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4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휴대용 미니 선풍기 판매 급증…차량·사무실용 인기

에누리닷컴, 전체 선풍기 판매량 분석

(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최근 무더위 탓에 휴대용 미니 선풍기 판매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비교사이트 에누리닷컴이 5월 한 달 동안 전체 선풍기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17% 이상 증가했으며 휴대용 선풍기의 판매 비중은 전년 6.5%에서 올해 15%로 크게 성장했다고 9일 밝혔다.

 

휴대용 선풍기는 이동 중에 사용하거나 책상에 두고 사용할 수 있어 가정용 보다는 차량이나 사무실의 개인용으로 인기가 높다.

 

휴대용 선풍기 중에서는 USB 선풍기가 전체 휴대용 선풍기 판매량 중 84.4%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스마트폰이나 보조배터리, PC 등에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고 차량용 휴대폰 충전기에도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휴대성이 높기 때문이다. USB포트 출력이 가능한 전자기기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한 개 이상의 스마트 기기를 항상 몸에 지니고 다니는 현대인들에게 실용적이다 

최근 출시 제품들은 단점으로 지적된 바람세기와 내구성이 개선되면서 휴대성과 기능성을 모두 충족시키고 있다. 날개의 방향을 자유롭게 변형할 수 있는 코브라형이 가장 많은 판매량을 보이며 스탠드형, 클립형, 목걸이형 등 장소와 쓰임에 따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도 인기 상승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에누리닷컴 상품 담당자는 날씨가 더워지면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냉방용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특히 올 여름에 폭염이 잦을 것이라는 예보가 있어 냉방용품 수요가 일찍 증가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joseph64@naver.com

배너
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개헌개혁행동마당' 등, "직접민주제 초특급도입 등 개헌공약후보 나와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광복 80주년을 3개월 앞둔 지난 15일(목)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개헌개혁행동마당' 주최 및 9개 시민단체 연대협력 아래 '국민연대' 등 36개 시민단체가 '제7공화국 수립 관련 공개질의와 직접민주제 도입 등 개헌일정 공약촉구 기자회견'을 주관하고 21대 대통령 후보 7인 전원에게 "차기정부 최고중요 정치과제와 제7공화국 수립방안을 각각 밝혀라"며 "직접민주제 도입 등 국민주권보장 부분개헌과 주권재민 연성헌법 전환일정을 공약하라"고 요구했다. 이근철 '국민연대' 상임대표 등 참여단체 대표들은 기자회견문을 순차적으로 낭독하면서 "지난 5월 9일 민주당을 비롯한 5개 정당이 광장대선연합정치시민연대(약칭 광장대선연대 또는 광장연대)와 함께 이재명을 광장후보로 지지하면서 "대선 후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통해 국민참여형 개헌을 임기 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취지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왜 10대 공약에 포함하지 않았는지?" 등을 따져 물었다. 그밖에도 이들 대표는 “거대양당을 비롯한 원내정당은 우리의 애국애민 정신을 철저하게 외면하여 조기대선과 부분개헌 동시실시는 현실적으로 물거품이 되

정치

더보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