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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닷컴 모바일 페이지 개편…인기 콘텐츠 ‘테마별’ 제공

뉴스‧TV연예‧여행/푸드‧쇼핑‧가상화폐로 구성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줌인터넷은 자사의 검색포털 줌닷컴(zum.com)의 모바일 페이지 첫 화면을 에디터가 선택한 인기 콘텐츠를 테마별로 제공하는 등 개편했다고 2일 밝혔다.

줌인터넷측은 이번 개편은 모바일 기기로 줌닷컴에 접속했을 때, 사용자가 더욱 편리하고 빠르게 관심 있는 주제의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도록 하는 편의성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모바일 줌닷컴 첫 화면을 그동안 콘텐츠 주제에 따라 총 십여 개 이상 세분화된 메뉴를 제공하던 것을 사용자 관심이 가장 높은 ▲뉴스 ▲TV연예 ▲여행/푸드 ▲쇼핑 ▲가상화폐 총 5가지 테마 메뉴로 묶어 간결하게 정리했다.

각 테마 메뉴에서는 실시간 이슈 뉴스, 화제의 드라마나 TV 프로그램의 주요 영상 클립, 연예계 핫 이슈, 각종 여행, 맛집, 생활 정보와 가상화폐 동향 및 투자 팁 등 최고의 에디터가 엄선한 콘텐츠를 모아서 볼 수 있다.

또한 좌측 상단의 메뉴를 통해 테마별 전용 페이지인 ▲‘뉴스줌’, ▲‘TV줌’, ▲‘허브줌’, ▲‘코인줌’으로 손쉽게 접속할 수도 있으며, 각 전용 페이지에서는 첫 화면의 엄선된 콘텐츠 외에도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TV연예’ 테마 메뉴에서는 각종 연예 뉴스뿐만 아니라 TV줌, 허브줌에 등록된 인기있는 콘텐츠가 보여지며, 더 다양한 콘텐츠를 보고싶은 경우 좌측 상단 메뉴를 통해 테마별 전용 페이지로 이동하면 된다.

이 밖에도 개편된 줌닷컴 모바일 페이지는 각종 스마트폰은 물론 아이패드, 갤럭시 탭과 같이 화면이 큰 모바일 기기도 대응하는 디자인을 적용해, 콘텐츠의 가독성을 높였다.

줌인터넷 관계자는 “데이터 분석을 통해 PC와 모바일 환경에서 포털 사용자의 콘텐츠 소비 방식에 대한 차이점을 확인했고,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모바일에서 더욱 편리하게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도록 개편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개편을 진행하고, 신규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redkims6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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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베트남 문학 교류… 시와 바다로 이어지는 동아시아 문학의 길
·동아시아 바다가 다시 문학의 길로 열리고 있다. 2026년 3월 14일 대만 타이난에서 열린 '대만 시인의 날'과 대만-베트남 문학 교류 행사를 계기로 세 나라 문인들의 교류가 활발히 이어지면서 한국·대만·베트남을 잇는 새로운 국제 문학 네트워크가 형성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번역과 창작, 역사 탐방과 시민 문화 교류가 결합된 이번 행사는 동아시아 문학이 서로의 언어와 기억을 공유하는 문화 공동체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편집자 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동아시아의 바다가 다시 문학의 길로 열리고 있다. 2026년 3월 14일 오전 대만 타이난에 위치한 국립 청쿵대학교 대만어문학과(國立成功大學台灣文學系台) 강당에서 제4회 대만 시인의 날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대만 문학단체와 대학 연구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오후에는 타이베트남문학관에서 대만과 베트남 시인·작가들이 참여한 시 낭송과 문학 교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대만문필회, 발지 타이어 재단, 대만 로마자 협회, 그리고 성공대학교 베트남연구센터와 대만문학과 등이 공동 주최한 국제 문학 교류 행사로, 대만과 베트남 문학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 낭송과 작품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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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선생님과 교직원이 숨 쉬는 학교 만들겠다"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교직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보호 체계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교육 정책을 발표했다. 유 예비후보는 9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은혜의 숨 쉬는 학교–경기형 기본교육 5대 공약' 가운데 두 번째 공약인 '교직원의 일–교직원이 존중받으며 일하고 성장하는 학교'를 위한 4대 핵심 정책을 제시했다. 유 예비후보는 "학교가 숨 쉬려면 아이들뿐 아니라 학교에서 일하는 교직원도 숨 쉴 수 있어야 한다"며 "지금 학교 현장은 반복·악성 민원과 과도한 교무행정, 불분명한 역할 구조로 인해 교직원의 소진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한 정책은 △민원 대응체계 개편 △교무행정 부담 완화 △학교 내 역할·권한 정립 △교직원 전문성과 회복 지원 등이다. 먼저 교직원 보호를 위해 학교민원 통합지원체계인 '학교민원119'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학교 대표전화와 온라인 창구를 연계해 일반 민원과 특이 민원을 구분 접수하고, 반복적이거나 위협적인 민원은 교사가 아닌 공적 시스템이 대응하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교육지원청에 특이민원 전담 처리반을 설치해 접수와 초기 대응, 학교와 보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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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경기교육감 예비후보 "모현읍 학생 장거리 통학… 가장 빠른 학교 설립 해법 찾겠다"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 역대 최장수 교육부 장관을 지낸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고등학교가 없어 장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용인 모현읍 학생들의 교육 문제 해결을 위한 학교 설립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12일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에서 열린 고등학교 설립 간담회에 참석해 주민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듣고 현실적인 학교 신설 방안을 제시했다. 현재 모현읍은 인구 약 3만5000명의 대규모 주거지역임에도 일반계 고등학교가 한 곳도 없어 지역 학생들이 인근 포곡읍이나 광주시, 성남시 등으로 왕복 2시간에 가까운 원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들과 학부모들은 "모현에는 고등학생은 있지만 정작 고등학교는 없다"며 "지역 내 유일한 자율형 사립 고등학교인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고로 일반계 학생 배정이 가능한 공립 고등학교 역할을 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와 관련해 "모현읍 학생들은 선택 과목을 수강하기 위해 또다시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이중 부담을 겪고 있다"며 학습권 보장을 위한 공립 고등학교 설립을 요청했다. 학부모들은 경기도교육청 소유 부지인 모현중학교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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