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6 (수)

  • 구름조금동두천 4.1℃
  • 흐림강릉 1.8℃
  • 구름많음서울 4.5℃
  • 맑음대전 5.2℃
  • 구름많음대구 8.4℃
  • 흐림울산 6.8℃
  • 맑음광주 8.9℃
  • 구름조금부산 7.9℃
  • 맑음고창 6.7℃
  • 흐림제주 10.4℃
  • 구름조금강화 4.5℃
  • 맑음보은 2.9℃
  • 맑음금산 6.1℃
  • 맑음강진군 8.8℃
  • 구름많음경주시 6.2℃
  • 구름많음거제 8.6℃
기상청 제공

타스씨앤엠, 한국 최초 빙온숙성 스테이크하우스 ‘아임팬’ 서울강남에 오픈

공인 조리명장 메뉴개발과 특급호텔 출신의 탄탄한 셰프라인 기반

(서울=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한국에 본격적인 빙온숙성 식품시대가 열렸다.

국내 최초의 농수축산물 빙온숙성 전문기업 타스씨앤엠(TASc&m. 회장 김진기)은 18일 빙온숙성 스테이크하우스 ‘아임팬(I'm fan) 잠원점’을 서울 강남구 신반포로(잠원동)에 열고 본격적인 영업에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전국에서도 이름난 간장게장과 아구찜 맛집들이 모여 있다는 서울 지하철 신사역 부근의 잠원동 먹자골목 라인에 위치한 잠원점은 30여평 규모로 (주)타스씨앤엠 본사가 직접 관리하는 제1호 직영매장.

주요 메뉴로는 립아이(꽃등심)와 안심, 티본 등의 빙온숙성 스테이크를 중심으로 파스타와 필라프 등 정통 이탈리아 요리를 조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메뉴개발과 요리 자문에는 대한민국조리명장 1호인 한춘섭 명장이 나섰다. 현재 (사)한국조리사회중앙회 명예회장으로 서울세계음식관광박람회추진위원장(5회), 싱가포르 FHA2002국제요리경영대회 한국 국가대표팀 단장 등을 역임한 한국 조리업계의 대표적 인물.


메인 셰프로는 워커힐, 신라, 힐튼호텔 요식부 출신의 타스씨앤엠 조리연구소 박노운 소장과 R&D사업팀 김성호 팀장이 직접 담당함으로써, 향후 순차적인 전국 3000개 직영매장 운영 매뉴얼을 확고히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김진기 회장은 “주변 오피스 상권이 1차 목표고객이다. 메인 요리인 빙온숙성 육고기의 맛과 풍미, 영양 모두에서 자신 있다. 샐러드나 샤퀴테리 등의 서브요리 역시 특급호텔 출신의 탄탄한 셰프라인을 통해 직장인들에게 충분히 인정을 받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상호명 ‘아임팬’은 아임유어팬(I'm your fan)의 준말로 ‘진정한 맛의 팬’임을 나타낸다"고 설명했다.

타스씨앤엠은 스테이크를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빙온숙성 육고기에 대한 팬덤(fandom)을 국내외에 확산시킴으로써 농가소득 증대와 축산업 발전에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chu7142@daum.net

배너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학교폭력 조사, 3월부터 전담조사관이 맡는다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다음 달부터 교사가 아닌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이 학교폭력 사안 조사를 담당하게 된다. 또 '피해학생 지원 조력인(전담지원관)' 제도 신설로 피해학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연계할 수 있을 전망이다. 교육부는 20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하 학교폭력예방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정부는 자유롭고 공정하게 교육받을 권리를 침해하는 학교폭력에 엄정히 대처하고 피해학생을 더욱 두텁게 보호해 안전하고 정의로운 학교를 만들기 위한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을 발표한 데 이어 국회와 협력해 종합대책 추진을 위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개정도 완료했다. 이번 학교폭력예방법 시행령 개정은 법률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로, 지난해 12월에 발표한 학교폭력 사안처리 제도 개선 사항을 반영했다. 먼저, 교원의 과중한 학교폭력 업무 부담을 줄이고 사안처리 절차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감이 조사·상담 관련 전문가(학교폭력 전담조사관)를 활용해 사안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그동안 교원들이 사안조사를 담당해

정치

더보기
왕정순 서울시의원, 서울·인천권 '성평등정치, 불씨를 살리자!' 토론회 개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오는 22일(목)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지방 성평등정치, 불씨를 살리자!'라는 주제로 서울·인천권 성주류화 정책 확산을 위한 공감토론회가 열린다. (사)한국여성정치연구소와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가 공동주최하고 주한미국대사관이 후원하는 이번 토론회는 서울시의회 왕정순 의원(관악2, 더불어민주당)이 좌장을 맡을 예정이며, 거버넌스 모델로서의 지방 성주류화 정책 모범사례를 공유하고 토론함으로써 지방에서 성평등 정치가 안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지향점을 갖고 있다. 왕정순 서울시의원은 "아무쪼록 이번 토론회가 지방 성주류화 정책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시키는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서울시의회가 그 과정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여성정치연구소는 2023년 7월 17일부터 8월 25일까지 전국 16개 성별영향평가센터,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전국성인지예산네트워크 등 성주류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전문기관과 전문가로부터 성주류화 정책의 모범사례를 추천받아, 자문위원회 심사를 거쳐 7개 권역에서 △성주류화 조례 △여성친화도시 △성별영향평가 및 성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