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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연결의 토닥토닥' 캠페인 론칭...19일 론칭 ∙ 웹사이트 오픈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와 개그우먼 '박나래' 영상 제작 참여 ∙∙∙ 업로드 선착순 777명 고객에게 경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 시행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은 기업브랜드 캠페인 '연결의 힘' 2016년 첫 번째 프로젝트, '연결의 토닥토닥' 캠페인을 19일 론칭하고, 공식 웹사이트(www.sktconnect.com)를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연결의 힘' 은 단순히 물리적으로 사람을 연결하는 통신 서비스를 뛰어넘는 새로운 감성적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지난해 5월 SK텔레콤이 선보인 캠페인이다. 이번에 새롭게 론칭하는 ‘연결의 토닥토닥’은 사람들과의 ‘연결’만으로 어디까지 여행할 수 있는지를 실험했던 '연결의 무전여행', 故 김광석의 노래를 통해 '연결의 힘'이 지닌 가치를 대중들과 교감하기 위해 기획했던 '연결의 신곡발표'에 이은 세번째 캠페인이다.

'연결의 토닥토닥'은 주변 사람들에게 쉽게 전하지 못했던 응원과 격려, 위로 등 따뜻한 마음을 7초의 영상 메시지로 전달하는 고객 참여형 캠페인이다. '7초'라는 짧은 시간만으로도 격려와 응원이 가능하다는 평범한 사실을 통해, 사람과 사람 간의 따뜻한 연결을 이뤄내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취지라고 SK텔레콤은 설명했다.

공식 웹사이트에 업로드 한 '토닥토닥' 영상은 전송과 동시에 저장된다. 고객들은 사이트에서 내가 보낸 영상뿐 아니라 다른 사람이 보낸 영상도 볼 수 있다. SK텔레콤은 '연결의 토닥토닥' 캠페인이 고객들이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함께 나누고 공감하는 '힐링 플랫폼(Healing Platform)'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연결의 토닥토닥' 캠페인은 5월 20일까지 약 5주간 PC 및 모바일을 통해 공식 웹사이트에서 참여 가능하다. 업로드한 영상은 7초 분량으로 자동 편집되며, 카카오톡, 문자 메시지, 페이스북 등을 통해 원하는 상대방에게 전송할 수 있다. 영상이 아닌 사진으로도 참여 가능하다.

또한 고객들은 직접 영상/사진 촬영을 하지 않아도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연결의 토닥토닥' 공식 웹사이트에는 가족, 친구, 직장 동료 등 주위 사람들에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상황별 7초 영상이 마련되어 있다.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와 개그우먼 '박나래'가 영상 제작에 참여해 고객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SK텔레콤은 밝혔다.

한편 5주간의 '연결의 토닥토닥' 캠페인 기간 동안 선착순으로 영상을 업로드 한 777명의 고객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등 참여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를 시행할 계획이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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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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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주권개헌행동' 등 시민단체, "국회선출 재판관 임명의제 조항신설 등 헌재법 개정하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봄이 왔지만, 봄 같지 않게 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헌법재판소(이하 헌재)는 아무런 설명도 없이 윤석열 탄핵선고를 지연시키고 있다. 다수 국민이 몹시 불안해하고 있다. 게다가 헌재는 두 차례에 걸쳐 각각 국회선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는 것은 위헌이라고 판단했으면서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을 파면하지 않고 원직에 복귀시켰다. 하지만, 원직에 복귀한 한덕수는 국회선출 마은혁을 재판관으로 임명하지 않는 위헌행위를 계속하고 있다. 이로 인해 헌재 역시 불완전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자기모순과 자승자박, 진퇴양난과 교착상태 등으로 한치 앞도 볼 수 없을 정도로 불투명하고 불확실한 정국이 한동안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토요일(3.29.) 낮 2시 30분부터 약 30분 동안 광화문 정문 앞(오른쪽 해태 석상조형물 왼쪽 옆)에서 '개혁연대민생행동', '개헌개혁행동마당', '공익감시 민권회의' 등 약 46개 시민단체가 개최한 '윤 탄핵 선고지연 타개와 헌정수호 국론통합 방안 긴급제안' 기자회견에서 "국회선출 재판관 임명의제 조항신설 등 헌재법 개정하라!"는 주장과 함께 "마은혁 재판관 임명으로 위헌상태를 치유한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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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혐의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 숨진 채 발견…고소인 측, 기자회견 취소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자신의 비서를 성폭력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아온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달 31일 숨진 채 발견됐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장제원 전 의원은 지난달 31일 밤 11시 40분쯤 서울 강동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유서 등을 바탕으로 타살 정황이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유서에는 "가족들에게 미안하다" 등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장 전 의원은 권력형 성범죄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었다. 그는 2015년 11월 부산디지털대학교 부총장으로 재직할 당시 비서 A씨를 성폭행한 혐의(준강간치상)를 받아왔다. A씨는 당시 20대 총선 출마를 앞두고 선거 포스터 촬영을 한 장 전 의원이 뒤풀이 자리에서 술을 마신 뒤 성폭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A씨는 술에 취해 기억을 잃었고, 다음날 눈을 떠보니 호텔 침대였다고 밝혔다. 반면 장 전 의원은 A씨의 주장이 '거짓'이라고 반발했다. 장 전 의원은 지난달 5일 페이스북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국민의힘을 탈당한다고 밝혔다. 장 전 의원은 피해 사실이 10년 가까이 지난 점을 언급하며 "특별한 음모와 배경이 있는 게 아닌가 강한 의심이 든다"고 말했다.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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