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30 (화)

  • 맑음동두천 -3.5℃
  • 맑음강릉 2.0℃
  • 박무서울 -0.3℃
  • 연무대전 -0.2℃
  • 맑음대구 -0.3℃
  • 맑음울산 4.4℃
  • 맑음광주 1.4℃
  • 구름많음부산 7.9℃
  • 맑음고창 0.2℃
  • 흐림제주 7.3℃
  • 구름조금강화 -1.2℃
  • 맑음보은 -3.7℃
  • 맑음금산 -3.4℃
  • 맑음강진군 1.5℃
  • 맑음경주시 1.7℃
  • 구름많음거제 2.7℃
기상청 제공

소니코리아, ‘메시멜로' 상반기 워크샵 참가 기관 모집

6월 13일까지 타이드인스티튜트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 가능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소니코리아는 오는 6월 13일까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메이커스 전문 교육 기관 타이드인스티튜트(TIDE Institute, 이하 타이드)와 함께 ‘메시멜로(MESHMALLOW)’ 상반기 워크샵의 참가 기관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메시멜로 워크샵은 사물인터넷 DIY 키트인 소니 ‘메시(MESH)’ 블록을 활용한 첨단 IT 교육 프로그램으로 메시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두뇌를 마시멜로처럼 말랑말랑하게 만들어 준다는 의미를 지녔다.

전문 강사들이 참가를 신청한 기관을 직접 찾아가 아동들이 스스로 생각한 것을 직접 디자인하고 구현할 수 있도록 ‘메시 로직 박스(MESH Logic Box)’를 제공, 최신 IT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참여 아동들은 전문 지식이나 프로그래밍 기술이 없어도 스마트폰과 무선으로 연결된 메시 블록을 활용해 나만의 디지털 사물인터넷 기기를 만들어 볼 수 있다. 워크샵 진행 시간 동안 아동들은 전문 강사들과 함께 움직임 센서, 밝기 센서, LED, 버튼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진 메시 블록들의 기능에 대해 알아보고 컵, 막대, 박스, 안경 등 주변 사물에 연결하며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함양시키는 시간을 가진다.

메시멜로 워크샵은 아동들의 여름방학 기간에 따라 7월 22일부터 8월 23일까지 약 1달 간 총 4회 진행될 예정으로, 참가를 원하는 기관은 타이드 홈페이지(www.tideinstitute.org/meshmallow)에서 참가 신청서를 작성한 후 등록하면 된다.


아동 20명 모집 및 운영이 가능한 경기, 강원, 충청 지역 복지관 또는 청소년 수련원 등의 아동이용시설이면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교육 대상 아동은 초등학교 3학년에서 6학년이다. 해당 지역의 각 4개의 기관이 선발될 예정이며, 최종 참가 기관은 6월 14일에 개별 연락을 통해 공지된다.

오쿠라 키쿠오 소니코리아 대표는 “메시멜로 워크샵은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동들에게 최첨단 기술과 영감을 줄 수 있는 체험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다양한 지역의 아동이용시설을 직접 찾아가 첨단 IT 기술을 자유롭고 재미있게 배워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시대의 변화에 따라 필수 교육으로 자리잡은 사물인터넷 등의 최신 IT 기술 체험의 기회를 아이들에게 제공하고 싶은 관련 기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edkims64@daum.net

배너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김한규 의원 "테러를 테러라 말하지 못하는 정부, 정치적 목적 있어 보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29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제주시을)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을 테러로 규정하지 않는 대테러센터의 행태를 지적했다. 김 의원은 김혁수 대테러센터장에게 "(이 대표 피습 사건의 경우) 군 출동 요구도 없었고 이 대표 측에서 보상금 지원도 요구하고 있지 않다"며 "대테러 관련 조치가 달라질 게 없는데 테러 인정에 대한 판단을 이렇게 오래하는 것 자체가 무익한 게 아닌가"라고 물었다. 또한, 김 의원은 "법은 국민들 상식에 기초해 만들어진다"며 "2006년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습격당했을 당시 테러방지법이 없었지만 제1야당 대표 생명을 노린 테러라 언급했었다"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서 "피의자는 이 대표가 야당 대표이기 떄문에 범행을 저질렀고 이는 국회 권한을 방해하려는 의도로 볼 수 있다"며 "현행법상으로도 테러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는데 정부가 법 해석에 시간을 들여 고민하는 것 자체가 정치적 목적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2006년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피습 사건과 2015년 리퍼트 주한미국대사 피습 사건 당시 피의자 정보가 즉각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