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김경선 기자 =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에 대한 대토론회'가 오는 12일 오전 10~12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김중로 의원실(바른미래당 세종특별자치시 지역위원장)이 주관하고, 미래안보포럼, 세계와 동북아평화포럼, 국민통합포럼 공동주최한다.
김중로 의원은 이번 대토론회에 대해 "오늘날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위기와 문제점을 찾아내고 그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되살리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국민 여러분들이 꼭 참석 하시어 우리 사회를 위한 고견과 열정을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여야당 국회의원들도 정파를 초월해 많이 초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 토론회에는 좌장에 김형준 명지대 교수(한국정치학회 부회장), 발제에 장성민 전 국회의원, 토론에는 정운천 바른미래당 의원,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 김민전 경희대 교수, 정성희 동아일보 미디어연구소장, 이종훈 정치평론가, 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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