번 21대 국회에서는 6월 개원을 통해 스토킹처벌법을 반드시 제정해서 더 이상의 여성 살해를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민주 서울 기본소득당 상임위원장은 "스토킹 행위 그 자체만으로도 벌금형 이상의 형이 필수적이 돼야 하며 응급 조치 또한 진행중인 스토킹 이외에 재발 가능성이 있는 종료된 스토킹 사건에도 적용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