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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99억의 여자’ 5인 포스터 공개

조여정-김강우-정웅인-오나라-이지훈, 범접할 수 없는 강렬한 캐릭터의 향연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KBS 2TV 새 수목 드라마 '99억의 여자'는 조여정-김강우-정웅인-오나라-이지훈 등 주역 5인이 등장하는 강렬한 5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12월 4일 첫 방송을 앞둔 ‘99억의 여자’는 우연히 현금 99억을 손에 쥔 여자가 세상과 맞서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희망 없는 삶을 버텨 나가던 여자에게 찾아온 현금 ‘99억’의 행운, 99억을 둘러싼 탐욕스러운 복마전, 그리고 생명줄과 같은 99억을 지키기 위해 비루한 현실에 맞서 강하게 살아남아야 하는 여자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공개된 5인 포스터에서는 조여정-김강우-정웅인-오나라-이지훈 등 드라마의 주역들이 총출동해 어둠을 배경으로 매서운 눈빛, 비장미가 넘치는 표정으로 시선을 압도한다. 우연히 현금 99억을 손에 쥔 여자 ‘정서연’을 맡은 조여정은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는 인물답게 무심한 표정속 강렬한 눈빛으로 시선을 끈다. 유약하고 선한 모습 뒤에 감추어진 독기와 강인함마저 엿보이는 조여정은 인물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 옆에 ‘강태우’역을 맡은 김강우는 포스터를 뚫고 나올 것만 같은 폭발적인 카리스마로 묵직한 존재감을 담아냈다.

악역 연기의 달인이자 베테랑 배우 정웅인은 정서연의 남편 ‘홍인표’역을 맡아 전작들을 뛰어넘는 악역 캐릭터를 완성할 예정. 포스터 속에서도 정면을 응시하는 소름 끼치는 눈빛은 그의 활약을 기대를 하게 만든다. 이어 ‘윤희주’역을 맡은 오나라는 어둠속에서도 감춰지지 않는 고혹스러운 매력을 뽐내며 지금까지 만나 볼 수 없었던 차가운 이미지를 선보인다. 그리고 남편 ‘이재훈’역을 맡은 이지훈은 목표를 향한 듯 예리한 눈빛을 빛내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들의 모습위로 끊어질 듯 이어진 붉은 가는선 위로 ‘주인 잃은 99억 끝을 모르는 탐욕’라는 카피가 현금 99억으로 얽히고 설킨 5명의 인물들과 탐욕스러운 인간들의 복마전을 예고하고 있다.


joseph6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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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캐는 '봉성리문화예술창조마을', 채굴의 기억을 문학으로 캐다
(보령=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일제강점기 사금 채취와 석탄 채굴로 이름을 알렸던 충남 보령시 미산면 봉성리가 문화와 문학을 통해 새로운 정체성을 찾고 있다. 한때 땅속에서 금과 검은 석탄을 캐내던 이 마을이 이제는 시와 언어, 기억을 캐내는 '금캐는 마을'로 변모하며 또 하나의 문화 발굴 시험에 나섰다. 봉성리는 일제강점기 시절 사금 채취장으로 활용되었고, 이후에는 검은 석탄을 채굴하던 광산촌으로 알려졌다. 마을 곳곳에는 당시의 흔적이 여전히 남아 있으며, 땅을 파면 사금이 섞인 모래와 채굴의 기억이 함께 드러난다. 산업화 이후 급격한 쇠퇴를 겪었던 이 마을은 이제 과거의 상처를 지우는 대신, 기억을 문화 자산으로 전환하는 길을 택했다. 그 중심에는 봉성리문화창조마을 이장이자 시인, 그리고 무형문화유산 석공예 이수자 김유제 시인이 있다. 김유제 시인은 봉성리 마을 전체를 하나의 문학공원으로 조성하는 장기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현재까지 전국 최대 규모인 300여 기의 문학비를 마을 곳곳에 세웠다.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시비와 문학 조형물이 자연과 어우러져 방문객을 맞는다. 김 시인은 "봉성리는 단순한 시골 마을이 아니라, 우리 근현대사의 아픔과 노동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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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흥 의원, "인천시민의 눈물 닦겠다"… '민생·심판 투어' 대장정 돌입 (인천=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 김교흥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서구갑,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인천의 내란척결, 민생경제, 미래산업을 주제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의 7대 실정을 심판하고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현장 대장정'에 나선다. 김교흥 의원은 오는 5일(목) 오전 10시 30분 인천지방법원 앞에서 '인천시민의 눈물 - 민생·심판 투어'의 첫 번째 일정으로 유정복 시장의 선거법 위반 재판과 비상계엄 옹호 발언을 규탄하는 1인 시위 및 성명 발표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김 의원은 법원 앞에 '주인 없는 빈 의자'를 배치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유정복 시장과 측근인 인천시 공무원 6명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되어 재판을 받느라 발생한 시정 공백을 강렬하게 비판할 예정이다. 김 의원 측은 "유정복 시장은 1년 전 비상계엄 사태 당시 '민주당 탓'이라며 계엄을 옹호하더니, 이제는 본인의 선거법 위반 혐의로 법정을 드나들며 인천의 자존심을 무너뜨리고 있다"며 "시장이 피고인석에 앉아 있는 동안 멈춰버린 인천 시정을 바로잡기 위해 첫 번째 투어 장소를 법원으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현장에서 김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투명한 인천 선언'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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