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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누리닷컴, ‘써머스플랫폼’으로 사명 변경

토탈 커머스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 의지 표명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에누리 가격비교 등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에누리닷컴 주식회사가 주식회사 써머스플랫폼으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 사명 변경은 에누리닷컴과 모바일 및 커머스 영역의 4개 자회사가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하는 토탈 커머스 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44월 말 VIG파트너스에 인수된 이후, 에누리닷컴은 기존 사업의 성장과 더불어 모바일 및 커머스의 리딩 플랫폼 기업들을 인수하여 주목할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써머스플랫폼은 1,000여개 쇼핑몰에서 2억개 이상의 상품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가격비교 쇼핑 플랫폼 에누리 가격비교’, 언어 및 배송의 장벽 없이 해외 쇼핑을 손쉽게 할 수 있는 해외직구 쇼핑 플랫폼 쉽겟’, 모바일 앱이나 SNS 채널 등에서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광고 솔루션을 제공하는 모바일 광고 플랫폼 쉘위애드’, 모든 택배사의 택배배송 정보를 자동으로 조회할 수 있는 배송정보 플랫폼 스마트택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써머스플랫폼은 이러한 다양한 쇼핑 플랫폼을 기반으로 축적된 실제 구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국내 온라인 및 모바일 커머스 트렌드를 분석·제공하는 빅데이터 솔루션까지 갖추어 B2B 파트너 및 소비자에게 최적의 쇼핑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전국 300여개 골프장의 실시간 부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골프 예약 플랫폼 엑스골프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써머스플랫폼의 써머스는 (sum)’커머스(commerce)’의 합성어다. 심볼마크(CI) 역시 써머스플랫폼의 의지를 표현한다. , 전체적으로 뫼비우스의 띠를 입체적으로 형상화해, 무한한 가능성과 여러 조각이 모여 시너지를 이루는 열려있는 플랫폼을 나타낸다. 이와 동시에 써머스(Summerce)의 첫 글자인 S가 함께 드러나도록 디자인됐다.

 

최문석 써머스플랫폼 대표는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당사는 성장의 방향을 분명히 하고 에누리 가격비교 사업과 자회사들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써머스플랫폼이 대표적인 토탈 커머스 플랫폼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dkims6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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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달 연작소설 <미결인간> 출간… '미결'이라는 존재론적 상태에 대한 문학적 탐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소설가 김성달의 연작소설 <미결인간>이 도서출판 도화에서 출간됐다. 중편 1편과 단편 6편으로 구성된 이 연작소설은 구치소라는 제한된 공간 속에서 살아가는 미결수들의 삶과 내면을 밀도 있게 포착하며, 단순한 범죄 서사를 넘어 인간 존재와 존엄, 그리고 '기다림의 시간'이라는 실존적 문제를 깊이 있게 탐구한 작품이다. '미결수'란 아직 판결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구치소에 수감된 사람을 의미한다. 그러나 이 소설에서 '미결'은 단순한 법적 상태를 넘어선 하나의 존재론적 상태로 확장된다. 작품 속 인물들은 죄와 무죄의 경계에서 불안과 고립 속에 머물러 있으며, 그 시간은 흐르지 않는 시간, 즉 정지된 시간으로 형상화된다. 작가는 이 정지된 시간을 통해 인간이 자신을 어떻게 인식하고 붕괴시키며, 또 어떻게 스스로를 이해하게 되는지를 집요하게 추적한다. 연작소설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미결인간 K>는 구치소에서 선고를 기다리는 한 공학도의 이야기다. 그는 양아버지가 운영하던 시설에서 감시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는 이유로 구속되었고, 1년 4개월의 미결수 생활 끝에 선고 공판을 받게 된다. 작품 속에서 반복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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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성은 멈춰 있다"…임영수 보성군수 예비후보, 개소식서 '판갈이' 선언 (보성=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지금의 보성으로는 미래를 담보할 수 없습니다." 임영수 더불어민주당 보성군수 예비후보가 2일 보성읍 중앙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보성 판갈이’를 공식 선언하며 강도 높은 변화 의지를 밝혔다. 이날 오후 3시에 열린 개소식에는 지역 주민과 당원들이 대거 참석해 세 결집에 나섰으며, 지역 주요 인사들도 함께해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36년 행정 경험을 지닌 윤영주 전 진도부군수가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으면서, 임 예비후보의 24년 행정·정치 경험과 결합된 ‘60년 실전형 선대위’가 구축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날 행사에서는 문금주, 정준호, 민형배 의원과 박찬대 전 원내대표의 영상 축사도 이어졌다. 박찬대 전 원내대표는 "지금 보성은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며 "군민이 주인이 되는 보성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판을 짜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예비후보는 현 군정에 대해 직설적인 비판을 이어갔다. 그는 "보성은 더 잘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잠재력을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며 "기회는 있었지만 결과는 부족했다. 이제는 완전히 다른 방식의 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 예비후보는 이어 "24년간 군정과 도정을 경험하며 예산과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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