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9 (월)

  • 구름많음동두천 2.2℃
  • 구름많음강릉 8.5℃
  • 박무서울 5.1℃
  • 대전 2.5℃
  • 맑음대구 -0.5℃
  • 맑음울산 3.7℃
  • 구름많음광주 2.8℃
  • 맑음부산 7.6℃
  • 구름많음고창 4.2℃
  • 맑음제주 10.7℃
  • 맑음강화 2.4℃
  • 흐림보은 -0.1℃
  • 구름많음금산 0.1℃
  • 맑음강진군 -1.2℃
  • 맑음경주시 -1.5℃
  • 맑음거제 2.9℃
기상청 제공

정치일반

조용술 "이혜훈, 한국당과 통합하려면 잘 포장해서 몸값 올려야"

"한국당과의 통합이 유승민 의원의 바람이 맞느가” 입장 촉구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조용술 바른미래당 전 혁신위원이 25일 "이혜훈 의원이 자유한국당과의 통합문제에 대해 언급했다"고 밝혔다.

조용술 전 혁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혜훈 의원은 지난 9일 오후 4시경 국회 본청 6층 정보위원장실로 저를 불렀다"며 "이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주장했다.

조 전 혁신위원은"(이혜훈 의원은 당시 만남에서) ‘유승민 의원이 이 바람(한국당과의 통합)을 갖고 있으면 우리의 명분을 그걸로 싸서 아름답게 포장해서 갖고 있다’ ‘우리는 이 동네 장사 하루 이틀 해 보나. 우리가 몸값을 올려놔야 쟤들(한국당)이 우리한테 손을 내밀지, 잘 아시지만 지금 한국당 내 친박들이 당을 장악했잖는가, 우리한테 기어들어 오라는 것이다. 쟤들(한국당)이 우리한테 손을 내밀게 하려면 우리가 지금 우리 밭을 키워야 한다’ 등의 발언을 했다"고 폭로했다.

조 전 혁신위원은 “(이혜훈 의원은) 어떤 의도로 혁신위원인 저에게 이런 말씀을 하신거냐”며 “지난 5월 김관영 전 원내대표의 사퇴 후 당의 내홍을 종식하고 화합하기 위해 의원총회에서 ‘21대 총선에서 다른 당과 어떤 형태든 통합이나 선거연대를 추진하지 않고 바른미래당 이름으로 출마하겠다’라고 국민앞에 약속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렇게 해놓고 (이혜훈 의원이) 뒤로는 저 같은 청년에게 한국당과 통합을 하려면 우리를 잘 포장해서 몸값을 올려야 한다고 했다"면서 "국민에게 거짓말을 한 것인가. 한국당과의 통합이 유승민 의원의 바람이 맞느가”라고 입장을 촉구했다.

조 전 혁신위원은 "(이혜훈 의원은) 당원들이 오해하지 않도록 떳떳하게 입장을 밝히고 책임질 것이 있다면 책임지시길 바란다”고 일갈했다.

조용술 전 혁신위원은 이 의원이 혁신위의 결정에 개입하겠다는 발언을 하고도 '소속 국회의원의 당연한 권리이지 의무'라면서 아무런 문제가 없는 식으로 사과를 거부했기 때문에 오늘 추가로 이혜훈 의원의 발언을 공개하지 않을 수 없고 이후에도 이런 상황이 계속된다면 부정할 수 없는 자료를 추가고 공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redkims64@daum.net
배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쏘다 … 제2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어울림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진 '제2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어울림한궁대회'가 지난 11월 8일 서울 노원구 인덕대학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대한한궁협회, 인덕대학교, 서울특별시장애인한궁연맹,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 한문화재단, 현정식품 등이 후원했다. 이번 대회에는 약 250명의 남녀 선수와 심판, 안전요원이 참여해 장애·비장애의 경계를 넘어선 '진정한 어울림의 한궁 축제'를 펼쳤다. 본관 은봉홀과 강의실에서 예선 및 본선 경기가 진행됐으며, 행사장은 연신 환호와 응원으로 가득했다. ■ 개회식, ‘건강·행복·평화’의 화살을 쏘다 식전행사에서는 김경희 외 5인으로 구성된 '우리랑 예술단'의 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이준형의 '오 솔레미오'와 '살아있을 때', 풀피리 예술가 김충근의 '찔레꽃'과 '안동역에서', 소프라노 백현애 교수의 '꽃밭에서'와 '아름다운 나라' 무대가 이어져 화합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후 성의순 서울특별시한궁협회 부회장의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한궁가 제창이 진행됐다.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한궁 대회는 건강과 행복, 평화의 가치를 함께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고대사 논쟁 재점화… 李 대통령 발언 이후 역사학계·시민사회 엇갈린 반응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동북아역사재단 업무보고 과정에서의 고대사 관련 발언을 계기로, 한국 사회에서 오랜 기간 금기처럼 다뤄져 온 고대사 논쟁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대통령의 문제 제기를 두고 역사학계와 시민사회는 찬반으로 엇갈린 반응을 보이며 논쟁을 이어가고 있다. 주류 역사학계 "유사역사 확산 우려" 일부 강단 역사학계와 관련 학술 단체들은 대통령의 발언이 자칫 '유사역사학'을 정당화하는 신호로 오해될 수 있다는 우려를 표하고 있다. 이들은 "역사 연구는 검증 가능한 사료에 기반해야 하며, 근거가 불분명한 문헌이나 신화를 역사로 받아들이는 것은 학문의 기본 원칙을 훼손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특히 '환단고기' 논쟁과 관련해 "이미 학문적으로 위서 논란이 정리된 사안을 다시 공론장에 올리는 것은 혼란을 키울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일부 역사학자들은 대통령 발언 이후 온라인 공간에서 고대사 음모론이나 과장된 민족주의 담론이 확산되는 점을 문제 삼으며, 공적 발언의 무게를 고려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다. 시민사회·독립운동계 "문제 제기 자체를 봉쇄해선 안 돼" 반면 시민사회와 독립운동 관련 단체, 재야 사학계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