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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텍, 대용량 레이드 스토리지 ‘프로레이드’ 시리즈 출시

스마트패널로 다양한 기능을 한 눈에 파악, 설정 가능

(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새로텍은 4일 스마트 패널이 탑재된 인텔리전트한 대용량 레이드 스토리지 프로레이드(PRORAID)’ 시리즈 중 프로레이드 2베이(모델명: PRORAID-20US6G)’프로레이드 4베이(모델명: PRORAID-40US3)’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프로레이드 시리즈 2종은 제품 전면에 스마트 패널인 멀티 펑션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여러 기능들을 바로 확인, 설정할 수 있으며, 다양한 레이드 모드를 버튼 하나로 제어할 수 있다.

 

또한 PC 전원과 연동돼 PC를 끄면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돼 절전 효과가 높고 강제대류(팬 내장) 과정을 거쳐 열을 효과적으로 제품 밖으로 배출시켜 준다. 내부 온도에 따라 팬의 속도를 조절해 주는 스마트 팬이 장착돼 있으며 핫스왑 기능을 지원해 새로운 하드디스크로 손쉽게 교체할 수 있다.

 

프포레이드-20US6GSATA 3(6Gbps) 컨트롤러 칩을 탑재해 USB3.0eSATA에서 빠른 속도로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특히 UASP 기능으로 USB3.0의 속도를 극대화 시켜 보다 빠른 속도를 구현할 수 있다. 최대 16TB(8TB x 2)까지 지원하며, 레이드와 결합모드까지 4(RAID0/1, Single, JBOD)의 레이드 모드를 지원한다.

 

프로레이드-40US3USB3.0, eSATA의 콤보 인터페이스를 탑재했고 최대 32TB(8TB x 4)까지 지원하며, 레이드와 결합모드까지 총 7가지 모드를 지원한다.

 

프로레이드 시리즈는 내부 온도센서가 내장돼 있어 내부 온도의 변화에 따라 스마트 팬이 동작하며 이 스마트 팬은 자동/수동 모드 및 속도별 3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 고속의 하드디스크드라이브로 인한 내부의 열을 강제 대류 시스템으로 효과적으로 해소할 수 있다.

 

새로텍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프로레이드 시리즈는 스마트 패널을 탑재해 다양한 레이드를 손쉽게 설정할 수 있고, 스마트 팬 제어, 인터페이스 연결 상태, PC 전원 연동 기능, 하드디스크드라이브의 동작, 에러 등 제품 전반적인 상황을 한 눈에 파악하고 제어할 수 있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대용량 레이드 스토리지이라고 말했다.


redkims6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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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승부차기 스코어 4-2로 사우디 제압...3일 호주와 8강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축구 국가대표팀이 사우디아라비아를 극적으로 꺾고 아시안컵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31일 카타르 알 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AFC 아시안컵 16강에서 승부차기 끝에 사우디아라비아를 꺾고 8강에 올랐다. 0-1로 끌려가던 한국은 후반 종료 직전 조규성의 득점으로 균형을 맞춘 후 연장전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승부차기 스코어 4-2로 사우디를 따돌렸다. 이로써 한국은 오는 3일 오전 12시 30분 카타르 알 와크라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호주와 8강전을 치른다. 한국은 이날 사우디를 상대로 깜짝 '스리백' 카드를 꺼내들었다. 김영권, 김민재, 정승현이 중앙 수비를 맡았다. 대신 조별리그에서 줄곧 선발로 나섰던 조규성이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고, 손흥민이 그 자리를 대신했다. 사우디의 강한 압박 수비에 고전하던 한국은 전반 중반 손흥민의 슈팅으로 분위기를 바꿨다. 전반 26분 김태환이 후방에서 손흥민에게 한 번에 긴 패스를 투입했다. 이를 절묘한 트래핑으로 받아낸 손흥민이 상대 수비 한 명을 앞에 두고 오른발 슛을 시도했지만 이는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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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인신당 '새진보연합' 공식 출범…"민주진보 큰 승리 위한 연합정치의 근거지 되겠다"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용혜인 기본소득당 상임대표가 주도하는 '새진보연합'이 3일 출범했다. 기본소득당·열린민주당·사회민주당(준)으로 구성된 새진보연합은 2월 3일 오후 4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은 용혜인 기본소득당 상임대표의 개회사로 시작해 출범 경과 보고, 정당 이미지(PI; Party identity) 공개, 비전 발표 및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되었다. 개회사에서 용혜인 상임대표는 "대한민국의 복합적 위기에도 윤석열 정권은 국가전략 없이 오직 김건희 여사 지키기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제3지대 정치마저 국민께 실망을 드린다"고 말했다. 용 상임대표는 "무임승차 등 무책임한 정책에 개혁의 탈만 씌우고 있다"고 지적하며 "민주당만으로 윤석열 정권의 퇴행을 이겨낼 수 없고, 지금의 정의당으로는 이준석·이낙연 제3지대를 이겨낼 수 없다"고 말했다. 용 상임대표는 이어 "국민 속으로 자리잡을 유능한 진보정당이 필요하다"며 "새진보연합이 민주진보진영의 분열을 봉합하고 더 큰 승리로 나아가게 할 연합정치의 근거지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용 상임대표는 그러면서 "새진보정책, 새진보후보, 새진보당원으로 22대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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