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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KIA RED MEMBERS’ 전기차 신용카드 출시

한 장의 카드로 신용카드 혜택·기아레드멤버스 혜택·전기차 전용 혜택까지 이용 가능
차량구매부터 운영 유지비 절감까지… 원활한 전기차 카 라이프 지원

(서울=미래일보) 윤정인 기자= 기아자동차가 전기차 고객을 위한 특별한 신용카드를 출시했다.

기아차는 멤버십 카드와 신용카드 기능을 합친 ‘기아 레드 맴버스(KIA RED MEMBERS) 신용카드’에 전기차 고객을 위한 특화 혜택을 추가한 ‘KIA RED MEMBERS 전기차 신용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전기차 신용카드는 한 장의 카드로 현대카드 혜택과 기아레드멤버스 혜택은 물론 전기차 전용 혜택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차량구매부터 운영 유지비 절감에 이르기까지 원활한 전기차 카 라이프를 위한 폭넓은 혜택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전기차 신용카드 이용 고객은 당월 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전국 전기차 충전소 어디서나 충전 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으며 특히 카드 출시 기념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 50% 또는 100%의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단 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할인은 특별 프로모션 기간 동안 월 1.5만원 또는 월 3만원에 한함 / 특별 프로모션 종료 후에는 충전 요금 30% 또는 70% 기본 할인, 할인 한도는 월 1만원 또는 2만원).

나아가 전기차 신용카드로 기아차 전기차를 구매할 경우 1.5% M포인트 적립, 세이브-오토 이용 및 해당 카드로 200만원 이상 결제 시 2만 레드포인트 추가 적립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 밖에도 전국 가맹점 0.5% M포인트 적립, 기아레드멤버스 제휴처 0.5% 레드포인트 추가 적립 등 일상 생활에서도 푸짐한 포인트 혜택이 제공된다.

전기차 신용카드 발급 신청은 현대카드 고객센터 및 홈페이지, 기아레드멤버스 사이트 및 ‘KIA VIK’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다.

기아차 관계자는 "전기차를 운행하시는 고객분들이 더 큰 만족감을 느끼실 수 있도록 ‘기아 레드 멤버스 전기차 신용카드’를 출시하게 됐다"며 "전기차 고객들의 차량 운행 및 유지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자 향후에도 전기차 관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고객 참여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mdn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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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승부차기 스코어 4-2로 사우디 제압...3일 호주와 8강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축구 국가대표팀이 사우디아라비아를 극적으로 꺾고 아시안컵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31일 카타르 알 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AFC 아시안컵 16강에서 승부차기 끝에 사우디아라비아를 꺾고 8강에 올랐다. 0-1로 끌려가던 한국은 후반 종료 직전 조규성의 득점으로 균형을 맞춘 후 연장전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승부차기 스코어 4-2로 사우디를 따돌렸다. 이로써 한국은 오는 3일 오전 12시 30분 카타르 알 와크라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호주와 8강전을 치른다. 한국은 이날 사우디를 상대로 깜짝 '스리백' 카드를 꺼내들었다. 김영권, 김민재, 정승현이 중앙 수비를 맡았다. 대신 조별리그에서 줄곧 선발로 나섰던 조규성이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고, 손흥민이 그 자리를 대신했다. 사우디의 강한 압박 수비에 고전하던 한국은 전반 중반 손흥민의 슈팅으로 분위기를 바꿨다. 전반 26분 김태환이 후방에서 손흥민에게 한 번에 긴 패스를 투입했다. 이를 절묘한 트래핑으로 받아낸 손흥민이 상대 수비 한 명을 앞에 두고 오른발 슛을 시도했지만 이는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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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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