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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토 빌트 알라드, 지프 레니게이드/ 랭글러 최고의 SUV 선정

올 하반기 국내에 레니게이드 트레일호크 출시 예정

(서울=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FCA 코리아는 지프 레니게이드와 지프 랭글러가 해당 세그먼트에서 독일의 유력한 SUV/4X4 전문 매체 우토 빌트 알라드(Auto Bild allrad)가 선정한 최고의 SUV에 올랐다고 밝혔다.

정통 SUV 브랜드 지프 최초의 소형 SUV 지프 레니게이드는 2015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수입 오프로드/SUV(3만 유로 이하) 부문에서 최고의 모델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으며 자동자의 본고장 독일에서 품질과 성능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


최강의 오프로드 아이콘으로 유명한 지프 랭글러 역시 수입 오프로드/SUV(3~5만 유로) 부문에서 올해의 차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레니게이드와 랭글러는 독일차를 포함한 비교 평가에서도 각각 해당 세그먼트에서 2위를 차지하며 세계적인 수준의 온로드 주행성능과 강력한 오프로드 주파력을 모두 인정받았다.


특히 레니게이드는 올해 1분기 유럽 시장에서 1 9천여 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51%에 이르는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도 지난 해 9월 출시 이후 월평균 140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며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FCA 코리아는 올 하반기에 레니게이드의 초강력 버전인 ‘레니게이드 트레일호크’를 출시할 예정이다. 레니게이드 트레일호크는 소형 SUV가 도심뿐만 아니라 아웃도어 활동과 오프로드에서도 최고의 활용성과 기능성을 제공하는 파트너가 될 수 있음을 확실히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레니게이드는 이탈리아(2015 올해의 신차 - 콰트로루오테), 스페인(2015 최고의 SUV - Cohes.net), 프랑스(2015 올해의 4x4 - 4x4 매거진), 영국(2016 올해의 4x4 - 4x4 매거진), 덴마크(최고의 크로스오버 - 빌매거진), 독일(2015 올해의 오프로더 - 오프 로드) 등 유럽 각국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호평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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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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